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5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트럼프 대통령(2025~2028)
주말 간 일어났던 사건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세론이 시장을 장악.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예정인 주요 정책들을 바탕으로 증시 변동
반도체
오늘의 주제는 HBM이 아닌 중국으로 텍사스에 파운드리 팹을 계획중인 삼성전자는 상승,
인텔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인수하며 중국에 설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하락 마감.
배터리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활동 내내 했던 발언 “임기 첫 날, 전기차 보조금 없애겠다” 발언에 주요 배터리 셀 업체들을 중심으로 하락.
그러나 시장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더욱 더 강한 규제를 예상하며 소재 분야의 타격은 기대보다 낮았으며 일부 종목은 상승 마감.
건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시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우크라이나 종전 수혜 섹터로 주목받은 건설업이 상승, HDC현대산업개발을 필두로 대우건설, GS건설 등 상승 마감
두산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3종목, 갈피를 못잡고 움직임.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에 10%대 하락,
로보틱스 주식으로 교환받게 될 두산밥캣 또한 로보틱스에 연동되어 10%대 동반 하락.
반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등 대외적 호재와 낙폭에 대한 반발매수, 개인투자자들의 합병 반발 표결 가능성 등이 거론되며 상승 마감
금융
금융주, 전체적으로 약세 속에서 매물로 나온 한양증권으로 인해 증권사 종목들 가치 부각되며 강세.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사들과 증권사가 메인인 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가 강세 마감.
방위산업
지속적으로 신고립주의, 구체적으로 NATO 지원 축소를 집권 1기부터 추진해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
NATO 국가 및 주변 국가들의 재무장 기대로 방위산업 강세. 마침 미국에서 FCT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련 기업인 LIG넥스원이 두자릿수 급등.
※ 미 국방부 주관으로 동맹국의 방산기업의 기술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도입
🔜 시황 전망
트럼프 웨이브의 끝이 보이지 않음. 지금과 같은 흐름이 꽤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과거 1기 집권 시기에 국내에서 수혜를 본 섹터가 화웨이 규제의 영향을 받은 5G 섹터였으나,
지금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5G 보급률 등 면에서 어려움이 있음. 미국에서는 셰일 채굴 규제 완화에 힘입어 에너지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나,
국내에는 에너지 채굴을 메인으로 하는 기업이 없음.
동해 가스전 관련하여 이른바 “대왕고래 테마주”로 엮이는 종목들에 주목해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