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하반기 자동차 판매 둔화…대선·고금리 영향
25일(현지시간) 콕스 오토모티브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금리 등으로 인해 올해 하반기 미국 자동차 판매가 감소한다고 전망했다.
콕스는 올해 상반기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하반기엔 판매가 둔화돼 2024년 계절 조정 연 환산 판매 대수(SAAR)를 1570만대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1.3% 증가한 것이다.
바네사 톤 콕스 수석 관리자는 "소비자들이 앞으로 금리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믿거나,
대선 이후 경제가 개선되거나 악화될 것이라 믿는다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방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