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2024년 10월 28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며칠만에 보는 지 모르는 삼성전자의 상승주말 간 이스라엘의 테헤란 타격 소식에 아침부터 한은과 정부 당국은 충격을 예고하였으나 7시에 개장한 시카고 상업 거래소의 📉원유 선물은 개장과 동시에 5% 폭락. 예상보다 무른 이란의 대응으로 인해 위기가 지나갔다는 평가로 풀이되며 이에 국내 증시 전반적으로 강세 마감. 📈삼성전자가 3.94% 상승한 것에 이어, 배터리, 화학, 철강, 비철, 건설, 서비스 등 지난 금요일 실적 발표와 함께 급등했던 금융 섹터가 조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섹터 구분없이 전반적으로 상승. 📈코스피 2,612.43(1.13%)📈코스닥 740.48(1.8%)📈삼성전자, 4% 가까운 상승과 함께 외국인 연속 순매도 기록을 마침. HBM3E의 엔비디아 성능 테스트 통과 소문이 돌았고 이에 대해 반응한 것으로 보이나, 퀄 테스트 자체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음. 이 소문은 엔비디아의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소문은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악재. 두 기업 각각 2% 대 하락을 보여줌배터리 섹터도 모처럼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에 비해 매출은 소폭 증가/영업이익은 2배 가량 증가한 것을 발표. 올해 1,2,3분기만 보면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 해 3분기와 비교하면 30%가량 줄어든 실적. 시장은 증가에 더 무게를 두는 쪽으로 해석했으며 2% 가량 상승.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상승폭을 보여준 곳은 LG에너지솔루션보다는 📈삼성SDI로 셀 업체들 중 수익 대비 저평가 기간이 만성화된 상황에 8% 넘게 상승하며 마감. LG 측이 실적 발표에서 설비 투자에 대한 보수적 접근을 언급한 만큼 배터리 산업의 경쟁 완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stock ㆍ 2024.10.28 ㆍ Votes 0 ㆍ Views 84

2024년 10월 25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대원칙 – 기업은 돈을 잘 버는 곳이 좋은 곳이다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나쁜 실적을 발표하며 우울한 하루를 보냈던 목요일, 오늘은 다행히 KB금융을 비롯한 금융지주사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강세 출발에 성공. 하지만 장중 꾸준히 지수를 끌어내리는 삼성전자와 중/소형주들의 부진으로 인해 종합 지수는 장중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하였음.📈코스피 2,583.27(0.09%)📉코스닥 727.41(0.98%)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려아연이 급등. 그러나 어제와는 달리 상한가 안착은 실패했고, 상한가를 9천원 가량 남기고 상승폭을 대거 반납. 8% 중반대 상승폭을 유지하다 마감을 앞두고 소폭 상승폭을 확대하여 10.11% 상승으로 마감. 반면에 개장 시점에는 함께 강세를 달리던 📉영풍정밀은 고려아연과 영풍 양측의 합의에 따라 분쟁 요소가 사라지며 하락으로 전환하며 급락, 12.69% 하락 마감.전술한 대로 금융지주의 호실적 발표에 금융 섹터 전반이 시장을 주도하며 강세를 보여줌. 📈KB금융 실적/주주환원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발표에 8.37% 상승, 10만원 안착. 📈신한금융지주 역시 호실적에 강세를 보였으나, KB금융에 소폭 떨어진 영업이익을 발표했고 주가는 KB금융 상승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3.39% 상승으로 마감. 최근 터진 횡령 사건으로 인해 내부통제 걱정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국내 증시를 끌어내리는 삼성전자에 이어 오후에는 철강주들이 중국으로부터 타격을 입은 실적을 발표하며 부진한 종목들에 합류.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나란히 ¼ 토막난 영업이익을 발표하며 하락. 📉현대제철은 발표 직후 5% 넘는 하락을 보였으나 마감을 앞두고 소폭 반등하며 3%대 하락으로 마감. 📉동국제강은 비록 실적의 부진함은 더 컸으나 이미 P/B 0.24배밖에 안될 정도로 기대감이 사라진 만큼...

stock ㆍ 2024.10.25 ㆍ Votes 0 ㆍ Views 78

2024년 10월 24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이야 고려아연 저게 저렇게 쉽게 움직일 기업이 아닌데국내 증시, 전일 미국 증시의 부진으로 인한 아시아 전반의 약세 영향을 받았으나 면면을 살펴보면 대외 영향의 비중은 미미했고 근본적으로 기업 자체의 요소로 인한 변동이 작용. 달리 말하면 단기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는 상황.📉코스피 2,581.03(0.72%)📉코스닥 734.59(1.42%)제일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역시 📈고려아연. 양 측의 공개매수가 끝나고 이제 남은 것은 장내매수뿐일 것이라는 예상에 급등하며 상한가 마감. 오늘 하루만 시가총액이 5.42조가 불어나며 코스피 시가총액 14위에 안착했으며, 삼성전자가 2개로 상장(보통주와 우선주)한 것을 반영하면 국내 기업 순위 13위에 등극.미국처럼 국내 기업들도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음. 사실 12월 결산 기업이 대부분인 국내야말로 지금 실적 발표가 몰려있는 시즌. 실적 발표의 영향을 받아 움직인 국내 주요 기업으로 📈SK하이닉스, 📉현대차, 📉LG이노텍이 있었음우선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7조 발표하며 삼성전자 반도체의 분기 실적을 따돌린 것으로 전망. 앞서 발표한 📉삼성전자 반도체가 9조의 영업이익을 발표했고, 삼성 무선사업부가 근래 들어 꾸준히 연간 10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던 점을 고려해보면 거의 확실한 부분. 삼성전자 사업 분류상 디스플레이가 반도체에 속해있는데, 디스플레이를 반도체와 나눠서 본다면 차이는 더 크게 벌어졌을 것으로 전망. 이에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아랑곳 없이 상승 마감한 반면,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로 마감. 삼성전자가 오늘과 같은 주가를 기록했던 마지막 날은 2023년 1월 첫 거래일로 배당락이 반영되었던 주가.하지만 실적 발표로 주가가 오른 것은 이 정도가 마지막. 고객사...

stock ㆍ 2024.10.24 ㆍ Votes 0 ㆍ Views 85

2024년 10월 23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전기/전자의 날오전까지만 해도 갈피를 못잡던 지수는 오후들어 강세 전환. 코스피는 상승폭 확대하며 잠시 2600선을 넘었고 코스닥은 -1%까지 떨어졌던 데에서 반등하며 저점대비 2.6%까지 상승함. 📈코스피 2,599.62(1.12%)📈코스닥 745.19(0.93%)시장 강세를 주도한 것은 국내 증시의 상당부분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전자로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신저가인 57,100원과 6만원을 모두 갔다오고 2.43% 상승 마감. 이에 반해 📈SK하이닉스는 0.37% 상승으로 개장한 후 꾸준한 강세 속에서 4.37% 상승 마감, SK하이닉스는 20만원까지 불과 4000원 남았음.반도체 뿐 아니라 배터리도 강세. 셀 기업들 📈LG에너지솔루션(5.64%) 📈삼성SDI(2.16%) 모두 상승 마감, 소재 기업들 📈포스코퓨처엠(7.29%), 📈에코프로머티리얼즈(5.63%) 📈엘앤에프(4.7%) 모두 상승 마감하며 전기/전자 섹터의 상승을 반도체와 함께 동반 견인평소엔 관심에서 멀어져있던 디스플레이와 일반 전기전자도 동반 강세. 📈LG전자가 10시부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며 3%대 상승 마감했고 📈LG디스플레이는 3분기에 대폭 줄어든 적자를 발표하며 4분기 흑자전환 기대감과 함께 2.49% 상승 마감.코스피 전기/전자의 강세는 코스닥도 견인. 📈리노공업을 비롯한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 ASML의 부진으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과 디커플링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원익IPS를 제외하곤 대거 동반 상승하며 우려를 불식.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두 분야 모두 상승했고 두 분야 모두 소재를 공급하는 📉원익IPS가 소폭 하락으로 끝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음북한의 파병으로 달아오른 방위산업 섹터는 순환매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거대 기업들이 하락하고 📈한일단조, 📈퍼스텍, 📈휴니드 등의 중/소 방산주들이 강세. 현재 토니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휴전 중재를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중이나 방문 중에도 레바논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쏘는 등 휴전은 요원....

stock ㆍ 2024.10.23 ㆍ Votes 0 ㆍ Views 80

2024년 10월 22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여긴 엔비디아가 없다전일 미국 증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한 것이 엔비디아의 상승에 가려졌지만 아시아엔 엔비디아가 없었음. 전일 마이크론이 약세 마감하며 메모리 반도체엔 엔비디아발 훈풍이 불지 않으리란 예고가 있었고, 이에 한국과 일본 증시는 1% 넘는 낙폭을 보여줌.여기에 국내 증시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으로 인한 정정불안까지 겹치며 코스닥의 낙폭을 가속화하고 외환시장에서 원화 가치의 약세가 나타남. 달러가 전일 미국 시장에서의 강세에 대한 되돌림이 소폭 나타나며 하락한 데 반해 원/달러 환율은 거의 변함이 없이 1,380원을 지킴📉코스피 2,570.7(1.31%)📉코스닥 738.34(2.84%)시장 분위기는 전형적인 약세장 분위기. 성장산업인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제약/헬스케어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국영 인프라, 📈통신, 📈담배 주식들이 강세. 시장을 끌어내린 약세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 국채 금리 반등이 지목됨, 이에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선방.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가 소폭 상승 마감하였고 📉하나금융지주도 0.46%라는, 지수 낙폭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모습을 보여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는 시작부터 약세를 유지했고 마감까지 큰 변동 없이 진행. 2.2% 하락 마감. 📉SK하이닉스는 장 초반엔 상승으로 엔비디아 커넥션을 과시하였지만, 결국 마이크론이 하락 마감했듯이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1.62% 하락으로 마감. 반도체 소재/장비 섹터도 3% ~ 5% 가량 떨어졌지만 그 사이에서 📈테크윙, 📈넥스틴 등의 종목이 1%대 상승 마감한 것이 눈길을 끔.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할 때.바이오/제약/헬스케어, 1.7조와 1천억의 수주 소식을 각각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전하였지만 둘다 주가를 부양하는데는 실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2.93% 마감. 같이 수주 소식을 전한 📉셀트리온과 별다른...

stock ㆍ 2024.10.22 ㆍ Votes 0 ㆍ Views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