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HOT ISSUE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커지지만 지수는 왜이래? - 코스피 지수가 제자리인 이유 코스피의 시가총액이 늘어난다는것은 코스피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들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산했을때 그 총합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코스피지수 = Σ (코스피 상장종목 시가총액의 합)그러면 KOSPI 지수가 오르면 시가총액도 늘어나는게 아닌가? 답을 먼저 말하면 그렇지 않다. 시가총액은 아래와 같이 2가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수는 가격에 해당하는것이고, 주식수는 언급하지 않는다. 시가총액 = ⑴가격 × ⑵주식수통상 주식수는 고정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가격(지수)이 어느정도 되느냐고 생각하는데,미국과 달리 한국은 주식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시가총액은 늘어나지만 가격은 그대로인것이다. 만약 시가총액이 늘어나는데 총 발행주식수가 고정이면 지수(가격)는 오르게 되어있다. 그러나 한국 기업들은 물적분할, 인적분할 등을 통해 주식수를 계속 늘려대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가 오르기 어려운 구조다. 그러니까 국내 코스피 상장기업들은 돈을 더 벌어 시가총액을 키우고, 총 발행주식수를 늘려 지수를 눌러버리는 구조다. 여기에 사모펀드가 외국인 노릇(검은머리 외국인)을 하면서 롱숏펀드를 구성, 하루 사고팔고 하면서 이스라엘, 중국, 미국 등 세계 악재를 온곳에 갖다대며 지수를 짓누른다. 여기에 질린 개미투자자들은 시장을 이탈하고, 이때 다시 받아낸 물량으로 증시를 높이 올린다. 그러면 개인투자자들은 다시 내가 틀렸다보다 하고 다시 시장에 뛰어들지만 그때 시장은 여지없이 재차 하락한다. 최근 불법공매도를 전산화 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금융감독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이에 대해 Negative한 관점을 유지, 내년 3월까지 시스템을 만든다고 외쳤으나 어떻게 될지 알수 없다. 지난 10년동안 공매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으나 15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끊임없는...
stock 2024.06.18 추천 0 조회 189
(위) 위기의 나이키 vs. 떠오르는 HOKA (FT) 얼마 전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우스꽝스럽게 생긴 운동화(?)'를 신고있는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미국에서 10~20대에게 '두꺼운 밑창'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HOKA라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주 FT Lex 칼럼에서는 나이키가 혁신적 신제품 출시에 실패하면서 설자리를 잃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네요.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옮겨봅니다.=================- Nike가 길을 잃고 있음. 한 떄는 연간 1,500억달러에 달하는 운동화 시장 선두주자였으나   2024년은 몇십 년만에 처음으로 매출 증가율이 1%에 그칠 것으로 전망 - Nike 주가는 2021년 고점 대비 무려 50% 가까이 하락. 밸류에이션은 5년 평균 33배였는데 현재는 25배까지 하락. 이것만 봐도 나이키가 얼마나 헤매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음- 여러가지 전략적 실수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복고풍(retro)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소홀했던 것이 가장 큰 패착- 2020년 CEO 존 도나휴 취임 후 '뉴에어조던' 시리즈와 '뉴 에어포스1' 시리즈를 줄줄이 내놓았는데 단기적 성과는 좋았지만 여타 부문에 소홀하게 되는 결과를 야기- 러닝화 부문에서는 Deckers Brands의 호카(Hoka)가 무섭게 치고 올라옴. 두꺼운 밑창으로 유명한   이 모델은 작년 한 해에만 18억 달러 매출을 올리며 YoY 28% 급증. 스위스의 신생 브랜드 On 역시 작년 50%난 매출이 증가했음- Deckers Brands와 On의 주가는 작년 한 해 동안 각각 124%, 44% 올랐지만 Nike는 반대로 10% 하락했음.  브랜드 인기가 높아지며 GP마진도 나이키는 45%지만 Deckers는 55.6%, On은 59.6%에 달함- 나이키는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stock 2024.06.17 추천 0 조회 152
✅ 폭염 관련주 모멘텀 ↑📁 빙그레, 크라운해태홀딩스, 롯데웰푸드, 흥국에프앤비, 오텍, 신일전자, 제주맥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 파세코, 태경케미컬, 위닉스, 에스씨디, 하이트진로, 동서, 엠에스씨, 롯데칠성, 대한제당, 삼화왕관, 3S, 후성, 크린앤사이언스, 풍국주정, 에쎈테크, 옴니시스템, 누리플렉스, 서전기전전문가들은 올해 세계 많은 지역에서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들어 6일간 이미 80개국에서 기온이 월별 혹은 전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15.9도로 역대 5월 중 가장 높았다. ‘역대 가장 더운 달’ 기록은 12개월 연속 이어졌다. 특히 북대서양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점을 보면 올해 유럽이 상당히 더울 가능성이 크다. 냉방용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등에서 산불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강한 폭풍이 오면 홍수가 나고 농작물이 망가질 수 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생긴다. 모로코와 멕시코는 이미 가뭄을 겪고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와 남서부엔 폭염 가능성이 있다. 인도도 이달 초 선거 기간 기온이 40도가 훌쩍 넘었고, 태국은 올해 폭염 사망자가 이미 지난해 전체 사망자 수를 웃돌았다.
stock 2024.06.13 추천 0 조회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