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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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28일 (화) 마감브리핑📉 KOSPI 2,722.85 (-0.01%)📈 KOSDAQ 851.01 (+0.36%)"미 증시와 외국인 수급없이 나홀로 전진 불가"금일 국내증시는 약보합권 출발하여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중 소폭 상승하는듯 하더니 모두 토해내며 전일대비 대동소이한 수준으로 거래 마감. HLB가 2거래일 하한가를 딛고 3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65,000원까지 회복되었으며, 이로인해 HLB 그룹 관련주 일제히 반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0.5%대 상승하며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유도했으며, LG전자의 경우 AI 열관리 수혜주로 지목받으며 나홀로 +13.38% 상승.  원전(원자력)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늘도 +2.35%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 원전 모멘텀 끌어올려 서전기전, 에너토크, 우진엔텍 등 주변 Peer 그룹도 동반 강세. 그 외 브이티, 메디톡스, 한국화장품제조 등 선별적인 화장품주 랠리 지속과 농심, 삼양식품, 등 음식료 관련주도 강세 지속. 반면, 이차전지 관련주는 하루만에 다시 낙폭 심화,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외국인/기관의 롱숏 포지션의 변화가 나타난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마치 "응 아니야" 라고 대답하듯 상승분을 대부분 토해냄. 그러나 광무, 중앙첨단소재 등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 관련주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지금은 Sector In major 보다 side 종목 중심 급등락 연출되고 있기에 아직까지 시간 필요하다는 생각. 금일밤 미국에서는 컨퍼런스보드(CB, 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는데 CB는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수준을 측정하여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선행지수로써 미국경제가 과열상태인지 다시한번 체크. 국내증시에 우호적이려면 시장예상치인 96.0 보다 더 위축된 수치가 필요하기에 금일밤 미 증시 동향보면서 익일 국내증시 대응할 예정. 지지부진했던 금일장 고생많으셨습니다.
stock 2024.05.28 Votes 0 Views 258
✅ 2024년 5월 27일 (월) 마감브리핑📈KOSPI 2,722.99 (+1.32%)📈KOSDAQ 847.99 (+1.02%)지난주부터 상기해보면 엔비디아 실적발표로 덩달아 강세를 기록할거라고 예상되었던 한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나홀로 -1%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자 패닉을 유발. 미국장 오르고 한국장 떨어지고, 중국장 오르고 한국장 떨어지고를 밥먹듯이 하다보니 더 이상 명분도 보이지 않는 흐름에서 지속 하락. 지난주 금요일 미 증시는 FOMC회의록이니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쇼크이니 하는 강화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1%대 상승하며 고가랠리 지속.  때문에 금일 국내증시만 또 한번 하락한다는건 더 이상 용인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 그래서 그런걸까? 장 초반 매끄럽지 못하게 +0.3%대로 소폭 상승흐름 이어가더니, 14:30시부터 작정한듯 말아올리며 +1.3%대까지 회복. 이에 코스피는 2,700pt를 하루만에 탈환했으며, 지난주 약세분을 만회. 유의미했던건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 이차전지 양극재 관련기업들이 동반 상승했다는것인데, 코스피가 3,000pt를 넘어 글로벌 흐름과 key를 맞추기 위해선 반도체 + 이차전지 쌍끌이 상승이 필요하다는점에서 마음속에 "혹시나"가 새겨지고 있음. 양극재 관련기업들이 먼저 출발하자 LG에너지솔루션 +2.39%, 삼성SDI +3.49%, SK이노베이션 +3.34%, 금양 +2.00% 등 배터리 관련기업들도 상승했으며, 에코프로 +3.51%, 코스모화학 +7.22%, POSCO홀딩스 +1.83% 등 광물 관련주들도 강세. 이차전지 장비기업인 피엔티 +7.26% 윤성에프앤씨 +4.82% 나 CNT도전재 관련기업인 제이오 +5.44%, 나노신소재 +4.22% 등도 동반 상승하는 등 전기차/이차전지 밸류체인 Player 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확연한 이차전지 회복장을 만들어냈음. 그렇다고 엔비디아가 천달러를 넘어서며 어느새 1,1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시점에 반도체가 약세로 돌기도 어려움. 이미 3분기 컨센서스 자체도 시장예상치보다 높여놓았고, 엔비디아가 내놓은 가이던스가 항상 실적발표 시점에 가보면 보수적 관점이었다는 사실이...
stock 2024.05.27 Votes 0 Views 279
✅ 2024년 5월 24일 (금) 마감브리핑📉KOSPI 2,687.82 (-1.25%)📉KOSDAQ 839.32 (-0.85%)이번주를 되돌아보자 - 엔비디아와 FOMC회의록지난주 글로벌 주요증시 대비 부진했던 한국증시, 이번주 엔비디아 실적발표만 목놓아 기다렸는데,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가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온기 확산으로 이어질것으로 기대했기 때문. 마침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엔비디아는 2Q24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컨센서스를 상회하는3Q 실적 전망치도 내놓았고, 여기에 주당 배당금 상향 및 10:1의 액면분할 공시도 동시에 내면서 주가가 +10% 넘게 급등.  일명 천비디아가 되었음. 당연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을 중심으로 추가 랠리가 이어질거라 기대했으나, 갑자기 이미 지나간 FOMC회의록에서 연준위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며 급락.. 아울러 목요일밤 미국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가 각각 50.9, 54.8을 기록하면서 경기확장국면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 이에 금일 국내증시는 또 한번 급락하며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이어 -2~3% 넘게 하락. 다른 국가들의 증시가 신고가를 기록한뒤 조정받는거라면 국내는 상승조차 하지못한채 하락은 가장 쎄게 맞는 되풀이 지속. 최근까지 비농업고용지표, CPI 등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물가둔화 압력이 이어질거란 기대감이 커졌으나,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FOMC회의록,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가 3연타로 매파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내증시를 급격하게 무너뜨리고 있음. 이 과정에서 국내증시는 화장품, K-FOOD 관련주가 시장을 주도, 전력/전선 관련주도 계속해서 랠리 이어가고 있으나 신고가 돌파가 아닌 조정 이후 회복국면인것이고, 그 외 대부분의 섹터는 계속 하락했음. 다음주 국내증시는 마찬가지로 미국 주요 연준위원들이 금리와 물가를 둘러싼 발언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주 후반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발표됨에 따라 다시금 매파가 강화될지,...
stock 2024.05.24 Votes 0 Views 296
✅ 2024년 5월 23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721.87 (-0.06%)📈 KOSDAQ 846.67 (+0.11%)FOMC회의록 쇼크? "옛날 애기좀 하지마라"엔비디아가 보란듯이 2Q24 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3Q에도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전망치를 제시. 여기에 10:1 액면분할 까지 결정하면서 정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가부양 노력 지속. 엔비디아의 AI 칩에 HBM이 필연적으로 들어가야하는 핵심부품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함께 HBM을 공급할 예정이니 당연히 밸류체인으로써 주가가 강하게 반등할것으로 기대 그런데 갑자기 4월 CPI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한것을 확인하기 이전에 작성된 FOMC회의록에서 좀 매파적인 발언에 나왔다며 증시가 눌리기 시작. 장초반만 하더라도 삼성전자는 -1% 가까이 하락하는 등 또 한번 미 증시와 디커플링 되는 모습 지속 연출.그러다가 11시 전후로 빠른속도로 회복하며 삼성전자가 +1% 대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2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기록. 그러나 우리가 예상한것만큼의 엔비디아 잔치는 이뤄지지 않았음. 대개 반도체 종목들을 제외하고 시총 상위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는데, 남들 다 신고가 재차 경신중인데 국내증시는 도대체 언제 뒤따라갈수 있는걸까?주식시장은 원래 기민해서 왠만한 내용은 사전에 모두 흡수해버리는 기정사실화(fait a compli) 작용이 나타나나, 다시한번 FOMC회의록 물고 늘어지며 약보합권 지속. 이렇게 엔비디아 파티에 초대받지 못하니 다른종목들도 투심이 약해지며 하락비율이 높은 장세 지속. 장중 미국의 대중국 태양광 등의 제품에 관세를 올린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가, 한류 해제 기대감속 엔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다른곳들로 온기가 확산되지 못했음. 한편, 금일 상장한 노브랜드는 장중 55,5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면서 공모가 대비 +400% 상승. 노브랜드는 이마트 햄버거 가게가 아니라 약 40여개 글로벌 패션브랜드...
stock 2024.05.23 Votes 0 Views 167
✅ 2024년 5월 22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723.49 (-0.03%)📉 KOSDAQ 845.73 (-0.09%)엔비디아라는 요술램프가 열린다 코스피는 지난 3월 26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언급에 힘입어 86,000원을 터치했고, 이 과정에서 코스피는 2,779.40pt로 고점을 기록. 그러나 이후 중동 확전 우려가 터지면서 2,553.55pt까지 급격하게 급락한뒤, 다시 4월말부터 5월까지 회복세 유지 지속. 그런데 코스피와 코스닥의 경우 최근 5거래일간은 연일 하락하기만 해온 반면, 글로벌 주요국 증시는 계속 매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심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님. 미국이 오를때 못오르면 "중국과 무역 의존도 높잖아",  홍콩과 중국증시가 오를때 못오르면 "고물가 수출부진 우려되잖아" 등 못오를때마다 어디선가 귀신같이 씨알도 안먹힐 변명거리를 갖다 붙히며 그 이유를 설명. 문제는 하루사고 하루파는, 아니 하루중에도 무수히 사고팔며 특정 포지션을 구축하는 외국인 포지션 때문인데, 내일 새벽에 발표될 엔비디아 가이던스는 이러한 모든것들을 질서정연하게 만들것으로 기대. 최근 지수흐름이나 미국채, 환율, 원자재가격,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을 고려할때 엔비디아향으로 한번더 슛팅 + 그리고 6월에 열릴 FOMC에서 한번 들뜬 분위기를 잡아주는 흐름으로 이어질것으로 전망. 때문에 6월에 진입하기전까지는 Call, Long Position을 강화할것을 권하며, 그중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추가 슛팅하며 시장을 계속해서 주도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금일 국내증시는 장초반과 달리 외국인 포지션이 순매수로 급격하게 전환되면서 약 보합권으로 회복되었는데, 추가 슛팅이 제한되는것은 아무래도 '불확실성'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해석. 한편, 금일 국내증시에서는 현대차의 경우 지난 2021년 애플카 협력기대감에 형성했던, 그 고점 부근까지에 이르는 신고가를 기록. 이에 기아차, 현대모비스, 그리고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였음. 아울러 현대기아차의...
stock 2024.05.22 Votes 0 Views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