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포스코 장인화號, 배터리 소재 후퇴 없다…美서 리튬 사업 추진

포스코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취임 이후 첫 배터리 원료 투자입니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 소재 개발에 소극적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과감히 투자에 나선 것인데요

미국서 생산되는 리튬은 현지 공급망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임페리얼 카운티에 위치한

솔턴호(Salton Sea) 인근서 리튬 추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 포스코홀딩스는 이곳의 지열발전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리튬을 추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에너지부가 밝힌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솔턴호 아래 매장된 리튬 양은 1800만t이고

리튬 매장량이 풍부한 칠레(1100만t)보다도 리튬 매장량이 많다. 전기차 3억대 이상에 탑재할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