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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6-11 16:51
조회
174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마감브리핑


📈 KOSPI 2,705.32 (+0.15%)

📈 KOSDAQ 868.36 (+0.42%)


😱 혼자선 아무것도 못해요


나홀로로썬 자생능력이 없는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금일 특별한 이벤트 없는 시간 소화하면서 약 보합권 지루한 등락 지속. 


대주전자재료 +27.62%, 나노신소재 +18.04%, 동국산업 +10.66%, 디이엔티 +8.19% 등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한 반면, 반도체는 SK하이닉스 +1.92%를 제외한 리노공업 -5.10%, 네오셈 -4.35%, 테크윙 -5.81%, 오픈엣지테크놀로지 -5.04% 등 대부분 일제히 하락. 


미용쪽에선 미국 ITC 소송 리스크 제거되고 있는 휴젤이 +13.38% 상승했으며,

중동에 약 2,000억원 규모 수출계약 보도 나온 케어젠이 +6.86% 상승. 여기에 에이피알 +7.91%, 실리콘투 +3.31%, 에이블씨엔씨 +3.56% 등 뷰티쪽 활약이 나쁘지 않았음. 


음식료의 경우 전일 급등을 딛고 매물출회, 삼양식품 -4.36%, 농심 +0.38%, 빙그레 -3.12%, 크라운제과 -4.85%,

우양 +4.94% 등 종목별로 등락이 상이했으며, 제약바이오의 경우에도 알테오젠 +11.86%, 에스바이오메딕스 +4.97%, 바이넥스 +3.27%, 오스코텍 -4.31%, 유한양행 -3.32% 종목별로 등락 차별화. 


다만, 이차전지를 제외한 종목들은 장 초반 분위기와 달리 약세를 보였거나 상승폭을 반납하는 형태로 전개,

익일 CPI, FOMC 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만큼 경계감속 차익실현 매물 나와 약세흐름 이어질 전망. 


중요한건 목요일인데, 목요일 오전 한국증시는 FOMC회의에 따른 금리/경제전망과

CPI 발표치를 한번에 소화하는것은 물론 선물옵션 만기일까지 겹쳤기 때문에 섣불리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RISK를 짊어질것이냐 RISK를 회피할것이냐에 따라 Return 값도 달라지겠으니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익일까지 비중축소/확대 전략 대응 필요. 


물론 그래서 cpi와 FOMC가 별거냐라고 하면 어차피 소화해나가야 하는 과정이기에,

그리고 어쩌면 시장이 Negative한 관점에서 반응해왔다는점에서 오히려 Fait Compli가 되어 반등에 나설수도 있음. 


장기적으로 보면 물가는 안정화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이미 EU나 캐나다 등

일부 국가들에선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있는바, 시간을 두고 호흡한다면 주가하락시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타당하겠음. 


11월쯤 되면 미국 대선으로 인해 미국 정부에서도 증시를 올리려는 의도적 퍼포먼스가 계속될 전망이니,

이러한 큰 Top-down 관점에서 하반기 위협을 느끼기보다 공격적인 관점으로 Trading 할것을 권고.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