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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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16일 (목) 마감브리핑KOSPI 2,753.00 (+0.83%)KOSDAQ 870.37 (+0.95%)CPI 잘나왔잖아.. 이제는 6월 FOMC 기대감 ↑지난 5월 초 미국 비농업고용부문 둔화, 그리고 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치 상회. 아울러 이번에 나타난 개인소매판매 둔화 및 CPI 예상치하회. 여기까지 스냅샷을 모아서 그림을 그려보면 분명 미국경제는 4월부터 고용이 둔화되면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늘고 있으며, 소비도 줄어들면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국면에 진입. 분명, 여기까지 퍼즐로 인해 유럽과 미국증시는 역사적 신고가를 다시 한번 경신하였는데, 한국 코스피지수로 따지면 3,300pt를 뚫고 하늘로 올라간셈. 그러나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2,700pt대를 전후하고 있으며, 금일 휴일 상승분을 반영하여 약 2%대 가까운 반등을 기대했으나 장중 상승폭 반납하며 1%대 전후에서 마감. 희안한게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강하게 나왔음에도 삼성전자는 오히려 -1%에 가까운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마치 반도체 종목이 아닌것처럼 행동. 이러한 밑바탕에는 메릴린치 등의 외국인 순매도 영향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한건 또 장 막판 3분만에 양봉으로 꺾어내는 모습. 결국 계속해서 국내 투자자들은 반도체 신고가 랠리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채 스트레스가 쌓이는 흐름 지속. 다행히 삼성전자를 제외한 SK하이닉스, 그리고 그 외 시총 상위주들이 일제히 빨간불을 켜면서 1%대 상승마감은 지켜주었음. AI 반도체 스토리 관련주 내에서는 유리기판, 전력/전선 관련주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그 외 폴더블폰 관련주나 화장품 관련주, 금융주의 강세가 이어졌음. 반면 미국 개인소매판매 및 물가 둔화 소식에 HMM, 팬오션 등 해운/물류 관련주 약세전환, 위메이드, 데브시스터즈, 넥슨게임즈, 네오위즈 등 게임주가 일제히 하락마감했음. 전반적으로 CPI 영향속 강세장 흐름이었으나, 섹터별로 희비교차가 있었고 기대를 받았던...
stock 2024.05.16 추천 0 조회 3
2024년 5월 14일 (화) 마감브리핑📈KOSPI 2,730.34 (+0.11%)📈KOSDAQ 862.15 (+0.89%)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어떻게 나올까?2024년 5월 15일은 한국증시가 휴장에 돌입, 그리고 이 날 밤 21:30시에 (한국시간) 미국 CPI가 발표되면서 증시 분위기 변화가 나타날 전망. 미국 CPI 발표수치에 따라 6월 FOMC 회의에서 나올 점도표 방향성이 묻어나올 전망이기에 2024년 하반기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지표. 현 시점 월가(월스트리트)에서 추정하길 미국 일반 CPI는 yoy(전년대비) +3.4% 수준일것으로 예상중이며, qoq(전분기 대비)로는 +0.4% 전망. 아울러 근원 CPI의 경우(에너지, 음식료 가격 제외) MoM +0.3%로 전월 0.4%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중.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이며 증시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선 일반 CPI가 QoQ 0.3% 수준이하로 나오면 좋고, 만약 0.2%까지 나온다면 증시가 급등할 가능성 내포. 근원의 경우에도 0.3%만 나오면 좋지만 0.2% 까지 떨어진다면 금상첨화. 반대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CPI 수치가 나온다면 6월 12일 예정된 FOMC회의에서 매파적인 정책발언이 이어지면서 7~9월 FOMC 이전까지 오로지 엔비디아 같은 기업실적에만 기댄채 주도주 외 소외된 흐름 지속될 전망. 금일 국내증시는 CPI 발표전인데도 불구하고 경계감이 크게 드러나지 않은 양호한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약보합권에 마감. 오랫만에 이차전지 관련주가 반등에 성공했고, 반도체 관련주도 not bad한 flow 지속. 또한 5월 31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를 앞두고 제약바이오, 의료AI 관련주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으며, 화장품 관련주도 브이티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 엔터 관련주도 에스엠 (+3.31%)을 중심으로 소폭 회복했으며, 건강기능식품 관련주 반등도 특징적 (뉴트리 +16.8% 등). 그 외 메타버스/XR 관련주로 LG이노텍, 맥스트, 엔피, 라온텍, 자이언트스텝, 덱스터가...
stock 2024.05.14 추천 0 조회 4
✅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마감브리핑📉 KOSPI 2,727.18 (-0.02%)📉 KOSDAQ 854.40 (-1.13%)"반도체와 이차전지 동반 강세구간 나와야 Level-Up"지난주 금요일 미국증시가 약보합권 마감한데 이어 주말사이 별다른 악재나 호재가 반영되지 않으면서 금일 글로벌 주요증시 선물지수 또한 특별한 움직임없이 횡보. 글로벌리 관심은 이번주 5월 15일(한국시간) 발표되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에 쏠려있으며, 미국 서비스물가지수가 약화되어야만 6월 연준 FOMC회의에서 추후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될 전망. 그러나, 아직까지 시장 컨센서스에 의하면 4월 물가는 재차 높아질 전망. 이란·이스라엘 중동 확전 우려속 국제유가도 높아진데다가 4월까지는 소비 확산세가 이어졌을거라는 평가가 지배적. 다만, 시장은 이미 이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 CPI 결과 도출시 연준 발언이전부터 글로벌증시는 환호 - 랠리 과정 이어질듯. 한편, 최근 국내증시만 유독 눌리면서 매크로 상황에 대한 체감이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그러나 한국을 제외한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주요국 증시와 홍콩, 중국 증시마저 최근 강한 반등에 성공, 유일하게 지적될만한 요소는 산업적 문제제기 가능일단 반도체 관련주가 2024년 상반기부터 AI 반도체 랠리로 주가가 실적에 앞서 고공행진하고 있어, 이 부분 모멘텀 죽어간다면 국내증시 지수 또한 하락 불가피, 또 코스피, 코스닥 시총 상위를 장악하고 있는 또 한가지 축 이차전지는 최근까지 소비자들의 전기차 구매가 위축된데다가 중국 전기차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해가면서 그 수혜를 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고 있음. 여기에 대해 금일 하나투자증권은 "과거 전기차 산업이 고속성장할때는 높은 PER부여가 타당했으나, 지금은 리튬가격에 따라 역성장 등 부침이 나타나므로 P/E는...
stock 2024.05.13 추천 0 조회 7
✅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마감브리핑📈KOSPI 2,727.67 (+0.57%)📉KOSDAQ 864.16 (-0.69%)되돌아보는 2024년 상반기, 그리고 다음주는 CPI에 주목 지난 4월 중순부터 이스라엘·이란 확전 우려감속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동시에 글로벌증시는 -10% 가까이 조정받았으나, 이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무기는 지원하나 확전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데다가 이란 또한 미사일 타격전에 미국에 내용을 전달하면서 확전 의사가 없음을 밝혀 사태는 빠르게 종식. 이후에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라파지역을 공격하면 공격무기 또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다시한번 강조했으며, 이로인해 이스라엘도 꼬리를 내리는 실정. 이러한 흐름속 미국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되었고, 이어서 발표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크게 증가하면서 "미국에서 고용이 둔화되고 있으니 향후 소비여력이 줄지 않겠냐"는 논리가 강화되었으며, 이로인해 금리인하 기대감은 재차 확대되고 있음. 분위기가 이렇게 돌아가자 5월초, 그리고 이번주부터 글로벌증시는 재차 반등/회복에 성공, 그러나 AI/반도체 관련주들의 랠리는 정체내지 하락전환했으며, 5월 9일부터 이러한 자금들이 화장품, 게임, 미용기기 등으로 확산되었음. 2024년 상반기 내내 시총 상위주나 반도체, AI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면치 못했으므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성과는 반도체를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나뉘며 희비가 교차했으나 최근 이틀간의 주가 등락에서 드러나듯 이제 온기가 다른쪽으로 퍼지고 있음. 이제 AI 반도체 랠리가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하반기에는 다른 포지션으로 수급이 돌며 저가종목들을 공략할지 5월 22일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변곡점이 형성될 전망. 우리가 예상하는바로 당장 2분기 실적 및 가이던스까지는 엔비디아가 긍정적인 실적과 코멘트를 내놓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강도와 모멘텀은 이전에 비해 소폭 완화되어 주가가 급락하진 않으나 점진적 우하향 기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그렇다면...
stock 2024.05.10 추천 0 조회 5
🔻반도체 다음 바톤어젯밤 미증시에서는 실적, 지표발표 등 웬만한 빅이벤트들을 소화한 가운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세를 축소하면서 필라델피아 지수는 하락 마감. 다만, 일부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적 발언 효과는 유효한 상태이며 고용 지표 이후 안도 분위기도 기류 변화 없음. 진짜 변동성은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로 판단되며, 5월 22일까지 큰 추세전환은 크게 없을 듯함. 오늘 국내 증시의 장초반에는 어제 2 조가량 순매수 분위기와 다르게 반도체 약세와 수급 부진으로 혼조세였으나, 오후장으로 넘어갈수록 외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 그러나 시장을 견인하던 반도체는 이제 단기적 고점 형성된 상태이며, 바톤을 받았던 전력/전선 주도 단기 천장권까지 올라온 상황. 시장은 더 이상 부담스러운 자리에 얹기보다는 다음 바톤을 받을 섹터를 찾는 중. 반도체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견인하는 섹터가 없자 대형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거래대금 2조 원을 넘기면서 수급이 쏠렸음. 또, 환율 안정화가 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이탈은 없었으나, 주도 섹터가 없자 코스피의 저 PBR '밸류업'으로 이동. 이에 코스피의 게임사와 해운주 그리고 지주사로 수급이 몰리면서 반등. AI발 엔비디아 모멘텀은 CPI발표(15일), 엔비디아 실적발표 (22일)까지 유효 하나 새로운 바톤터치가 필요할 듯함.
stock 2024.05.08 추천 0 조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