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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급락, 메모리 반도체 업계 지각변동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는 전례없는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3개 기업이 장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때문에 메모리 업황이 불황이든 호황이든 이 3개 회사의 점유율만 변할뿐이지 다른 변수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이 구도에 지각변동이 생기고 있다. 바로 중국 공산당의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은 CXMT 때문이다.메모리(D램) 기업들의 기술 로드맵은 1x -> 1y -> 1z -> 1a -> 1b -> 1c 순으로 흐르게 되있는데 (정확한 의미는 몰라도 되고 그냥 순서가 저렇구나~ 생각하면 됨) 여기서 x,y,z는 DDR4 세대, a,b,c까지는 DDR5 세대로 구분한다. 현재 CXMT는 중국 정부의 무지막지한 지원아래 CAPA를 확장하며 DDR4를 찍어내고 있으며, 그 여파가 본격적으로 밀려오기 시작한게 2024년 하반기부터다.구형 메모리 찍어내는게 그렇게 영향이 큰가 생각할수 있지만 DDR4는 아직 현역이라는게 문제고 삼성전자는 특히 구형 DDR4 재고가 많은 상황이다. 그동안 메모리 시장 호황을 점쳐오던 국내외 증권가에서 최근 갑자기 전망을 어둡게 전환한 이유는 CXMT의 CAPA확장 여파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5년부터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3강 체제에서 CXMT가 포함된 4강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이처럼 DDR4는 중국의 침투로 공급과잉이 된 상황. 이 상황에서 기존 3사가 취해야 할 전략은 무엇일까? DDR5로 도망가야 한다. 쓰나미가 몰려오니 고지대로 대피하는것과 같다. 과거 중국이 과잉생산을 불러일으킨 산업에서 어떤곳도 살아남지 못했다.그러나 문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 마이크론과 달리 수년간 수뇌부의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stock 2024.10.23 추천 0 조회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