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민희진의 기자회견(폭로)

k-엔터가 세계 음악시장의 지형도를 변화시켜나가는 과정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와 방시혁의 경영폐단을 폭로했습니다

일방적인 민희진의 입장일수 있겠으나 기자회견내내 감정적인 상태로 진정성에 호소한바,

민희진 측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려는 세력도 늘어날것으로 보이는데요

결론적으로 하이브의 레이블 시스템은 무늬만 그렇게 되있는것이지 하이브의 중앙집권적인 지배구조로 인해

경영간섭이 있으며, 특히 의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방시혁이 권력을 통해 특정 레이블을 프로듀싱하고 지지하는 내용들이 폭로되었습니다

전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태라서 당장 하이브나 뉴진스 팬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사내조직 문화 등 여러가지를 폭로한바, 하이브의 기업가치 훼손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하이브에 대해 기관/외국인 수급상 순매도 우위에서 드러나듯

하이브 거버넌스가 비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여론이 강화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지난 2023년 1월 초 에스엠 매각이 결정된것도 이수만이 위와같은 독재적 경영을 걸어오는 과정에서

이에 분노한 행동주의 사모펀드가 k-엔터 산업계 내부의 문제들을 해결해야디스카운트 해소가 가능하다고 주장해오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따라서 국내 엔터 업계는 다시한번 비상하기 위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해야하며, 앞으로 어떤식으로 대응할지 지켜볼만한 시점입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국내 엔터업계가 노이즈 여론으로 눌리겠으나 -20~30% 조정이 나타나면서

사태가 수습되는 과정에서 좋은 트레이딩 전장이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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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 아이돌 지망 부모님들이 모두 기자회견을 지켜본바, 향후 하이브 소속 오디션은 기피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반사이익으로 JYP, SM을 선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