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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6-28 16:21
조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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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28일 (금) 마감브리핑


📈 KOSPI 2,797.78 (+0.49%)

📈 KOSDAQ 840.44 (+0.21%)


"반도체 빠지니까 피가 돈다 돌아"


AI 반도체 이슈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발표 이후 잠시 주춤해지자 다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발표전까지 숨고르기에 돌입.

여기에 다음주부터는 상징적으로 하반기이자 3분기에 돌입하면서 뭔가 섹터 순환매를 기대케하고 있음.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약 +0.2~0.5%대 상승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는 가파른 반등을 기록,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것이며, 그동안 AI 반도체에 쏠렸던 자금이 조금씩 다른쪽으로 분산되는 느낌도 가져다주고 있음. 


그러나 AI 반도체의 꽃은 '엔비디아'로써 3Q까지 엔비디아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치를 계속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점,

미국에서도 여전히 AI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을 중심으로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다는점에서 쉽사리 다른쪽으로 순환매가 빠르게 나타날것을 기대하긴 어려움.


여기에 금일 트럼프 바이든 TV토론 이후 트럼프 우세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바이든의 IRA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타격이 가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심화.

이에 금일 장초반 강세를 띠던 2차전지 관련주가 장막판 매물출회로 상승폭 반납 과정 나타났음. 


그 외에도 우리는 매크로적으로 물가-금리 문제를 계속 안고 가야하는 상황이므로 크게 (1)금리문제, (2)미국 대선문제, (3)수급쏠림 문제 라는 삼중고(?)에 놓여있는것. 


금일밤 미국에서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1번 문제의 컬러를 좀더 뚜렷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며,

2번문제는 이제 8월로 좀 이월되면서 언론에서 만들어내는 노이즈로 정책테마 결이 생겨날것으로 전망.

3번의 경우 하반기 진입과정에서 좀 더 다변화 될것으로 예상하는바, 다음주부터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좀더 탄력을 받으며 코스피 2,800pt를 재돌파 시도할 전망. 


한편, 7월에는 파리올림픽, 초복/중복/말복(육계), 나토(NATO) 정상회의, 삼성 폴더블 '갤럭시Z6' 언팩 행사, EU 중국 전기차 관세 추가 부과,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및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임막음 돈 형사재판 형량 선고일, 아마존프라임데이, 중국 3중전회 등 다양한 테마 즐비하며,

미국 6월 CPI, 7월 FOMC회의 등 경제지표 및 연준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나름 또 다이내믹한 한달이 될것으로 예상. 

여기에 7월부터는 2Q 실적발표가 본격화되기에 이러한점 반영하여 적절한 트레이딩 진행할 예정.

이번주 한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주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