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2025년 1월 9일 마감시황

✔️ 2025년 1월 9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521.90 (+0.03%)📈 KOSDAQ 723.52 (+0.54%)✅15년 뒤에 다시오라네요금일 국내 증시는 단기 과열권에서 조정을 소화하며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먼저, 코스피는 저가 매수세가 5거래일 연속 유입되며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특히 조선, 전력기기, 음식료, 보일러 등 수출주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하지만 코스닥은 금리 부담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특히 양자 테마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발언 여파로 미국 종목들의 하락세와 연동되어 낙폭이 확대되기도 했지만, 장 중 LG, 삼성, 테슬라 관련 로봇 뉴스가 부각되며 로봇 관련 종목들이 선전, 지수가 상승 반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올해 글로벌 증시 상승률 선두를 한국 증시가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양 시장 모두 연말 기준 바닥권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더불어 세계적인 영국 투자은행인 HSBC가 홍콩과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각이 점차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한국 증시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물론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몇 가지 명분이 필요합니다. 국내 악재는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것으로 보이지만 기업 실적이 바닥을 지나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확신이 필요하며 작년 외국인 매도세가 삼성전자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풀릴 경우 시장의 바닥론과 회복론에 힘이 실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두번째로 경제 회복에 대한...

stock ㆍ 2025.01.09 ㆍ 추천 0 ㆍ 조회 18

2025년 1월 8일 마감시황

✔️ 2025년 1월 8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521.05 (+1.16%)📈 KOSDAQ 719.63 (+0.19%)✅나야 삼성금일 국내증시는 삼성전자 실적 실망과 미국 증시 약세로 인해 장 초반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먼저, 미국 국채 금리가 4.7%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채 입찰에서 금리가 한 달간 상승한 상태임에도 낮은 입찰률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를 더욱 악화시켰고 이로 인해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주요 위험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실적 발표 초반에는 매도 압력으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6.5조 원의 영업이익이 하향 조정된 시장 예상치(7조 원 후반)를 크게 밑돌며 비용 증가가 이익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일부 전망과 함께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삼성전자 HBM 공급에 대한 확신" 발언이 긍정적 영향을주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물론 그의 발언이 립서비스일 가능성과 기술 설계 변경이 필요하다는 언급도 주목할 만합니다.)또한, 삼성전자 실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최악의 수준은 아니었으며, 이후 엔비디아 공급 회복 가능성 등 실적 개선 여지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및 삼성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양자 컴퓨터 관련주는 젠슨 황 CEO가 상용화까지 15년에서 30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어 약세를 기록했습니다.(참으로 한사람의 말 한마디가, 우리증시를 흔들어 놓는 점이 아쉽긴합니다. #약육강식)환율 이야기로 넘어가 보면, 최근 환율 안정은 국민연금의 환헷지 영향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공식적인 자료는 없지만,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들이...

stock ㆍ 2025.01.08 ㆍ 추천 0 ㆍ 조회 37

2024년 1월 7일 마감시황

✔️ 2025년 1월 7일 (화) 마감브리핑📈 KOSPI 2.492.10 (+0.14%)📈 KOSDAQ 718.29 (+0.05%)✅신도 약빨이 끝났나!!!금일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기관 매도세로 인해 양대 지수 보합세로 마감 하였습니다. 장 초반의 경우 대만 반도체 기업 폭스콘의 호실적과 CES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반도체 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상승세를 이끌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으나, CES 2025 젠슨 황 연설 이후 매물 출회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업종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었고, SK하이닉스 또한 하락 전환하며 지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더불어 코스닥 시장 역시 일부 제약 및 로봇 대형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제한되었고 하락 종목수 또한 상승 종목이 비해 약 300종목 정도 많아 체감지수 또한 나쁜 편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증시는 매물이 나올 만한 구간이기도 했습니다. 최근 2거래일 급등 피로와 삼성전자가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 위치하고, SK하이닉스가 20만 원선을 기록하는 등 기술적으로 중요한 저항 구간에 도달한 상황입니다.더불어,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옵션 만기일, 미국의 고용 지표 발표,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임박 등의 일정과 재료들을 앞둔 점 또한 매도 압력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상승세가 이어질지 여부는 미 증시의 고용 지표에 따른 금리 여부에 따라 방향이 갈릴수도 있겠습니다.마무리 하며, 현재 긍정적인 추세가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 현 흐름이 이어질...

stock ㆍ 2025.01.07 ㆍ 추천 0 ㆍ 조회 25

2025년 1월 6일 마감시황

✔️ 2025년 1월 6일 (월) 마감브리핑📈 KOSPI 2.488.64 (+1.91%)📈 KOSDAQ 717.96 (+1.73%)✅산타냐 신이냐..금일 국내증시는 뒤늦은 산타(젠슨황?..) 등장으로 양대지수 상승 마감 했습니다.먼저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었고 이는 아시아 증시, 특히 대만과 한국에서 강한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두 국가가 주요 아시아 증시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상승한 이유는 CES 2025(세계 최대 IT 전시회)를 앞두고 AI 관련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며 반도체 업종과 전력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특히 이번 CES 2025에서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전과 차세대 AI 가속기인 '블랙웰'의 개발 및 공급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섹터가 전반적으로 급등했습니다.더불어 리비안의 전기차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며 2차전지 업종의 심리를 자극, 상승을 견인했고 미 증시에서도 급등한 전기전자 업종은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 현재 시장 모멘텀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10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흐름이기에 조심 스럽게 생각 해봅니다.)다만, 주의해야 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중국의 바이러스 문제는 시장 흐름을 단절시킬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제약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을 모니터링 하며 악재해소에 대한 힌트를 얻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CES 2025에서 주요 발표가 이루어질 7일 이후 재료 소멸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하며, 특히 양자 기술과 매출이 부재한 반도체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이...

stock ㆍ 2025.01.06 ㆍ 추천 0 ㆍ 조회 32

2025년 1월 3일 마감시황

✔️ 2025년 1월 3일 (금) 마감브리핑📈 KOSPI 2.441.92 (+1.79%)📈 KOSDAQ 705.76 (+2.79%)✅국가 스케일 경찰과 도둑🚨금일 국내증시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흐름 속에서 반도체 업종이 급등하며 양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특히 시장의 가장 큰 재료는 정치 변수의 완화였습니다. 물론 윤 대통령의 체포 시도가 진행되며 긴장이 고조되었지만, 계엄 사태와 같은 극단적 국면은 정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향후 절차인 재판, 탄핵, 선거 등이 비교적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행될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은 경기 부양을 이끌 주체가 등장할 가능성을 높이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이러한 상황 속, 정치 완화 시사에 아시아 증시 중 한국 증시가 두드러지게 강세를 보였으며 물론, 오후에는 체포 중지와 관련된 보도가 전해지며 지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흐름을 유지했습니다.이에 증시 세부상황을 살펴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강세와 씨티의 SK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지정한 보고서가 반도체 업종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특히 이차전지 업종은 중국 상무부의 배터리 핵심 광물 기술 수출 제한 계획 공지 보도 이후 폭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결과적으로 오늘 증시는 12월 초 이후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던 정치적 요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하루였습니다.이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경제 학자의 말을 인용하면 "정치라는 땅이 안정되지 않는 곳에서는 경제라는 꽃이 필 수 없다"는 점을 실감하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경제 전망치 하향 수정까지 겹치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빠른 해결이 필요하다는...

stock ㆍ 2025.01.03 ㆍ 추천 0 ㆍ 조회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