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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에 돌아선 기관과 언론, 타이밍이 절묘

산업분석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11-29 17:27
조회
78

✅방시혁에 돌아선 기관과 언론, 타이밍이 절묘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방시혁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마땅히 신고해야 하는 주주간의 계약사항을 비공개 함으로써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제도 등이 아무런 의미와 실효성이 없다는것을 드러냄. 


내용인즉, 방시혁은 투자자들에게 IPO를 내걸면서 투자하라고 권유.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사모펀드(PEF)들은 BTS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고 싶었으며,

투자를 조건으로 빅히트에게 IPO(기업공개) 해야한다고 했는데 방시혁이 여기에 Deal을 걸어 "IPO 되면 차익의 30%는 내게 돌려달라"는 요구가 뒷 배경에서 성립.  


문제는 이러한 '주주간의 계약'이 공모단계에서 증권신고서나 어디에도 기재가 되지 않았다는것인데,

이로써 공모주에 투자한 연기금이나 다른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볼수 밖에 없었다는것.

이는 모든정보를 모든 투자자가 동시에 제공받아야 한다는 '공시' 관련한 의무를 저버린것이며, 시스템적인 문제도 동시에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 


이러한 불공정거래가 만연한 K-증시가 잘될리가 없지 않은가? 하루빨리 상법개정이 시급해 보이며, 적절한 사법정의 구현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