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마감시황: 점심시간에도 언급되었듯이 상당히 밋밋한 증시대형주 중에는 삼성家 오너들의 마진콜 선을 놓고 주가방어를 보여주던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딱히 이거다 싶은 묵직한 주제는 없던 모습. 찬바람 불면 담으라던 고배당 관련주에 수급이 몰리는 전형적인 12월 증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이를 제외하면 양대 시장 밋밋한 흐름 속에 소폭 약세로 마감.📉코스피 2,480.63(0.07%)📉코스닥 680.67(0.33%)개장부터 강세를 보여줬던 섹터는 암호화폐 섹터로 나날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따라 상승. 하지만 평소 코인 시세를 강력하게 추종하는 암호화폐 관련주들, 암호화폐의 상승폭에 비하면 굉장히 아쉬운 수준의 상승폭만 보여주는 중.테마 전통의 강호 📈우리기술투자와 📈한화투자증권 등 암호화폐, STO 관련 사업의 비중이 큰 기업들은 지금까지의 잘 움직여줬음에도 최근 수 거래일간 상승폭 자체가 부진했고, 코인원 지분을 보유한 것이 이제 막 부각되고 있는 📈컴투스홀딩스는 크게 상승하였으나, 그 동안 부각되지 않아 오르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이 또한 매우 아쉬운 상승폭.오후 장에서는 대동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기업들이 강세. 대동의 우크라이나 진출 소식과 함께 📈대동금속과 📈대동기어가 상한가, 📈대동이 18.18% 상승 마감했으며 대동보다 먼저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TYM도 12.87% 상승하여 5천원에 안착. 🛢전통적인 에너지 섹터가 꾸준히 강세. 트럼프 대통령의 親 화석연료 정책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기는 하였으나 원유 공급사슬 중 최종 단계인 정유가 얼마나 수혜를 볼 지 모든 투자자들이 반신반의 하였으나 밋밋한 시장에선 결국 수혜주를 발굴해서 빛을 보게 되었음. 📈SK이노베이션 5% 📈S-oil 2.56% 상승 마감.하반기 반도체 겨울론과 삼성전자의 부진 속에서도 꿋꿋이 오르며...
stock 16:56 Votes 0 Views 4
✅ 2024년 11월 20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482.29pt +0.42%📉 KOSDAQ 682.91pt -0.47%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증시는 혼조세로 마감. 여전히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500pt, 700pt를 넘지 못하고 약세구간에서 횡보중이며, 이 과정에서 외국인 순매도 기조는 이어지고 있음. 신규상장주 위츠가 장중 무려 +270% 상승률을 기록하며 어그로를 끌어 코스피, 코스닥 각각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 알테오젠 거래대금을 모두 합산한 수준의 거래대금 1.8조원을 흡수. 사실상 금일 코스피 코스닥 총 거래대금 15조원중 위츠, 삼성전자, 알테오젠, sk하이닉스 4종목에서 4조원 이상이 체결되면서 명실상부 대장주로 등극. 이 외 한화오션,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유한양행, 펩트론, 지투파워, 루닛,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거래대금 상위종목에 등극. 각각 조선, 방산, 제약바이오, 원전, 의료AI 관련종목으로 최근 HOT 트렌드를 이끈 종목들 그대로 거래대금에 반영. 한편, 12월 FOMC회의에서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보로노이 등 제약바이오 종목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 이틀연속 낙폭이 평균 -7%에 달하는 상황이라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 무엇보다 단기적으로 국내증시는 내일 새벽에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발표에 좌우. 반도체 관련해서 모멘텀 유지될경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PEER GROUP 반등과 살아난 투자심리에 기인하여 다른섹터에도 온기가 확산될 전망.  그러나 반대로 엔비디아가 어닝쇼크 기록할 경우 국내증시는 선반영된 하락분을 뒤로하고 다시한번 강한 추가하락 기록할 가능성 있음.국내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금투세 폐지에 이어 상법개정, 그리고 나아가 배당소득세 인하를 통해 코스피 4,500pt까지 끌어올릴수 있다며, 주가부양을 향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김건희 사법리스크 →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대응 →...
stock 2024.11.20 Votes 0 Views 15
마감시황: 삼성전자, 도핑바닥을 모르고 하락하던 삼성전자, 금요일엔 만기일 과매도를 소화하며 급등하더니, 장 마감 후 자사주 매입 10조를 발표. 오늘 상승을 반영한다면 전체 시가총액 중 3%가 채 안되는 부분이지만, 만기를 지나 매도 압력이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서 전 거래일부터 이어진 강세와 함께 상승을 이어가는 데는 충분. 코스피의 비중 1/4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상승을 바탕으로 코스피 2% 넘는 상승으로 마감.📈코스피 2,469.07(2.16%)📈코스닥 689.55(0.6%)오늘의 주인공은 역시 📈삼성전자. 위의 언급한 이유로 급등하여 5.98% 상승으로 마감. 다만 삼성전자의 상승 요소 중 자사주 매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자사주 매입을 한 만큼 향후 설비 투자에 들어가는 자금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만큼,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은 동반 상승 없이 오히려 하락 마감. 📈대주전자재료와 📈에스앤에스택이 3% 가량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HPSP, 📉유진테크 등 기업이 큰 폭으로 하락, 📉이오테크닉스와 📉테크윙은 10% 넘는 폭락을 보여줌.여기에 삼성 계열사들 동반 상승. 삼성전자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은 당연히 상승하였고 딱히 지분관계로 엮여있는 것이 아닌 📈삼성SDI, 📈삼성SDS 등, 다른 삼성 계열사들도 상승. 다만 삼성 계열사들 중 “삼성”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은 📈멀티캠퍼스는 고작 0.52% 상승으로 마감한 것으로 미루어 보면 다른 종목들의 상승은 자사주 매입 보다는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반응한 것으로 풀이됨. 특이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시장 내 줄곧 자주 비교되는 📈셀트리온이 4.47% 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2.24% 하락 마감.배터리는 지난 금요일 보조금 폐지 공포에 질려 눌린 것에 대한 반발매수세에 상승. 트럼프...
stock 2024.11.18 Votes 0 Views 16
마감시황: 11월 만기 선물옵션을 터트리고 부활한 삼성전자어제는 11월 미니 코스피200의 만기일. 이런 날 동시호가는 거대 기관들의 힘싸움으로 어제의 전쟁터는 삼성전자와 POSCO홀딩스. 삼성전자는 마감을 앞두고 찍어누르며 4만전자, 포스코는 마감을 앞두고 갑자기 매수세가 몰리며 7% 급등 마감. 만기는 항상 둘째 주 목요일인 만큼 만기 힘싸움이 끝난 금요일은 시장 내적으로는 항상 평온한 흐름.📉코스피 2,416.86(0.08%)📈코스닥 685.42(0.57%)어제 전쟁을 소화한 종목들은 대부분 선물/옵션 가격을 위해 인위적으로 균형 가격에서 밀려나는 만큼 다음 날 빠르게 제자리를 회복함. 📈삼성전자는 대량의 매수세에 힘입어 7.21% 상승 마감, 📉POSCO 또한 전 거래일 상승폭을 되돌리는 매도세로 인해 전 거래일 상승폭을 모두 반납.원래라면 평온하게 흘러갔어야 하지만, 개장 시점 2,400을 무너트릴 정도로 강한 파괴력을 보여준 소식이 전해졌으니,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사실상 전기차 보조금 폐지의 서막이라는 반응과 함께 배터리 기업들, 규모에 관계없이 대거 하락.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엘앤에프 등 기업이 폭락했고, 📉POSCO홀딩스 또한 전 거래일 상승폭 이상으로 떨어진 이유는 계열사들이 배터리 산업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작용.반면에 반도체,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가 주가에 부정적이라고 했으나, 막상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1호가 나왔음에도 주가는 오히려 강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과매도에 대한 반발이라 쳐도, 📈SK하이닉스나 관련 소재/장비 기업들, 예를 들면 📈하나마이크론이나 📈SFA반도체, 📈두산테스나 등의 기업까지 동반 상승 마감하며 반도체는 그냥 강하다는 모습을 보여줌.국내 두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 📈네이버가 전 거래일 4%가량 상승한 데에 따라 오늘은 📈카카오가...
stock 2024.11.15 Votes 0 Views 24
마감시황: 이재용은 매일매일 얼마를 잃고 있는 걸까코스피와 코스닥, 개장 시점엔 분명 좋은 흐름이었는데, 개장 시간 내내 위 아래로 흔들리며 코스피는 장중 3번 하락 전환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동시호가에 쏟아지는 물량을 버티지 못하고 소폭 하락하는 듯 하였으나, POSCO홀딩스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하며 상승 VI 발동, 7%가량 폭등하며 지수 상승으로 마감. 코스닥은 3시 조금 지나며 낙폭을 확대, 1%가 넘는 하락으로 마감. 📈코스피 2,418.86(0.07%)📉코스닥 681.41(1.19%)시장의 하락을 주도한 것은 오늘도 반도체. 📉하이닉스가 전일 미국 증시에서 AI 반도체 부진을 3배 크게 반영하며 개장과 동시에 하락, 지수 상승에 족쇄를 채웠고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로 소폭 강세를 유지하던 📉삼성전자도 동시호가에 진입하며 하락. 삼성전자는 49900원으로 마감하며 또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는 나쁜 기록을 세움.배터리 또한 크게 강한 모습을 보이진 않았으나,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에 비해서는 선방한 모습. 하지만 대형주가 강했던 것은 셀 기업 한정이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시리즈와 📉엘앤에프 등 소재 기업들은 대기업임에도 가차없이 하락.하지만 시장은 이제 반도체와 반도체 아닌 종목을 구분하기 시작하며 강세를 보인 섹터가 다수 있었음. 하루 쉬고 온 이후 다시 또 랠리를 이어가는 조선업을 제외하더라도 자동차, 우주/항공, 철도 등 운수장비 섹터 전반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고,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과 같은 전력설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알테오젠 등 바이오 기업 또한 뚜렷한 강세를 보여줌. 📈NAVER 또한 4.56% 상승하며 연초부터 9월 초까지 이어졌던 약세 흐름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을 보여줌.🔜마감...
stock 2024.11.14 Votes 0 Views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