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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북미가 아닌 중국랠리의 시작'1.   씨앤씨인터내셔널 사업개요1)  립스틱, 립틴트 등 색조화장품 ODM 전문회사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화장품 전문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업체로 입술 화장용(립스틱), 눈화장용 제품이 각가 전체매출의 71.04%, 15.10% 비중을 차지. (2024년 기준) 사람들이 코로나 펜데믹이 종료된 이후 마스크를 벗어 제끼고 북미에서 k-pop 및 k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k뷰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yoy 퀀텀점프 성장을 기록중. 1997년 설립된 이후 2013년 10월 법인으로 전환, 이후 2021년 5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사업 초기에는 포인트 메이크업 화장품 중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와 같은 눈화장용 펜슬을 주력으로 하다가 2013년부터 입술화장용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립스틱, 립틴트 등이 국내외 여러 브랜드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주력으로 자리 매김. 2024년 동사의 매출액은 2,828억원으로 전년대비 +28.4% 증가하며 코스닥 상장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음. 2)  북미, EU 수출이 관건..2023년부터 북미, EU향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며 실적증가 견인. 특히 북미의 경우 2022년 3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뒤 2023년 668억원을 달성. 2024년 6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성장률이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우 2022, 2023, 2024년에 각각 95억, 146억, 199억원을 yoy +50% 넘는 성장세 유지되고 있음. 그런데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세계 60~70여개국을 대상으로 보편관세에다가 상호관세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글로벌증시가 들썩이는 사이 수출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사에 Negative한 영향 줄수 있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현재 미국시장에서 k뷰티 화장품이 인기를 얻는건 그래도 k컨텐츠 및 k문화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확산이 영향이 있겠으나 구매에 있어선 가성비 요건을 버릴수 없기에 보편관세, 상호관세로 인해 동사의 수출에 타격을 줄수 있다는 불확실성은 투자자로 하여금 계속해서 우려를 낳게 하는 요인. 3)   한한령 해제 기대감반면, 한국 화성시와 용인시 외 중국 상해시에 색조화장품 제조공장을 갖고 있는 동사는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선고로 인해 조기 차기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며 정권교체에 따른 친중모드가 불어옴에 따라 한한령 해제 및 중국소비 관련주로 부각되기 시작. 사실 지난 2016년 사드배치에 따른 한한령 보복조치가 있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요 시장은 중국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 서정배 회장이 국내 재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음. 그러나 이후 한한령 조치 등으로 인해 면세점 등을 통한 보따리 상(유커) 매출에만 기대해오다가 중국 내부에서 자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k화장품 인지도는 크게 급감한바 있음. 다만, 최근에 다시 친중모드가 확산되는 동시에 블랙핑크 등 k-pop 가수들의 중국 내 공연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향후 과거와 다른 또 다른 +@성장 요소가 될 개연성 존재. 4) 기타 긍정적 요인최근 SNS상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인디 브랜드 론칭 확산 및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판매증가, CJ올리브영 등의 H&B스토어, 다이소와 같은 신 채널 확대 등은 계속해서 동사가 색조화장품 ODM 관련 국내 Top-tier 지위를 갖고 있는한 긍정적으로 작용해나갈 전망. 특히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빠른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인 ODM 요구는 동사의 꾸준한 성장동력으로 작동할것으로 보이며, 글로벌리 확산되고 있는 K뷰티에 대한 니즈증가 또한긍정적으로 해석. 2019년 기준 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규모는 698억 달러수준이며 피부 화장품이 273억달러, 눈 화장품이 174억달러, 입술 화장품이 168억달러 시장 형성. 피부를 제외한 색조 화장품 시장 비중은 약 48.9%으로 국가별 비중으로 아메리카 지역이 3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아시아 지역이 35.2%로 2위를 기록. 2. 투자포인트1)  종료된 북미신화, 시작되는 중국신화지난 2024년 상반기 까지가 북미를 상대한 +@ 성장 기대감이 주가를 상승 견인했다면 2025년에는 그동안 미진하고 한편으론 포기에 이르렀던 중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에 재반등 시도할 전망. 아래 동사의 주가흐름을 보면 2021년 코로나 엔데믹을 기점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어제끼고 색조화장품을 바르기 시작, 동사의 주가는 2022년 1월 24일 15,000원에서 2024년 상반기가 종료되고 하반기에 진입하는 7월 1일 141,000원을 기록하며 대략 10배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 불과 2년만에 나타난 성과여서 주식시장에서 가장 HOT한 Stock이기도 했음. 다만, 이후 후속 신규 히트제품 부재로 북미 시장 고객사의 물량 감소가 나타나며 증권사 컨센서스 하향화 시작. 지난 2024년 상반기까지 동사를 견인해온 북미신화가 종료되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반대로 2025년 하반기부터는 한국 정권교체에 따른 친중모드가 본격화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보편관세에 따라 아시아 중심의 교역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되며, 이 과정에서 동사는 SNS 인플루언서 시장을 공략하여 중국 시장 CAPA를 확장해나갈 전망. 주가 또한 이미 충분하게 조정되어 부담이 제거된 상황이므로, LOW RISK & HIGH RETURN 가능한 구간이라 판단하고 있음. 6)  ‘인수 의향’ PE 접촉 소식에 따른 모멘텀 보유동사의 경우 최근 3월 지분 인수 원매자들과 접촉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음. 3/19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최근 지분 인수 의향이 있는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2~3곳과 만나 가격 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논의가 이뤄진 대상 지분은 대주주와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약 60%대 지분으로 확인. 회사 측에서 매각 의사가 크지는 않지만 지분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될 경우에 경영권 인수 관련 하여 재무 안정성,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시너지 등을 가져올 수 있는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이 나와줄 가능성이 있음.
stock 2025.04.14 Votes 0 Views 35
기업개요아티스트유나이티드(구 와이더플래닛)는 2010년 7월 17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보처리 및 제공 기술, 시스템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1.   프로그래매틱 마케팅 서비스 플랫폼:o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타겟팅된 마케팅 및 광고 콘텐츠를 웹 및 앱 사용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2.   콘텐츠 제작 및 배급:o 2024년 3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면서 사명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로 변경하였으며, 이를 통해 영화 배급과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매출 구성:ᄋ 2024년 9월 기준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o 배급사업: 48.82%o 모바일 광고: 32.39%o PC 광고: 15.89%o 데이터 판매 및 기타 매출: 4.93%o 기타: -2.03%그러나 현재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적자 상태를 극복하고 흑자 전환을 이루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ᄋ 2024년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아티스트컴퍼니와의 합병 안건이 가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부문을 결합하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콘텐츠 중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콘텐츠 제작 및 배급 역량 강화ᄋ 영화 '그녀가 죽었다', '1승' 등의 배급과 드라마 '살롱드홈즈' 공동제작 등 콘텐츠 제작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컴퍼니의 영화 '헌트', Netflix '고요의 바다' 등에서 쌓은 제작 노하우를 더해 제작 부문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신규 사업 확장 및 매출 증대ᄋ 커머스 및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할 전망입니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오픈AI에 챗지피티와 경쟁을 하고있는 퍼플렉시티와 AI 신사업을 협력하며 매우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냐겠지요.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 분석 및 오징어게임 시즌 2의 영향2021년 개봉한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OTT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한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였지만,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콘텐츠라는 점이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 이라는 명성의 핵심이었습니다.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이정재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특히 아티스트유나이티드(구 와이더플래닛)의 주가는 약 140% 급등하는 강세를 보여주었고 이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강력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가 투자 심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오징어게임 시즌 2에 대한 평가와 투자 심리 영향하지만 높은 기대 속에서 공개된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시즌 1의 스토리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던 점이 주목 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영화 및 시리즈에서 시즌 2가 시즌 1의 성공을 뛰어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이를 두고 ‘속편의 저주’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곤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전 세계 넷플릭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다만, 시즌 1 대비 제작비가 25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약 4배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투자 대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성은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던 상황이며, 결국 중요한 것은 작품의 완성도와 시청자 반응입니다.그러나, 오징어게임이 3부작으로 기획된 점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3부작으로 인한, 매수 기회이전에 공유했던 차트의 현재 흐름을 살펴보면, 기대를 모으며 접근했던 평균 매수 단가와 유사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오징어게임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주가는 일반적으로 뉴스가 나오기 전에 선반영되는 경향이 있으며, 기대감이 형성되는 시점은 출시 약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 3가 시즌 2와 유사한 혹평을 받더라도, 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식은 '꿈을 먹고 자라는 꽃'과 같으며,오징어게임 테마는 다시금 부각될 수밖에, 특히 넷플릭스 역사상 최대 흥행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자연스럽게 시장의 기대감이 쌓일 구조입니다.또한, 기업의 사업 확장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됩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해당 기업은 오픈AI와 경쟁하고 있는 *퍼플렉시티(Perplexity)*와의 협업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 개선과 사업 확장의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할 만한 근거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stock 2025.02.03 Votes 0 Views 227
제테마(216080)1.   제테마 기업개요①   주요사업제테마는 메디컬 에스테틱(Medical Aesthetic) 에 속한 비즈니스모델(BM, Business Model)을 갖고 있으며, 미용 및 성형 분야 바이오 의약품(보툴리눔 톡신), 히알루론산 필러, 리프팅실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음. 현재 브라질, 중국, 태국, 호주, 튀르키예 등 이머징마켓에 주로 진출해있으나 최근 새롭게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바, 향후 미국진출 여부에 따라 주가 re-rating 나타날 전망. 지난 2022년 연간 40억원 영업이익 달성으로 역대 최대이익 실현했으나 2025~2026년이 더욱 본격화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관점 유지. 증권가 컨센서스에 의하면 동사의 2026F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고성장 뷰티업종 멀티플 20~30배 부여시 최소 적정 시가총액은 3,200~4,800억원정도로 추정. 여기에 만약 분기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 나올경우 Up-side는 계속 높여지므로 관련해서 상시 유심한 실적발표 모니터링 필요. ②   주요제품주요제품은 크게 다음과 같음.-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리프팅실 (PDO 리프팅 제품)[참고자료:  주요제품 및 상표]동사는 에피티크, 레나필, 제테마더톡신, 100u, 200u, 보툴리즈, 에피톡스, 에피티콘, 프라쥬에, 에꼴라s 등으로 불리는 필러와 보톡스, 스킨부스터 등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 보톡스의 경우 현재 한국, 미국, 중국에서 임상 진행중. (미국 임상 2상, 중국 임상 3상)제테마는 국내 공장에서 제품을 자체 생산하여 글로벌로 공급하는바, 비용은 원화로 지출하고 매출은 달러나 외화로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 달러/원 환율이 오를 때 실적개선이 더 두드러질수 있음. 현재 전체매출의 59.7%는 히알루론산 필러에서 발생, 그리고 보툴리눔 톡신과 기타(리프팅실, 화장품 등)는 각각 27.5%, 12.8%를 차지. 무엇보다 2024년 Jetema USA inc.를 설립하여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점, 보톡스 관련 글로벌 임상 진행중이라는점, 달러/원 환율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따는점, 기존 미용 성형시장 외로 근육경직이나 통증치료 같은 치료제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점 등이 타 기업대비 차별화 포인트.향후 보톡스 글로벌 허가 및 상업화, 히알루론산 필러 유럽/동남아시아 시장점유율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출여부, 내성없는 톡신 등 신규 치료제 개발 성공여부 등이 동사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 2.   무상증자제테마는 지난 2024년 12월 10일 기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공시. 2025년 1월 6일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 신주를 취득수령하여 1월 23일부터 거래소에서 본격적으로 거래가능해진다는 내용이었음. 당시 제테마의 총 유통발행주식수는 17,892,259주였는데 이후 17,892,259주를 한번더 찍어내면서 총 35,784,518주가 되었으며, 주가는 역비례하여 절반으로 권리락 가격 반영. [자료: 제테마 무상증자 공시 주요내용]3.   주가흐름제테마 주가는 지난 2024년 12월 초 10,000원 수준에서 6,500원까지 하락, 고점대비 약 -37% 수준임. 제테마 무상증자가 12월 10일에 있었던점에 착안하여 볼 때 주가가 단기적으로 눌리더라도 무증 이벤트로 재반등 나올거란 기대감이 상당수 있었을것이나 이후에도 줄곧 하락. 무상증자 신주 상장일이자 설 연휴 바로 직전인 2025년 1월 23일부터 오늘까지도 계속해서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다는 것은 무상증자 공시 전후 제테마 주요주주들이 주식을 던지고 나가고 있다고 봐야함. 왜 그런걸까?[자료: 제테마 주가차트]제테마의 문제는 과거 2019년부터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끌어오면서 재무구조를 악화시켰다는 것. 현재 매출액이 양호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부채문제 때문에 이익폭은 크게 늘지 못하고 있음. 부채비율도 현재 220%를 넘기고 있는 상황, 불안정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무상증자 같은 증시 이벤트에 뭔가 기대를 걸고 있있다는 것 투자자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로 각인된듯 함. 일단 코로나를 제외하면 지난 2022년 11월 FOMC가 한참 자이언트스텝, 빅스텝을 날릴 때 4,868원 저가를 형성한바 있으나 다음달에 바로 8,430원까지 +50% 이상 상승하는 등 반등 반발력이 뛰어남. 최근에도 무상증자 공급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야기가 따라붙지 못하면서 연일 주가하락 경험중. 다만, 과거의 역사와 현재 증권가에서 형성되고 있는 제테마 컨센서스를 종합했을 때 현재가는 매력이 있다는 판단. 2026년까지 계속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예정인바, 관건은 동사의 경영진이 부채상환을 유의미하게 계속 해나가는 것, 재무구조를 잘 가다듬는 것이 되겠음. 단기적으로는 위 언급한것처럼 무상증자 등의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공급우위속에 약세 이어지겠으나 5,000~6,000원 band에서는 자신있게 비중확대하여 후속도모하는 것이 향후 수익률 제고에 매우 유리할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stock 2025.02.03 Votes 0 Views 267
제닉스 (381620)'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1)   제닉스 기업소개1.   제닉스 Business model에 대한 이해제닉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 쉽게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이해해도 부족함이 없음. 동사의 대표제품으로는 Stocker, AGV(무인이송로봇), AMR(자율이동로봇) 등이 있는데 3Q24기준 Stocker 매출이 70%를 넘기며 완전한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 [참고자료: 제닉스 주요제품 라인업  ]2. 제닉스 기업공개(IPO)제닉스는 2024년 9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IPO 당시 크게 3가지 목적을 제시했는데 다음과 같음.- 사업 확장 및 경쟁력 강화- 생산능력 확대 및 R&D 투자-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제닉스는 IPO를 통해 총 264억원을 조달하여 시설투자, R&D투자, 운영자금, 해외장 진출에 각각 110억원, 80억원, 50억원,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힌바 있음. 이로써 2025년, 2026년에 각각 1,334억원과 1,7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에 각각 90억원, 120억원을 달성할수 있을거라고 전망. 이는 2024년 대비 매출 성장률 +100%를 달성하는것으로 중국과 북미 등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멀티플까지 높아질 가능성도 내포.만약 2026년 제닉스가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 (약 -20% 할인) 달성 가능하다면 코스피 평균 PER 9~10배를 기준으로 적정 시가총액은 800~1,000억원 으로 추산. 그렇다면 1.31일 주가 9,00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 390억원은 Up-side가 2.5배 정도 열려있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 향후 동사가 고객사를 더 빠르게 확보할경우 추가 +@ size도 가능. 결국 무엇보다 동사의 본질적인 BM(Business Model)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관건. 계속해서 제닉스가 발표하는 실적이 서프라이즈인지 쇼크인지 확인 필요. 2.   무상증자 이슈그런데 2024년 1월 7일 제닉스는 갑자기 무상증자를 결정, 주식발행초과금 약 9억원을 사용하여 기존주주들에게 신주 2주씩을 추가 배정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냄. 이에 1월 31일 까지 동사의 주식을 보유한자, 2월 21일에 본인이 갖고 있던 주식에 +2주씩이 추가 배정되는바 주가가 더 저렴해보이는 일시적 착시효과를 발생.한때 회계적 이벤트에 불과한 무상증자 공시가 나오면 나오는대로 주가가 무작정 우상향 하던 시기가 있었음. 그러나 이후 그 회사들이 아무런 내용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확인되거나, 단기 차익목적 때문에 신주의 상장 예정일날 최소 2~3배 늘어난 주식이 일거 매도물량으로 쏟아져 나오며 주가급락을 연출하자 시장 참여자들은 점점 무상증자 관련주에 관심을 떠나기 시작. 다만, 무상증자를 어떤 목적으로 왜 하였는지가 가장 중요함. 예컨데 아무런 실적성장 기대치가 없는 상황에서, 분기별 매출증가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단순 무상증자를 공시한다면 이는 분명 단기 이벤트가 그칠수 밖에 없음. 그런데 만약 실적이 qoq로 잘나와주는데다가 AI 같은 테마주에 편입되는 것 등의 뭔가 시장 참여자들이 유입될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의 무상증자는 앞서 언급한 단기차익 실현 목적의 매도물량도 모두 흡수하며 2차 상승을 그리는 경우가 있음. 2025년 1월 31일 기준 제닉스 주가는 9,000원까지 하락. 무상증자 이전 30,000원 이던 주가가 9,000원까지 하락한것은 아님. 위 표에서 보여지듯 신주의 상장 예정일인 2025년 2월 21일에 현재 시가 9,000원에 거래되는 주식 2주가 더 입고되어 시장거래가 가능해지는바, 3만원짜리 1개의 증권이 9,000원짜리 3개의 증권으로 나뉘어졌다고 보면 무리가 없음. 만약 2025년 1월 31일 신주배정기준일 즉, 권리락이 진행된 이후 해당 주식의 주가가 10,000원을 넘어간다면 무상증자 이전 주가로는 3만원 수준이고, 12,000원이라면 36,000원으로 보면 됨. 혹시 제닉스의 2026년 적정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주가는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할까? 위 언급한것처럼 현재 동사의 계획이 현실화 될경우 약 2.5배 추가 상승 가능. 그렇다는것은 1주당 주가가 9,000원이 아니라 20,000~25,000원 사이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료: 제닉스 주가차트]3.  Risk 요인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불확실성, 금리인상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동사 주가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됨. 이 과정에서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은 설비투자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고, 이로인해 제닉스 수주잔고, 목표실적 달성도 이연될수 있음. 아울러 로체시스템즈, 현대무벡스 등 국내 경쟁사 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화 설비업체와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음. 따라서 제닉스는 빠른 기술개발 속도가 무엇보다 생존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는바,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월등한 기술을 확보해야함. 
stock 2025.01.31 Votes 0 Views 203
우리기술투자(041190) '기관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하는 이 기업' ㅁㄴㅇㅁㄴ우리기술투자(041190)'기관투자자들이 꾸준히 매수하는 이 기업'1. 기업소개벤처캐피털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1996년 설립,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 등 국내 벤처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 투자해왔으며. 100억원 규모의 우리초기투자조합 12호 등다수의 투자조합을 결성.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6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등록하였으며, 2007년에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자본금 400억원으로 증자하여 시설대여업과 할부금융업을 추가로 등록.2. 우리기술투자라 쓰고 업비트라 읽는다업비트 주주로서 상장사들 중 2번째창투사 특징상 다수의 비상장 기업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람들이 우리기술투자에 주목하는 이유는 그 투자 자산중 업비트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있기 때문. 두나무의 초기 투자자로 2,510,282주(전체의 7.2%)를 보유, 100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으며 우리기술투자가 보유한 모든 투자 자산 중 87.61%를 두나무가 차지하고 있음. 비록 두나무전체의 22.81%를 직/간접적으로 보유한 상장사 카카오도 있으나, 온갖 분할 상장을 진행한 후에도 시가총액 17조가 넘는카카오의 자산 중 두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기술투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3. 코인을 살 수 없는 사람들1 이제 코인이 기존 투자자산급인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 사실한때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국내외 가격 차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지고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유시민 작가와 같은 사람들의 발언에 급격한 변동을 보여주던 암호화폐, 4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다른 취급을 받고 있음. 비트코인의 2024년 올해 일간 변동폭은 이제 평균 2% 수준으로 국내 증시에서 변동성이 큰 편에속하는 바이오, 2차전지 등의...
stock 2024.11.29 Votes 0 Views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