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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3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6-13 16:32
조회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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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13일 (목) 마감브리핑


📈 KOSPI 2,754.89 (+0.98%)

📈 KOSDAQ 871.33 (+0.08%)


CPI, FOMC, 선물옵션 만기일 대형 이벤트 소화, "미국은 1% 올랐는데.."


하루사이 투자자들을 긴장케 했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FOMC회의 및 금리결정이 이뤄지면서 Not bad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금일 국내증시는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장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분 반납하며 +1%가 채 안되는 수준에서 마감. 


코스닥의 경우 +0.08% 상승하며 거의 움직이지 않은 수준인 보합권에서 마감.

이차전지도 코스피 종목만 오르는 등 전형적으로 만기일 특징이 두드러짐. 


장중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전일 미국 기운을 받아 2,800pt 터치 이뤄질것만 같다가 결국 대부분 토해낸 모습. 


 오늘 밤에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발표되면서 '물가'에 대한 메세지가 이어질 전망.

이제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9월에 금리인하를 할수 있겠느냐인데,

통상 3,6,9,12월 중에서 금리결정을 하기 때문에 올해 9월 금리인하를 하지 못하면 사실상 금리인하는 없다고 봐야할듯. 


Best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7월 금리인하인데,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갑자기 급격히 물가가 무너지는 데이터가 도출되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보고 있음. 


따라서 금리문제는 계속해서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를 토대로 9월 금리인하에 초점을 맞춰야하며,

이제부터는 약 보름뒤부터 2Q(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개별기업에 대한 관심 높여갈 필요 ↑


그동안 반도체, 화장품, 음식료의 경우 고성장률을 반영하여 주가가 급등한 양상이기 때문에

정말 앞으로도 그 '성장률'을 유지해나갈수 있겠느냐에 대한 검토 필요. 


만약 시장이 기대하는 성장률을 충족하지 못할경우 주가는 빠르게 하락할것이기에,

지금은 RISK관리를 생각한다면 그동안 오르지 못한 시클리컬 산업에 관심을 확대하길 권고함. 


항공, 여행의 경우 시클리컬 하게 성수기에 진입하며, 2차전지나 조선업의 경우 시간이 갈수록 실적회복이 기대되지만 아직까지 시장의 관심은 미온적. 


대형 이벤트를 소화한 금일 여전히 화장품과 음식료, 반도체가 시장을 선도했으나,

이제부터 2Q 실적발표와 함께 숨고르기 가능성 적극 확인해야하는 상황,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