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주성홀딩스(가칭)과 주성엔지니어링(가칭)을 볼 때 과거 F&F홀딩스와 F&F의 인적분할과 유사,

주요 사업부를 영위하는 F&F가 인적분할 상장 이후 폭등하는 반면 자회사 등을 관리하는 F&F홀딩스는 폭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주성홀딩스 산하에 디스플레이와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주성에스디가 남지만 대부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반도체 사업부에서 창출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F&F와 마찬가지로 주성엔지니어링의 상방, 주성홀딩스의 하방이 예상됩니다.

전략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가 상장 즉시, 주성홀딩스 매도 주성엔지니어링을 매수하는 방법이 있고,

또 하나는 거래정지 전까지 주성엔지어링을 전량 매도후 주성홀딩스와 주성엔지니어링 재상장에 맞춰 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분할후 주요 사업부의 재평가를 노리는 케이스가 많이 보이는데요

주성엔지니어링은 신설법인 하나에 주요 사업부 반도체가 쏠려있어 100% 이상 업사이드도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