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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K뷰티 #한한령✅<화장품> 중국 모멘텀의 귀환 가능성 주시 필요중국시장에서 좋은 시그널들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우선 전체 소비 측면에서, 3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4.2%를 넘었다.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 측면에서, 3월 대중국 화장품 수출이 26%증가한 바 있다.한한령 해제 측면에서 3월 대중국 음반/DVD 수출이 YoY 20%이상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다.개별 업체들의 영업 상황을 봐도 그렇다.코스맥스 상해법인은 전년도 1분기 높은 베이스 때문에 매출성장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올해 1분기 상해법인 매출은 전년도와 유사한 규모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아이패밀리에스씨도 중국 분위기가 좋다. 중화권 1~2월 매출은 이미 전년도 4분기 매출을 넘은것으로 파악된다. 롬앤은 와우컬러에 입점 제안을 받았고, 618행사에도 공격적인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중국 사업은 1분기 100억원 적자를 예상했으나,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재고가 많이 소진되어 영업손실 규모가 50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체적인 소비가 회복세로 접어드는 상황에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된다면 K컬쳐 확산과 함께 한국 화장품의 수출도 확연히 늘어날 것으로 본다.의외로 중저가 브랜드 성과가 클 수 있다.  타국에 입증된 제품력을 갖고 있고, 중국인들도 과거와 달리 가성비를 추구하는 합리적 소비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물론 제품력 좋은 중국 브랜드들이 즐비하지만, K컬쳐를 등에 업은 K뷰티의 혁신성은 충분히 승산이 있다.[출처] <화장품> 중국 모멘텀의 귀환 가능성 주시 필요|작성자 산업분석가 박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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