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장전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 1월 3일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 Bloomberg news 📌1) 유로화 2022년 이후 최저치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로화는 2년여 만에 달러 대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파운드화는 8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밀렸음.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3% 가까이 내려 2022년 11월 이후 최저인 1.0226을 기록했고, 파운드-달러 환율 역시 1.3% 넘게 하락해 1.2353로 작년 4월말 이후 최저치로 후퇴. 유로는 미국의 무역 관세에 유럽의 주요 수출국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하락. 독일과 프랑스의 정치 불안도 유로 약세 압력을 더했음. 트레이더들은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공급이 중단된 점도 주목2) 테슬라, 10여년 만에 첫 연간 EV 판매 감소테슬라가 지난 4분기에 사상 최대의 판매를 기록했지만 연간 실적은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2024년 판매량은 총 179만 대로, 이전치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못 미쳤음. 이같은 결과는 전기자동차(EV) 산업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방증. 소비자의 수요가 미온적인 가운데 트럼프가 EV 구매 인센티브를 축소할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수 있음. 작년 63%나 올랐던 테슬라의 주가는 목요일 실적 발표 후 장중 한때 7% 넘게 급락. 머스크는 앞서 올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저렴한 모델과 자율주행 기술에 힘입어 2025년엔 20%~30%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음. 그러나 트럼프가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한 EV 세액 공제를 철회할 경우 이같은 목표에 차질이 생길...
stock 2025.01.03 Votes 0 Views 153
✔️2024년 12월 30일 (월) 미국 증시 브리핑🇺🇸-DOW 42,992.21p (-0.77%) -NASDAQ 19,722.03p (-1.49%) -S&P500 5,970.84p (-1.11%) -Russell 2000 2,244.59p (-1.56%) -금 (t oz)  $2,631.90  (-0.83%) -WTI (bbl)  $70.60  (+1.41%) - BITCOIN  $93,204.92  (-1.88%) -美 10년물 4.626% (+4.2bp) 1. 미국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특히 M7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 테슬라는 5% 가까이, 엔비디아는 2% 넘게 하락했으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플랫폼스, 알파벳도 1% 내외로 하락, 더불어 최근 반도체 대표주인 브로드컴 역시 1.5% 내리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 하락하는 데 영향을 미침.2. 넷플릭스는 성탄절 연휴 기간 NFL 흥행 성공에도 고점 부담 및 오징어게임 실망으로 약세를 보이며 -2% 기록, 더불어 일라이릴리, 월마트, JP모건체이스 등 섹터별 대장주들 역시 1% 안팎 하락. S&P500 11개 섹터 모두 조정세를 보임.3. 미국채 금리 중 단기 대표물인 2년물은 소폭 하락하며 4.33% 기록, 반면 10년물은 5.2bp 상승한 4.631%로, 성장주에 부담되는 수준까지 올라왔고 앞으로 4.75%부근 터치여부 확인 필요.4.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유럽 공급 중단을 예고하며 유럽 천연가스 가격 상승, 더불어 이로인해 유로화 약세와 달러 강세 가능성 증가하였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유가도 상승하며 WTI 기준 배럴당 70.60달러(+1.41%)로 마감.5. 추가적으로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이스라엘의 예멘 반군 시설 공격 등 지정학적 우려가 유가 상승에 기여. 시장은 에너지 및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을 주시하며 향후 달러와 원자재 가격 변동 가능성을 체크해야 할 필요 있음.
stock 2024.12.30 Votes 0 Views 261
✔️2024년 12월 27일 (금) 미국 증시 브리핑🇺🇸-DOW 43,325.80p (+0.07%) -NASDAQ 20,020.36p (-0.05%) -S&P500 6,037.59p (-0.04%) -Russell 2000 2,280.19p (+0.88%) -금 (t oz)  $2,653.90  (+0.70%)-WTI (bbl)  $69.62  (-0.68%) -BITCOIN  $95,582.89  (-2.89%)-美 10년물 4.584% (-0.6bp)1. 미국증시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다우만 소폭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 한편 특별한 뉴스 없이 진행된 장세에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9천건으로 시장 예상치 22만3천건을 하회했으나, 장중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6%를 돌파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부담이 가중.2. 반면 연속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191만건으로 전주 대비 4만6천건 증가하며 3년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 이에 대한 해석은 해고는 늘지 않았으나 실업 상태에서 재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시사, 이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4.5%대로 복귀, 장중 지수 하락폭을 일부 만회.3 더불어 미국채 7년물 입찰 호조가 금리하락에 기여하였고 달러 인덱스는 채권 금리 움직임에 따라 상승폭을 축소했으나 여전히 달러/원 환율 1,466원 기록 중.4. S&P500 11개 섹터 중 금융과 헬스케어를 포함한 6개 섹터가 상승, 반면 임의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등 5개 섹터는 하락. 특히 M7에서 애플은 0.32%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테슬라는 1.76% 하락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1% 내외의 약세를 기록, 다만 브로드컴은 2.37% 상승하며 우직한 강세를, 태피스트리는 1.38% 올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경신.5.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반전, 이에 WTI 기준 유가는 0.68% 내린 배럴당 69.62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주요 원자재 시장에서도 특별하지 않은 혼조세를 보임.
stock 2024.12.27 Votes 0 Views 246
✔️2024년 12월 26일 (목) 미국 증시 브리핑🇺🇸-DOW 43,297.03p (+0.91%) -NASDAQ 20,031.13p (+1.35%) -S&P500 6,040.04p (+1.10%) -Russell 2000 2,259.85p (+1.00%) -금 (t oz) $2,635.50  (+0.28%) -WTI (bbl) $70.10  (+1.24%) -BITCOIN $98,428.03  (+0.11%) -美 10년물 4.590% (+0.2bp) 1. 미국증시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감. 특히 조기 폐장 속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으나 ‘산타 랠리’ 효과로 얇아진 거래에 매수세가 유입. S&P500은 6000선을, 나스닥은 2만선을 각각 회복.2. M7 대형 기술주는 모두 강세를 기록. 테슬라는 7%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4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메타플랫폼스를 넘어섬. 특히 올해 테슬라 주가는 86% 상승, 엔비디아(183%)에 이어 M7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 기록 중.3 더불어 AI 테마주는 강세 지속. 팔란티어는 4%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연초 대비 주가 상승률은 390%를 기록하며 시장 내 주목도 증가.4. 한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4.629%까지 상승했으나, 다행히도 5년물 입찰 호조로 반락해 4.591%로 마감. 물론 추가 랠리를 위해선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에 냉각이 필요.5. 국제유가는 중국의 내년 부양책 기대감에 1.24% 상승 마감. 중국 정부는 내년 3조 위안 규모의 특별국채 발행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번 규모는 지난해 GDP의 2.4%로, 올해 발행액의 세 배 수준, 즉 국내 관련주도 주목해야할 시점.
stock 2024.12.26 Votes 0 Views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