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2024년 8월 29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하루살이 반도체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발표 직후 하락한 것에 국내 증시 그대로 타격. 사람들이 엔비디아에게 기대하는 것은 스포츠로 말하자면 100m 신기록으로 들어온 우사인 볼트에게 왜 8초대에 들어오지 못하냐고 타박하는 수준.호실적에도 떨어진 만큼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어떠한 호재도 소용없이 하락.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반도체에 국한된 악재인 만큼 반도체를 제외한 섹터에선 큰 영향이 없었으며 오히려 배터리 섹터는 수급 집중으로 의미있는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이 6.11%, 📈삼성SDI가 5.6%,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7.43% 등 반도체와 주가지수 하락에 아랑곳않고 상승. 이번 상승으로 잠시 공모가(30만원)를 위협하던 LG에너지솔루션은 40만원에 근접.장중 나온 두산 지배구조 개편 철회 소식에 관련주들 급변동. 📉두산밥캣이 하락하고 📈두산과 📈두산로보틱스가 상승. 두산에너빌리티 또한 하락 마감하였으나 아침부터 이어진 하락으로 이번 철회 소식으로 인한 충격은 없었음. 오늘 가장 흥미로운 섹터는 게임. 7~8월 성수기의 막바지에 각종 업데이트로 다양한 컨텐츠가 공급되며 기업 주가를 움직임.①우선 가장 유명했던 📈엔씨소프트, 호연이 끔찍한 퀄리티로 나왔음에도 일단 당일은 상승 마감. 종목의 장점을 찾아보자면 우선 호연이 정말 제대로 망가지면서 네오위즈의 신작 발표 소식을 묻어버렸다는 점과 아예 잊혀져 있던 쓰론 앤 리버티가 해외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문이 있음.②그 다음 소개할 종목은 📈네오위즈로 어제 날짜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출시. 퀄리티 측면에서 평가는 차치하고 일부 국가에서 선공개한 점과 독자 IP가 아니라는 점에 상승폭은 제한적.③과거 인기있던 슈팅 게임 카르마온라인,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가 장중 상한가 찍으며 급등. 오늘 신작을...

stock ㆍ 2024.08.29 ㆍ 추천 0 ㆍ 조회 32

2024년 8월 28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시장을 휘어잡은 건 현대차해외의 온갖 악재란 악재를 다 끌어다 반영하던 국내 증시가 오후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반전, 📈코스피는 0.02% 상승으로 가까스로 플러스 전환 성공. 오늘 강세의 특징은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최근 약했던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 그 동안 강세였던 📉금융주를 비롯한 분야가 약세.시장을 상승 마감하게 한 1등 공신은 장 마감을 앞두고 4% 가량 오른 📈현대차. 콘라드 호텔에서 현대차가 주관한 2024 인베스터데이에서 향후 회사의 로드맵인 “현대 웨이”발표. 본 발표에서 현대, 10년간 120조의 대규모 투자 계획, 하이브리드 차종 2배로 확대, 자체 가성비 NCM배터리 개발, 주당 1만원의 배당을 목표로 주주환원 강화를 발표했고 이에 2시 이후 상승.현대차의 자체 배터리 개발은 곧 📉배터리의 악재.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차의 발표를 전후하여 낙폭 확대. 다만 국내 배터리 업체들 국내 시장에 국한된 기업들이 아닌 만큼 현대차의 상승폭과 같은 드라마틱한 상승은 없었음. 📉삼성SDI도 장초 GM과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강세로 출발하였으나 장중 상승폭을 다수 반납.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배터리 소재기업들도 약세 마감.현대차만 아니었으면 앞에 소개되었을 📈반도체, 드디어 상승다운 상승으로 마감.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테크윙, 📈PSK홀딩스까지 제조부터 협력업체까지 동반 상승. 모든 반도체 투자자들이 지켜보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직후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CEO가 블룸버그 인터뷰에 출연하기로 되어있는 것을 시장은 자신감으로 해석함.📈바이오도 강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또 100만원을 돌파했으나 돌파 마감에는 실패. 바이오시밀러 치료제 유럽 진출을 성공시켜 최근 상승했던 셀트리온이 쉬어가는 동안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stock ㆍ 2024.08.28 ㆍ 추천 0 ㆍ 조회 38

2024년 8월 26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마법의 단어 “선 반 영”제롬 파월 의장이 기대한 것보다 약간 더 통화정책 완화에 호의적인 발언을 해줬고, 마이크론을 제외한 미국 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초강세를 보였음에도, 📉국내 증시는 반도체 기업들이 하락을 주도하며 하락 마감. 한국을 외에도 아시아 증시는 홍콩을 제외하면 금리 인하 효과를 누리는 곳은 없었음. 📉닛케이 지수가 0.94% 하락 마감, 중국 본토 지수도 현재 하락 진행중이며 타이완 📈가권지수도 장 초반 고점에서부터 1% 넘게 하락하여 0.37% 상승에 마감.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과 일본이 강세를 보이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업이 약세. 국내 반도체 및 소재/장비와 자동차, 조선3사가 부진. 일본도 닛산, 마즈다, 스즈키, 야마하, 스바루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자동차 기업들이 닛케이225 하락률 상위에 포진하며 해당 섹터들 글로벌한 부진.다만 이 모든 상황이 📈배터리에겐 남의 이야기. 국내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금리 인하도 했겠다, 월요일 증시에서 대거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이 5% 이상 상승한 것을 비롯하여, 📈에코프로머티리얼즈(4.24%), 📈포스코퓨처엠(2.11%), 📈엘앤에프(1.2%) 등 배터리 기업들 강세 마감. 지난 밤 테슬라의 4% 상승과 함께 미국 기관투자자 번스타인이 상용차 배터리 수요, 꾸준히 늘고 있는 점에 CATL과 국내 배터리업체들 현재 주가 수준에서 50% 추가 상승 여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76840?sid=101)이 있다고 말한 것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오늘 증시에서 흥미로운 기업은 두산그룹. 📈두산밥캣이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5.97% 상승 마감. 반면에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 모두 약세에서 마감한 점으로 보았을 때, 두산밥캣 소액주주들 합병반대 주주운동 진행하려는 움직임으로 파악. 합병을 무산시키기만 한다면...

stock ㆍ 2024.08.26 ㆍ 추천 0 ㆍ 조회 39

2024년 8월 22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투자자 여러분, 이창용 총재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장중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결정이 있었음에도 시장, 아무런 영향 없이 진행. 국내 기준금리가 내리기에는 부동산 버블 확대, 올리기에는 막 올릴 때보다 물가가 진정된 점이 선택할 있는 금리 폭을 상당히 줄여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상했던 대로 동결. 언론에서는 “역대 최장기간 동결” 등의 타이틀로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으나,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보다 충분히 낮은 수준인 만큼 연내에 내리기엔 어려울 것. 연내 최대 1회 인하 예상.증시는 국내 중앙은행의 결정과 기자회견이 있었음에도 모두 와이오밍의 휴양지 잭슨홀의 발언을 기다리며 움직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잠시 하락으로 전환한 때도 있었으나, 개장 가격과 비슷한 0.24% 상승 수준에서 마감. 하지만 이러한 모호함이 📉코스닥엔 작용하지 않았음. 0.82% 하락 마감. 전체적으로 📉반도체가 약했고, 📈배터리가 강했던 증시. 반도체는 양대 메모리업체들은 소폭 부진으로 마감한 데에 반해 소재/장비 기업들이 하락.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하나마이크론 등의 기업이 2%대 하락. 📈배터리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상승. 특히 BMS 특허 숫자 이야기가 나온 어제부터 📈LG에너지솔루션에 외국인 투자 수급이 몰리며 3.71% 상승 마감했으며 이에 모기업📈 Lg화학도 6.04% 상승. 📈포스코퓨처엠이 4.53% 상승하며 이쪽도 모기업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를 견인, 4.99% 상승 마감.7월부터 화끈함을 보여주던 📉방위산업/자동차/조선 중후장대 분야가 오늘 부진. 운수장비 섹터에서 하락 종목이 다수 나타남. 조선업 전반적 하락 속에서 📉HD현대계열 기업들, 유난히 많이 떨어짐. 📈네이버가 오랜만에 5% 이상 상승. 언론은 개선된 AI에 집중하지만, 손글씨 계산해주는 것은 이미 iOS 18에서도 체험한...

stock ㆍ 2024.08.22 ㆍ 추천 0 ㆍ 조회 56

2024년 8월 21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수출이 잘 나오면 뭐하나, 미국만 따라가는데개장과 함께 발표한 수출입통계에서 반도체 수출액 대폭 상승을 알렸음에도 시장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소폭 하락에만 집중. 반도체 기업들 대체적으로 부진. 사실상 전기전자 복합기업인 📉삼성전자는 0%대 하락에서 선방했으나, 진짜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는 3% 이상 하락.하지만 국내 증시의 다른 축인 📈배터리가 대폭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막음. 이에 📈코스피는 상승 마감에 성공. 반도체 부진하면 몰리는 흐름도 있으나,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파악.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배터리 공급사슬 전반의 기업들이 대체적으로 상승으로 마감.금융주, 이틀간의 화끈한 랠리를 끝내고 조정. 하지만 안정적 종목 특성상 일부 종목을 제외하곤 소폭에서 움직였으며 심지어 양일간 상승폭이 컸던 📈DB손해보험은 오히려 소폭 상승으로 마감. 낙폭이 컸던 종목은📉KB금융으로 3% 가량 하락하며 전일 상승폭을 전부 반납. KB금융의 하락은 내일부터 금감원 정기 검사 일정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바이오, 며칠간의 부진을 털고 상승. 도무지 하락을 이해할 수 없었던 국내 바이오 시가총액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 거래일의 부진을 털고 5% 가까이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자사의 항암제 FDA 승인 소식을 전했던 오전 특징주 📈유한양행은 9.67% 상승으로 출발하여 장중 16.7%까지 올랐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여 0.3% 상승에 그침. 대분류상 같은 바이오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식들, 어제는 일부 종목만 급락했으나, 오늘은 전반적인 약세. 대중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질병청장의 직접 브리핑 진행함에 따라 관련주 대거 하락. 📉휴마시스 16.32%, 📉랩지노믹스...

stock ㆍ 2024.08.21 ㆍ 추천 0 ㆍ 조회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