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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종목분석 리포트

아프리카TV? SOOP?아프리카TV는 ㈜숲(SOOP)으로 사명을 변경, 기존 사명이 익숙하지만 이제는 SOOP이라고 불러야 한다. 다만, 금번 리포트에서는 내용전개에 집중하여 혼용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SOOP은 1인 방송 플랫폼으로 누구나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으로도 익히 알려진 ‘별풍선’ 시스템은 SOOP이 고안 해낸 시스템이다.별풍선 1개는 100원의 가치가 있는데 BJ에게 선물하기 위해 충전할때는 부가세를 포함하여 110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BJ가 선물받은 별풍선을 현금으로 환전신청할때는 그 가치가 다르다. 일반 BJ에게는 60원, 베스트BJ에게는 70원, 파트너BJ에게는 80원만 환전해주며, 나머지는 아프리카TV가 수수료 명목으로 이익을 취하게 된다. 동사의 전체 매출중 80%는 별풍선, 아이템 등 플랫폼에서, 나머지 20%는 광고에서 발생하며 2024년 현재 동사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는 약 3만명에 달한다.[SOOP 지배구조, 플랫폼명은 아직 AfreecaTV 유지중]네이버 치지직과 아프리카TV 양강구도한때 트위치와 아프리카TV가 1인 방송 플랫폼 경쟁을 다퉜으나 이후 유튜브 라이브, 네이버 치지직, 카카오TV 등 대형플랫폼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때 트위치의 한국사업 철수로 동사가 반사이익을 얻을것이란 기대가 컸으나 이 시점에서 네이버의 치지직이 가세하면서 트위치 유저들을 오히려 대거 흡수했다. 그도 그럴게 아프리카TV와 트위치는 애초 채널 성향이 좀 다른면이 있었는데 트위치 유저들이 선택할수 있는 플랫폼의 마지노선이 네이버 치지직이었던것이다.그러나 채널의 성격/성향이 다를뿐 어떤 플랫폼이 더 우위다 라고 말할단계는 아니다. 오히려 아프리카TV 플랫폼은 충성도 높은 매니아적 유저가 탄탄히 버텨주고 있는 반면 네이버 치지직은 정체성을 찾아가는 중이다. 업계에서는 플랫폼 월간 이용자수가 얼마인지를 통해 (MUV, Monthly Unique Visitor) 어떤...

nudge ㆍ 2024.08.27 ㆍ Votes 0 ㆍ Views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