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마감시황: ASML 쇼크가 과했나… 반도체 선방ASML이 박살낸 분위기 속에서 국내 증시 약세 출발에 장중 예측도 부정적이었고 실제 지수도 약세 마감하였으나, 반도체 섹터 면면을 살펴보면 전일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쇼크에 비하면 국내 증시는 상당히 선방📉코스피 2,610.36(0.88%)📉코스닥 765.79(1.04%)운석충돌의 진앙지 📉반도체, 간밤에 마이크론이 3.71% 하락한 것에 비해 국내 양대 반도체 기업은 2%대 낙폭에서 방어. 📉삼성전자는 종합 전기전자 기업이라는 측면에서 반도체발 쇼크를 분산, 📉SK하이닉스는 산업 내에서 마이크론보다 나은 기업이라는 점이 드디어 부각되며 하락을 방어한 것으로 파악됨.📉DB하이텍 역시 소폭 하락하였으나 첨단 공정과 관계가 깊지 않은 만큼 이번 ASML 충격에 대해선 논외.📉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도 물론 약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15% 넘게 하락한 ASML, 장전 시황에서 소개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같은 곳들과 비교하면 선방. 미세공정과 연관깊은 전공정 검사장비업체 📈넥스틴은 며칠 전 대주주 매도라는 악재를 갖고 있었음에도 오후들어 상승 반전하여 2.67% 상승 마감. 넥스틴 뿐 아니라 📈PSK홀딩스도 1.73% 상승 마감하는 등,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은 어려운 투심 속에서 상대적으로 선방.이상했던 섹터는 자동차. 현대/기아차의 신기술 공개 소식 외에 특별한 소식이 없는 와중에 📈현대차 0.41% 상승, 📉기아는 1.91% 하락으로 특별한 변동이 없었으나 그 외 현대차 계열사들이 강세를 보임.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가 나란히 7% 넘는 강세로 마감.현대차그룹 승계에 깊은 관련이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상승하며 경영권 관련 이슈가 작용했나 싶지만, 오히려 정몽구 명예회장의 지분이 높은 현대모비스가 동반 상승한 점에서 그러한 추측도 빗나감. 오전에 공개된 NH證의 리포트대로 드디어...
stock 2024.10.16 Votes 0 Views 460
마감시황: 미국발 훈풍과 중국발 한파가 팽팽했던 하루미국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따뜻한 훈풍이 밀려 들어오며 한껏 기대를 부풀렸으나, 아시아에선 이와 함께 지 멋대로 수출 실적을 발표한 중국이라는 차가운 기압골이 자리잡고 있어 그 훈풍을 제대로 누리진 못한 상황. 양쪽이 팽팽한 긴장을 유지한 가운데 국내 지수는 작은 상승폭에서 마감하였고 개별 섹터는 크게 등락이 엇갈림. 📈코스피 2,633.45(0.39%)📈코스닥 773.81(0.46%)반도체, 위 아래로 팽팽한 상황인 만큼 종목별 장세가 두드러짐. 📈SK하이닉스는 HBM 2등기업 마이크론의 상승폭보다 더 상승하였으나, 다양한 문제가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던 📈삼성전자는 0.33% 상승에 그침. 소재/장비 기업은 오늘만큼은 양대 반도체 기업들과는 독립적으로 움직임. 📉한미반도체가 전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 매도로 인해 하락하였고,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와 관련된 📈에프에스티는 장 마감 후 EUV 펠리클 양산이 공개되며 장중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하였음(최종 9.31% 상승 마감)북미의 훈풍은 그대로 생물보안법을 주시하고 있던 바이오 섹터에 작용.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44%, 📈셀트리온이 2.4% 📈유한양행이 3.7% 상승하는 등, 시총 상위 기업들이 대거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 코스닥에서도 급락을 거듭하던 📈HLB계열사들이 반등했고 📈오스코텍, 📈파마리서치 등의 기업들도 상승에 가세중국의 부진은 서로 수주량을 경쟁중인 조선업에 영향을 주어 상승. 📈HD현대 계열의 한국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 소식을 알리며 상승을 주도하였으나, 📈한화엔진, 📈오리엔탈정공 등 비 계열사들을 제치고 강세를 보인 것은 역시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것 때문으로 풀이됨. 반면에 가장 부진했던 섹터는 📉화학. 화학으로 묶어서 보기엔 너무나 다양한 세부 섹터가 있지만 다 각각의 악재를 끌어안고 동반 하락. 화학...
stock 2024.10.15 Votes 0 Views 484
마감시황: 로보택시發 충격국내 증시, 함께 진행된 일본/타이완/중국 증시와 더불어 무난한 강세로 마감. 하지만 섹터별 등락폭은 꽤 컸던 하루. 배터리, 제약 섹터 약세에 코스닥은 약세 마감.📈코스피 1.02%📉코스닥 0.09%먼저 다룰 섹터는 배터리. 테슬라가 로보택시 발표와 함께 8%대 하락 마감 후 주말을 보내고도 그 충격을 회복하지 못하며 대거 하락.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배터리 관련 기업들 모두 1~4% 가량 하락. 지수 상승폭을 생각하면 뼈아픈 낙폭.반면에 반도체 섹터는 상당히 좋은 흐름에서 마감.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높은 상승률로 마감했으나 삼성전자에서 나온 호재는 별도로 나온 바 없었음. 반도체 소재/장비 섹터에서는 📈한미반도체가 3% 중반 상승 마감하는 등 여전히 HBM 섹터의 강력함을 보여줬음.전일부터 계속된 북한의 도발에 남북마찰 관련 방위산업주들이 강세. 📈빅텍과 📈스페코가 각각 7.31%, 18.59% 상승 마감. 북한 도발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들 위주의 강세였던 만큼 전통의 방위산업 대형주들은 큰 움직임이 없었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합, 📉LIG넥스원은 오히려 1.24% 하락 마감. 중/소형주는 지난 금요일에 이은 한강의 기적. 📈예스24와 모기업 📈한세예스24홀딩스가 나란히 상한가. 장중 발굴된 📈한국제지 또한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마감. 다만 밀리의 서재 등 일부 종목은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신규 진입에 대해서는 한번 더 고민하는 것을 권장.🔜 마감 comment: 상당히 차분했던 하루오전 중국 개장 시점을 전후하여 일부 부진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지수는 대부분 안정적인 상승폭을 유지하며 마감. 배터리와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던 만큼 이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지수보다도 상승률이 높았을 것으로 예상.내일 개장까지...
stock 2024.10.14 Votes 0 Views 497
✅2024년 10월 11일 (금) 마감브리핑✅KOSPI 2,596.91 (-0.09%)✅KOSDAQ 770.98 (-0.58%)지난주부터 금일까지 증시흐름을 되새겨 보자.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 중앙은행의 -50bp 금리인하로 인한 피벗, 중국 경기 부양책에 따른 주가지수 급등 등 G2를 중심으로한 분위기반전에 성공하며 상승. 그러나 한국증시는 이상하리만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유럽 등 주요국가 증시 상승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외국인이 지난 8월 23일부터 -11조원을 순매도 하는 등 자금이탈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음. 미국은 S&P500, 다우산업지수가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지난주에만 +20~30% 넘게 상승. 지수가 한주만에 +30% 가까이 올랐다는건 코스피/코스닥으로썬 상상할수조차 없는데, 더 신기한건 코스닥지수가 한창 전쟁중인 이스라엘 지수보다 하락률이 컸다는것.세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증시는 더불어민주당의 금투세 유예 및 폐지 결정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기 때문인것처럼 비춰지나 금투세가 유예되더라도 국내증시 반등폭이 크진 않을 전망. 언제나 그랬듯 정부 주도의 밸류업은 허울뿐이고 사모펀드 세금 깎아주기 위한 금투세 추진은 매우 견고해보이는 이유는 국내증시는 사회지도층 카르텔에 의해 컨트롤되는 검은머리 외국인(-11조원)이 좌지우지 하기 때문이며, 최근 국회의원 등 사모펀드 재산공개 추진 이슈로 인해 관련된 자금 EXIT가 한창 진행되고 있기 때문. 주가조작이 대부분 사모펀드와 투자조합에 의지하는건 자금의 익명성 때문인데, 이 부분이 강제 Open될때의 풍파를 피하기 위한 자금이탈 행렬 지속. 이에 국내증시에 대한 주요 언론들의 해석도 전무. 다들 패닉상태인것으로 보여짐. 국내증시는 예부터 정경유착의 표본이었는데 이와같은 시장에 워렌버핏같은 투자 구루가 굳이 들어올 이유가 있을까? 국내증시가 선진국지수에 편입되지 못하는 이유는...
stock 2024.10.11 Votes 0 Views 522
✅ 2024년 10월 10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597.07 (+0.10%)✅ KOSDAQ 775.50 (-0.35%)미국 CPI를 소화하면서 미국 다우지수, S&P500 지수는 다시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홍콩항셍지수가 +3.15% 반등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약 보합권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아 개인투자자들의 투기 자본을 녹이기 위해서일까? 지난 8월 초 코스피 코스닥이 하루만에 -9%, -12% 가까이 급락하면서 변동성가치가 크게 뛴 뒤로 계속해서 국내증시는 상승-하락 반복하며 옵션시간가치+변동성 가치를 계속 죽여가는 모습. 이 기간 외국인은 옵션매도를 통해 시간/변동성 가치가 죽어가는 만큼 이익을 본 상황. 마찬가지로 이번 옵션만기일에도 전혀 방향성 보여주지 못하고 제자리걸음하며 '옵션 매도자' 우위 시장 형성중. 금일 국내증시에서는 유한양행 +6.88%, 펩트론 +19.02%, 리가켐바이오 +8.88%, 한올바이오파마 +10.18% 등 다시한번 제약바이오 중심으로 주가강세가 나타났고, 여기에 티웨이항공과 관련된 경영권분쟁 이슈가 떠오르며 대명소노시즌,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티웨이항공 등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 아울러 오랫만에 아모레퍼시픽 +3.67%, 한국콜마 +3.62%, 실리콘투 +3.12%, 브이티 +11.63%, 펌텍코리아 +7.46% 등 K-뷰티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했으며, 메디톡스 +4.92%, 대웅제약 +4.96% 등 미국 ITC 소송 최종판결 이벤트 다가오면서 보톡스 관련주들 반등 기록.반면 삼성전자는 5만원대로, 이차전지 관련주는 -3% 가까이 하락했으며, 국제유가 관련된 종목들이나 가상화폐 관련주들은 일제히 약세 전환.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계속해서 금투세 유예 및 폐지 결론을 미루며 시장 불확실성을 키우는것도 부담. 다만, 국내증시가 미국과 중국이라는 G2보다 국내 정치적 이슈에 주가가 좌우된다는 논리를 받아들이긴 어려움. 이번주 국내증시는 전약후강이 될것으로 예상했으나 미국/중국 등과 달리 계속해서 나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등 코리아디스카운트 현상...
stock 2024.10.10 Votes 0 Views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