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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일 마감시황
✔️ 2024년 7월 2일 (화) 마감브리핑📈 KOSPI 2,780.86 (-0.84%)📈 KOSDAQ 829.91 (-2.04%)한번쯤 생각해본 그것 "내가 세력이었으면"가끔 그런 상상을 한번 해봄. 내가 금융계 엘리트이자 세력 카르텔이 되는것. 우리가 어떤 포지션을 잡느냐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좌우되지만, 따라서 우리가 어떤 전략을 구사하느냐 또는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정작 한국언론에서는 금투세 때문이라는 둥, 미국채 10년물 금리 때문이라는 둥, 각가지 온갖 이유를 갖다 붙이며 여론을 잠재우는것. 내가 만약 그런 세력이라면 얼마나 국내증시가 우습고 재미있을까? 한편으로는 한반도 분단국가이자 글로벌에서는 극 자본주의에 부합하는 민낮을 보며 동정어린 시선도 느껴질듯함. 금일 국내증시는 각종 전문가들이 크게 (1)트럼프-바이든 대선 RISK (2)10년물 국채금리 상승(3)하반기 섹터 포지션 전환 이라는 3가지 주제를 빌미로 시장을 설명 주요 아시아증시는 국내증시와 달리 상승장이어서 미국 대선과 10년물 국채금리가 한국만 Target 한다는 논리는 상상할수 없으며, 하반기 포지션 변경과 관련해서도 전일까지 강한 반등이 나온 섹터가 오늘 일제히 하락했다는점에서도 타당성이 결여. 마지막으로 금투세 시행 어쩌니 이야기 하지만 개인들은 순매수, 기관/외국인 순매도 포지션에서 더 이상의 논리적인 접근 불가능하다고 판단. 종합해보면 금일 국내증시가 왜 이렇게 하염없이 무너졌을까? 그리고 왜 국내증시만 무너졌을까에 대한 명확한 story 도출이 어렵다는것. 그렇게 Short 포지션을 잡은 투자자들은 금일도 짭잘한 수익을, 또는 그동안 손실이었던 부분을 털어낼수 있을것으로 추정됨. 금일 밤에는 제롬파월 미국 연준의장의 발언, 미국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가 공개되고, 유럽에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 국내증시는 이러한 주요국 경제지표 및 주요인사 발언에 의해 선진국증시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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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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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마감시황
✔️ 2024년 7월 1일 (월) 마감브리핑📈 KOSPI 2,804.31 (+0.23%)📈 KOSDAQ 847.15 (+0.80%)"2024년 하반기 진입하자마자, 선수교체중"물론 AI 반도체가 지금 당장 끝물이라고 애기하긴 어렵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상반기 Flow랑 다르게 대형주 부진에도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높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금일 코스피는 CXL를 제외한 반도체종목의 하락, 밸류업 정책 수혜주였던 금융주의 부진, 신고가 경신 임박했던 현대기아차의 약세 등에 의해 약보합권 마감했다.반면, 코스닥지수는 상승종목비율 우세속에 +0.8% 상승 마감했으며 이 과정속에서 이차전지와 제약바이오주 뚜렷한 강세 확인, 먼저 코스닥 시총 1위의 에코프로비엠 +3.01%를 시작으로 에코프로 +2.33%, 엔켐 +7.33%, 대주전자재료 +6.29%, 솔브레인홀딩스 +4.78% 등 이차전지 관련주 강세에다가 HLB +7.01%, 셀트리온제약 +4.95%, 삼천당제약 +4.86%, 리가켐바이오 +5.06%, 루닛 +3.21%, 펩트론 +18.14% 등 코스닥 시총 50위 안의 제약바이오 종목들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비록 실리콘투 -7.98%, 씨앤씨인터내셔널 -9.38% 등 그동안의 주도주 성격이 짙던 화장품 일부종목과 제룡전기 -10.05% 등의 전력/전선 관련주, 테크윙 -9.56%, 제이앤티씨 -6.71%, 피에스케이홀딩스 -4.57%, 와이씨 -4.65% 등 유리기판/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했으나 다른섹터가 하락분을 충분히 만회해주는 모습이었다. 일명 선수교체 분위기가 형성.대외적으로는 큰 Event나 issue가 부재했다. 그래서 주요 아시아증시, 해외 선물지수 등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뉴스도 없었다. 한편, 중국의 No.1 배터리기업 CATL 주가가 장중 -4% 넘게 하락한 반면 국내 배터리 No.1 기업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6.28% 상승마감. 두 기업의 희비가 교차되면서 중국 배터리 기업이 미국/유럽 등의 고관세로 기세가 꺾이는 사이 국내 배터리 Valuechain 수혜 온기가 확산되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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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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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마감시황
✅ 2024년 6월 28일 (금) 마감브리핑📈 KOSPI 2,797.78 (+0.49%)📈 KOSDAQ 840.44 (+0.21%)"반도체 빠지니까 피가 돈다 돌아"AI 반도체 이슈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발표 이후 잠시 주춤해지자 다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발표전까지 숨고르기에 돌입. 여기에 다음주부터는 상징적으로 하반기이자 3분기에 돌입하면서 뭔가 섹터 순환매를 기대케하고 있음.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약 +0.2~0.5%대 상승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는 가파른 반등을 기록,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것이며, 그동안 AI 반도체에 쏠렸던 자금이 조금씩 다른쪽으로 분산되는 느낌도 가져다주고 있음. 그러나 AI 반도체의 꽃은 '엔비디아'로써 3Q까지 엔비디아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치를 계속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점, 미국에서도 여전히 AI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는점에서 쉽사리 다른쪽으로 순환매가 빠르게 나타날것을 기대하긴 어려움.여기에 금일 트럼프 바이든 TV토론 이후 트럼프 우세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바이든의 IRA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타격이 가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심화. 이에 금일 장초반 강세를 띠던 2차전지 관련주가 장막판 매물출회로 상승폭 반납 과정 나타났음. 그 외에도 우리는 매크로적으로 물가-금리 문제를 계속 안고 가야하는 상황이므로 크게 (1)금리문제, (2)미국 대선문제, (3)수급쏠림 문제 라는 삼중고(?)에 놓여있는것. 금일밤 미국에서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1번 문제의 컬러를 좀더 뚜렷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며, 2번문제는 이제 8월로 좀 이월되면서 언론에서 만들어내는 노이즈로 정책테마 결이 생겨날것으로 전망. 3번의 경우 하반기 진입과정에서 좀 더 다변화 될것으로 예상하는바, 다음주부터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좀더 탄력을 받으며 코스피 2,800pt를 재돌파 시도할 전망. 한편, 7월에는 파리올림픽, 초복/중복/말복(육계), 나토(NATO) 정상회의, 삼성 폴더블 '갤럭시Z6' 언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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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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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마감시황
✅ 2024년 6월 27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784.06 (-0.29%)📉 KOSDAQ 838.65 (-0.41%)"선방이면 다행, 주도주에서 벗어나선 안돼"이른 아침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가 실적발표후 -8% 넘게 빠지면서 불안한 기운이 감돌더니 장 초반 코스피는 -1% 넘게 하락 출발, 그러나 생각보다 빠르게 수습되면서 -0.3~0.4% 구간에서 마무리.그러나 나름 잘 견뎠지만 불안한 전운이 돌고 있는듯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재차 상승하고 있고, 바이든 트럼프 TV토론, 그리고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별다른 큰 재료가 없는 상태 지속되며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임여기에 전일 '미셀 보우만' 연준위원이 "여차하면 금리 올릴수 있어~" 라고 발언하면서 계속 부담을 주고 있는점, 이번주 미국 정부의 대규모 국채발행 일정이 있다는점도 약세 요인으로 연결. 올해 코스피 최대 매수 주체는 외국인인데 코스피만 +21조원으로, 코스닥 6,000억원 (buy) 대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음. 계속해서 반도체를 제외한, 아니 어쩌면 이제는 반도체가 포함된채로 큰 의미없는 상승-하락 반복 패턴 나오고 있어 어느 섹터에 큰 자금을 태워가야할지 난감한 기류 지속전기차가 메가트렌드로써 태워볼만 하나 각가지 노이즈가 산재해있고, 화장품이나 음식료는 이미 불기둥뒤 소화기 뿌려지는 느낌인데다가 제약바이오는 믿음을 키우기 어려움. 로봇이나 게임 등 기타 성장섹터는 금리문제가 계속 결부되어 있고 그 외 조선주가 뚜렷한 강세 모멘텀 있지만 역사적으로 너무 무거워 더딘움직임에 지치게 될지도 모름여러가지 이유로 중간중간 작은 테마 따먹기 정도가 아니라면 지지부진한 흐름 이어지고 있기에 지금은 국내증시에만 국한되는것보다 다양한곳으로 시선을 돌려 active한 운영을 하는게 최선이라 판단국내증시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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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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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마감시황
2024년 6월 26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792.07 (+0.64%)📈 KOSDAQ 842.12 (+0.02%)"2,800pt 재도전이요"이번주는 내일새벽에 발표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과 바이든 & 트럼프 대선후보의 첫 TV토론이 관건. 두 후보의 어젠다와 키워드, 세계관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전세계 모든 국가들의 이익과 안보에 큰 영향을 받는바, 미국 대통령이라는 지위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발표(1) 호실적 발표시 당연히 SK하이닉스 재차 신고가 경신 예정이며, 삼성전자도 덩달아 분위기타며 추가 상승 나타날 전망. 이에 코스피 지수는 2,800pt를 다시한번 두드릴것이고 뚫리게 되면 그 다음엔 2,900pt~3,000pt 돌파시도할것으로 예상. 글로벌 주요국 증시가 대부분 신고가를 경신한뒤 조정을 받거나 했기 때문에 지난 2021년 이후로 3,000pt를 넘어서지 못했던 코스피지수에는 유의미하고 상징적인 징표가 될것. 반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가 나오면 지난 1Q에 TSMC, ASML 기대치 하회에서 보여주었듯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전까지 다시 분위기가 가라앉을 가능성 있음. ▷바이든 Vs 트럼프 tv토론일단 국내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인 이차전지. 전기차/이차전지가 반등하려면 무조건 바이든이 유리한쪽으로 퍼포먼스가 발휘되어야 함. 국내 언론이나 여러가지 보도를 종합해봤을때 만약 트럼프가 득세하게 되면 이차전지 관련주는 한번더 낙폭 커질가능성 있음. 물론 트럼프가 tv토론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도출했다고 해서 전기차 시장판도가 막 바뀌는건 아니지만 이미 시장에서 트럼프가 기세를 올리면 마치 IRA이 폐기되고 그럴듯하게 인식하기 시작했다는점, 그로인해 사모펀드든 기관이든 어쨋든 이차전지 관련주가 계속 하락해왔다는점에서 부담요인 인것은 확실.금일 국내증시는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주가 회복, 그리고 폭스바겐-리비안 이슈에 TCC스틸, 대주전자재료 등 관련주 반등과 에이피알 +6.2%, 코스맥스 +5.8%, 씨앤씨인터내셔널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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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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