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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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stock 2024.08.20 Votes 0 Views 247
✅주가의 움직임은 기업과 산업의 흥망성쇄를 정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걸까?고전역학 창시자 아이작 뉴턴. 천체의 움직임을 수학으로 정립하고 거시세계의 운동함수를 만듬으로써 미래를 예측하게 했으나 주식투자로는 실패를 경험. E = MC제곱 이라는 희대의 법칙을 발견해낸 아인슈타인이 사망한지 어언 70년, 이후 내로라하는 수십만명의 물리학자들이 주식시장과 관련된 일련의 패턴이 있지 않을까 고심해봤으나 아직까지 대중에게 알려진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보여짐. 최근 성균관대 통계물리학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 지식을 동원해 주식투자 해봤는데 이동평균선이니 하는 많은 이론들을 정립해 백테스팅 (과거 데이터에 기입하여 성과를 확인하는) 한 결과 "그 어떤 성공적인 이론도, 어떤 투자자가 시장에 그 이론을 반영시키는 순간 시장은 붕괴된다"는 의견을 표명. 예컨데 A라는 방식으로 누군가 1,000% 수익을 냈다면, A라는 방식을 대중들이 알게 된 순간부터 더 이상 A라는 방식은 주식시장에서 1,000% 수익을 가져다줄수 없다는것. 만약 공시 나오기전에 투자해서 누군가 큰 돈을 벌었는데 그 방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공시 전에 매매할테니까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맥락임. 또 한가지, 특정기간에 먹혔던 투자성공법칙은 또 다른 시점에 대입했을때 그 효과가 없어졌다는 데이터를 공개.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만고불변의 승리법칙이란 존재 하지 않는것일까?주식시장은 이성이 아닌 탐욕과 공포의 하모니라서 천체의 움직임을 수리적으로 계산하는 물리학자들도 '패턴'을 찾을수 없다며, 그나마 워렌버핏 같은 구루들이 증명하고 있는 펀더멘털리스트가 되어 장기투자하라고 내용을 끝마침.
stock 2024.08.19 Votes 0 Views 265
✅시장은 왜 코로나 관련주로 신풍제약에 주목하는가? 신풍제약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펜데믹 시기 6,510원에 그치던 주가가 이후 덱사메타손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6개월만에 214,000원까지 30배 이상 상승하며 전설적인 대국민 종목에 등극.그러나 국내 신약개발 일부 기업을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개발도전으로 주가를 띄운후 개발포기 레퍼토리 똑같이 쓰며 주가하락 경험한바, 더 이상 신뢰를 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 국내 금붕어 같은 투자자들 다시 옹기종기 모여 트레이딩 전장터로 활용중. 신풍제약은 당시 증권사에서도 한 하나의 리포트가 나오지 않을만큼 실제 신약개발할 깜냥이 되지 않았거니와 이후 횡령배임 등으로 고발당햇을뿐만 아니라 수년간 적자행진 지속되는 상황. 지금으로썬 코로나 펜데믹이 끝난지 오래고, 더 기대할만한 요소가 없으나 과거의 영광을 무기로 단기 트레이더들의 전장터가 되고 있음. 다만, 우리가 하려는게 투자일까 투기일까? 물론 돈을 벌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사고방식 때문에 모든 논리가 뒤죽박죽 뒤섞여버린 상황. 무아지경 용기백배 하실분들을 제외하면 현시점에서 코로나 관련주에 관심갖지 않길 권고. 그 이유인 즉슨, 코로나와 관련된 사회적 시스템은 이미 구비되어 있다는점, 더 이상 코로나가 치사율이 과거처럼 높지 않다는점, 그로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재현될 가능성이 없다는점, 코로나는 이제 감기화되어 경제계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점 등이 꼽힘.
stock 2024.08.12 Votes 0 Views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