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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미국 증시: 지지부진한 모습, 익숙한 모습.S&P500과 나스닥 지수 강보합에서 마감. 개장 시점에는 강하게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 동력을 잃으며 장중 음전을 포함한  혼조세 흐름 지속. 마감 시점을 앞두고 상승세 급하게 꺾임. 지난 주 강했던 📉러셀 2000은 1.09% 하락. 익숙한 대형주 위주의 장세와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같이 나타난 모습.비록 금리 결정은 동결로 강하게 예상되고는 있으나 내일 FOMC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렇다 할 방향을 잡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 세계 최대의 밈 주식 📈테슬라가 모건 스탠리의 긍정적 평가 속에 5.6% 상승 마감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실적 등의 이슈도 반영하지 않고 올랐던 주식들이 좀 내리고, 내려간 주식들이 좀 올라오는 선에서 마감.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은 애플, MS, 아마존이 0%대 등락폭에서 마감. 서치GPT 공개 이후 이틀 간 떨어졌던 📈구글이 1.45% 회복. 전일 전반적으로 강했던 📉반도체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 📉엔비디아는 전일 상승폭 이상으로 하락하였으나 브로드컴, AMD, 마이크론은 소폭 하락하며 전전일 대비 높은 가격에서 마감. 장전 실적을 발표한 📈온세미컨덕터가 11.54% 상승 마감한 것이 다소 특이한데, 실적은 기대치를 충족한 수준으로 과대낙폭에 대한 매수세로 평가.📈미국 요식업 분야 강세가 특징. 장전 📈맥도날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여 장중 약세가 예상되었던 가운데 3.74% 상승하며 상승률 1위, 뒤를 이어 타코 프랜차이즈 📈치폴레가 2.29%, 📈스타벅스가 1.55% 상승하며 S&P500 내 요식업 기업들 강세 마감.📉에너지 기업들 유가 약세에 하락. 시카고 상업 거래소에서...
stock 2024.07.30 추천 0 조회 122
🏦은행: 전 종목 강세아침엔 조정이 올 거라는 말 (https://t.me/c/1361104496/10243)을 했었는데, 머쓱해지는 흐름입니다.은행 강세의 원인- 시장의 유동성이 생각보다 많다: 신규 종목에 투자하는 데 기존 종목을 팔고 옮겨가야 할 만큼 자금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금리인하: 각종 물가지표가 진정되면서 고금리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Q. 그런데 금리인하가 은행에 호재인가요?일반적으로 국내 은행주는 금리 인상을 호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05446?sid=101)로 받아들였습니다. 금리 인상분만큼 대출자들에게 전부 전가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작용했지만, 원래 은행 산업은 고금리보다는 저금리, 금리인상보다는 금리인하가 호재입니다.A. 금리인하가 호재인 이유- 본업 활성화금리인하는 즉시 대출을 활성시킵니다. 대출의 비용이 줄어든 만큼 이자때문에 망설였던 대출을 하게 되게 때문입니다.- 기존 자산가치의 상승어제 쓴 높은 금리의 대출계약서가 금리 인하 이후에는 다시 만들기 어려운 서류가 됩니다. 고정금리로 대출한 개인에게 있어 속이 쓰린 만큼 은행에게 이득입니다.- "주식"이라는 상품의 가치 상승미국 금리가 높을 때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가 "주식보다 채권이 낫다"라는 논리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국채만 사면 4% 확정수익을 줍니다.주식 시장에서 이자와 매칭되는 지표는 PER입니다. 기업이 1년에 얼마나 돈을 벌 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준금리가 낮아지며 이자수익률이 낮아진다면 채권을 고려하던 투자자들은 더 낮은 수익률(=더 높은 PER)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자율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진입하고, 다소 고밸류로 꺼려졌던 상품에 매수세가 유입됩니다.
stock 2024.07.29 추천 0 조회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