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마감 시황: 다른 뉴스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미국 대선뿐뉴스 채널로 들어오는 소식 대부분이 미국 대선에 관련된 소식들. 최근 선거들과 비교하면 2016년에는 대선 이전에 브렉시트라는 거대한 사건이 있어서 지금 만큼 관심이 집중되지 않았고, 2020년 선거 또한 판데믹으로 인한 제로금리의 영향으로 다 같이 상승하던 시절인 만큼 선거 자체의 영향은 지금만큼 크지 않았음. 2024년 미국 선거는 근래에 본 선거 중 주가 변동을 가장 크게 만들었고 국내 증시도 선거에 따라 움직임. 장 초반 국내 언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았던 만큼 초반에 강세를 보였던 것은 배터리, 마리화나, 피임/낙태 관련 섹터. 그러나 개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들을 먹어치우며 시장 분위기 반전. 📉LG에너지솔루션, 1.55% 상승 출발후 2%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이내 하락 전환하며 7.02% 급락,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배터리 공급사슬 내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슷한 흐름을 보였음. 배터리 섹터에서 홀로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던 종목은 📉엘앤에프로 장중 7%까지 하락하였으나, 1.13% 상승으로 동시호가에 진입, 이후 0.43% 하락에서 마감.반면에 투표를 앞두고 폴리마켓, 주요 통계 전문가들의 해리스 선택으로 그 동안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던 암호화폐, 방위산업, 건설장비가 대거 상승 전환. 2.4% 하락으로 출발한 📈우리기술투자, 9.05% 상승 마감. 방위산업 섹터에선 📈쎄트렉아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이 강보합 출발 후 상승폭 확대, 순서대로 각각 10.53%, 7.04%, 6.35% 상승 마감. 건설장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으로 엮이며 📈현대에버다임이 23.6%, 📈HD현대건설기계가 17.39% 상승 마감. 트럼프 대통령의 효과는 외환시장에서 나타남....
stock 2024.11.06 추천 0 조회 76
마감 시황: 모든 이슈를 다 집어삼킨 미국 대선대형주들은 제자리에 얼어붙고 중/소형주들의 변동성이 컸던 날. 일반적인 불확실성 증대 상황이었다면 저 변동성의 가치주로 유명한 은행/담배/통신 등 경기방어주로 수급이 몰렸겠으나, 미국 대선은 금융 시장의 근간인 금리/환율 등 분야를 건드리게 되는 만큼 이쪽 분야에서도 쉽사리 수급이 들어가긴 어려움. 대형주들이 이슈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멈추면 움직이는 건 수급만으로 움직이는 중소형주.수급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의 대표적인 섹터는 두 세력이 지분을 먹어치우느라 남는 게 없는 경영권 분쟁 관련주. 📈고려아연이 15.85% 상승, 📈한미약품도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며 9.55%까지 급등하였으나 장 진행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0.45% 상승 마감.한 동안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엔터테인먼트 섹터가 강세. 그 중에서도 SM Ent, JYP, 특수관계자 포함하여 60%의 지분이 묶여있는 📈디어유가 13.62% 상승하며 10/28부터 랠리 이어가는 중. 여기에 배우 이정재와 경영권 소송을 마친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은 전일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7.95% 상승 마감. 📈CJ ENM도 1달여간의 횡보를 마치고 5.65% 상승 마감.그 밖에 자체 이슈가 있는 개별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들어옴. 보안 서비스 업체 📈윈스, 사측에서 주당 16,000에 공개매수 형식으로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며 단숨에 15,000원 초반까지 상승.배터리 소재 제조사 📈씨아이에스, 북미에서 고체 전해질 개발 소식에 26.37% 상승. 그 밖에 수산화리튬 판매를 드디어 시작한 📈하이드로 리튬 등 소형 배터리 소재주가 상승 마감하였으나 재무/수익성은 불량한 점. 실적이 아닌 수급에 따른 등락으로 보는 것이 타당. 🔜마감 comment: 금투세 폐지 효과, 당연히...
stock 2024.11.06 추천 0 조회 87
마감시황: 금투세? 중국? 어찌되었든 기분 좋은 상승장.국내 증시, 10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주며 강세 마감. 코스피 전체 종목 중 약 66%, 코스닥 전체 종목 중에는 73%가 상승 마감하는 강세장으로 코스피 지수는 코스닥처럼,코스닥 지수는 개별주처럼 큰 변동성을 보여줬음.마감시황: 금투세? 중국? 어찌되었든 기분 좋은 상승장.국내 증시, 10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상승을 보여주며 강세 마감. 코스피 전체 종목 중 약 66%, 코스닥 전체 종목 중에는 73%가 상승 마감하는 강세장으로 코스피 지수는 코스닥처럼, 코스닥 지수는 개별주처럼 큰 변동성을 보여줬음.📈코스피 2,588.97(1.83%)📈코스닥 754.08(3.43%)국내 전기/전자 섹터는 대체로 강세.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다우 편입 소식과 함께 SK AI 서밋에서 엔비디아의 요청에 따라 16단 HBM4 양산을 앞당겼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6.48% 상승 마감. 반면에 📈삼성전자는 HBM에서 SK하이닉스와의 격차만 강조되는 기사와 함께 파운드리 인력 감원 소식 등 아직 부정적인 전망들을 떨쳐내지 못하며 0.69% 상승에서 마감. 0.51% 상승 개장한 데에서 단 100원 상승에 그침.배터리 섹터도 대체로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이 3.27% 상승 마감했고, 📈포스코퓨처엠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대체로 강세. 다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에 대해선 국내 기관들의 부정적 실적전망으로 인해 다소 어려울 것 같았으나, 에코프로는 日 노무라 증권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계열사 전반이 강세. 하지만 📉엘앤에프는 노무라 증권의 코멘트를 받지 못하며 3.36% 하락 마감.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반 강세. 섹터 주도주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강세, 경영권으로 복잡한 📈한미약품도 강세, 코스닥의 신약 개발 기업들도 강세를 보이며, 몇몇 종목이 개별적인 악재가 작용한 것을...
stock 2024.11.04 추천 0 조회 112
마감시황: 나스닥이 아프니 빛을 보는 것들미국에서 나스닥과 기술주들이 무너질 때 에너지, 담배, 철도, 인프라 등 이른바 “한물 간” 종목들의 선방이 나타났듯이, 국내 증시 또한 미국발 하락에 반도체/바이오가 부진한 가운데 은행, 배터리, 정유 등의 분야는 선방. 다만 미국과 달리 신흥국 특성상 그 “기술주”의 비중이 큰 바, 지수의 하락을 막는 데는 역부족. 금융주의 강세를 바탕으로 코스피는 잠시 상승 반전하였으나, 코스닥은 그런 거 없이 장중 1% 중/후반의 약세를 유지하며 마감.📉코스피 2,542.36(0.54%)📉코스닥 729.05(1.89%)반도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52%, 2.2% 하락. 마감. 낙폭은 비슷하나, 두 종목의 장중 흐름은 다른 양상. 📉SK하이닉스가 미국 시장의 약세를 그대로 받아 약세 출발 → 약세 마감한 반면에 📉삼성전자는 보합에서 출발 후 장 운영시간인 6시간 반 동안 천천히 페이스를 잃지 않고 하락. 둘다 반도체 기업이고 어제부터 삼성전자도 HBM 웨이브에 참여했지만 “같은” 반도체는 아닌 모습.올해 내내 그래왔듯이 두 기업의 동조화는 한동안 없을 것으로 보임.경영권과 유상증자로 최근 뉴스 헤드라인에서 내려올 수 없는 슈퍼스타 📈고려아연, 더 이상 투자자들은 최윤범 회장을 믿지 않음. 믿는 것은 최대주주인 영풍/MBK파트너스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영풍/MBK 측이 최 회장의 배임 혐의를 저격하며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신청을 넣었고 금감원의 압박에 고려아연 측, 신고서 기재 착오가 있었다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이며 고려아연 소폭 상승. 6천원(0.6%) 상승하며 100만원 재돌파.오늘을 기점으로 통합 📈SK이노베이션 출범. 아직 완전한 합병은 아니고 SK E&S가 사내 벤처기업처럼 있는, SK이노베이션 옆에 박스...
stock 2024.11.01 추천 0 조회 129
마감시황: 삼성전자, 1번 문제 풀었다삼성전자의 실적, 모바일이 생각보다 훨씬 잘 해준 덕분에(?) 반도체는 예상보다 더욱 부진. SK하이닉스에 추월당한 것이 사실인 것도 모자라 영업이익에서 두 배 차이가 난 것으로 밝혀짐. 이에 삼성전자가 약세로 출발,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목표가를 향해 추락하며 국내 증시 약세로 출발, 하지만 장중 낙폭을 줄이는가 싶더니 코스피는 반등했던 삼성의 낙폭 축소와 고려아연의 재하락으로 하락 마감.📉코스피 2,556.15(1.45%)📈코스닥 743.06(0.66%)📈삼성전자, 위에 언급한 대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매우 좋지 않았음. 그러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단 한 마디의 말이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역전시킴. "현재 HBM3E 8단과 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 이 말에 약보합권의 삼성전자, 단숨에 3.5%까지 상승. 하지만 완벽하게 납품업체 리스트에 들어간 것은 아니었음. "주요 고객사 퀄(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 이라고 밝히며 이전에 대만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이 맞는 것으로 확인됨. 축포를 쏘기엔 이르나, 가장 꼬여있던 문제 하나를 해결했다는 의의가 있음. 📈삼성전자 1.18% 상승 마감 0.17% 상승 마감으로 6만전자 탈환에는 실패.삼성전자 비메모리의 부진은 곧 TSMC의 호재. 부진과 더불어 투자 축소 소식에 국내 증시 상장 기업 중 TSMC와 관련있는 두 곳의 주가 강세. 📈에이디테크놀로지(과거 TSMC의 협력사, 디자인 하우스), 📈에이직랜드(TSMC의 공식 파트너, 아직까지 유지중)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였고 각각 26.91%, 7.11% 상승 마감. 📉고려아연, 아직 유상증자 가격과는 한참 떨어져 있는 상황인 만큼 오늘도 개장과 동시에...
stock 2024.10.31 추천 0 조회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