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익, 제2의 브이티가 될것인가?
최근 다이소가 저가 화장품 성지로 떠오르며, 다이소에서 잘 팔리는 화장품 아이템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공급하는 회사는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국내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는 VT리들샷을 다이소에서부터 유통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초 대박을 치면서 1~2년 사이 주가는 최저가 4,500원부터 어느새 30,000원까지 치솟은 상황.
이에 제2의 브이티에 대한 관심 폭발, 여기서 원익의 자회사 씨엠에스랩이 최근 다이소에 공급하고 있는
'더마블록' 신제품 5종이 히트를 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 지속.
원익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약 50% 이상 오른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시가총액 1,000억원대에 불과하기에,
제2의 'VT리들샷'이 된다고 가정하면 주가 상승 Up-side는 몇배수준으로 남아있다고 보여짐.
과거 브이티의 'vt리들샷'이 그랬듯, 그때도 리들샷의 흥행여부가 그리 가능성 높아보이지 않았으나
현재 올리브영에 입점하고 해외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전성기에 진입했듯, 제2의 브이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원익'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