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그룹 파산설, 내용정리
최근까지 롯데그룹이 대우그룹처럼 부채상환에 실패하여 파산할것란 찌라시가 돌기 시작,
롯데그룹이 이에 대응하여 "사실무근"이라는 공시로 반박했으나 뭔가 구체적이거나 명확한 반박은 아니라는 평가에 롯데 관련 상장기업들의 주가는 52주 신저가 돌파 지속
현재 롯데그룹의 핵심은 캐쉬카우 역할을 했던 석유화학 기업 롯데케미칼. 매년 1조원씩 이익을 냈던 롯데케미칼은 중국에서의 물량공세 뿐만 아니라
중동 산유국에서의 "우리가 원유만 수출할께 아니라 석유화학도 해보자"라며 동종업계 공급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자 올해부터 -4,000억원씩 적자내기 시작.
여기에 지난 태영건설 사태때 3곳이 부도 위기라며 그중 하나가 롯데건설로 지목된바 있는데, 약 4.5조원 규모의 PF 보증을 롯데케미칼이 서준 상황.
그런데 그 PF 전체물량의 80%가 지방이고, 70%가 아직 삽도 안뜬 브릿지론 상태라서 부채RISK는 계속될 가능성 높음.
종합컨데, 롯데그룹이 지금 당장 공중분해될만큼의 유동성 위기를 겪는건 아니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재무구조와 분위기인것은 사실.
때문에 롯데그룹이 반박한것이 시장에서 먹혀들지 않고 52주 신저가로 연결.
한편, 그중에서 롯데웰푸드는 알짜 기업으로 최근까지 롯데그룹 공중분해 찌라시에 주가가 급락했지만
매출과 이익 성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혹여나 고가에 매각될 가능성도 존재.
매각되지 않더라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가격매리트가 매우 커진상황이므로, 12만원 이하에서는 계속해서 매리트가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