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기 왜 이렇게 좋을까?

여전히 미국 경기는 좋아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5월 미국 신규 일자리수가 27만 2천건으로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최초 금리인하 시점은 11월 이후로 밀리는 분위기입니다.

CME 금리선물지수에서 나타난 9월 금리인하 확률은 50%를 하회, 이번주 CPI 에서 변곡점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더 밀릴 가능성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 금리인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기대감에 낙폭과대 성장주로 일부 로테이션이 있었지만, 아직 컬러를 전환할 때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다행히 QT 테이퍼링 시작됐고, 미국 재무부가 국채 buyback도 하고 있으니 금리 급등 리스크는 어느 정도 제어되겠죠.

그렇다면 금리와 역의 상관관계를 가진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8~9월까지 강한 반등 기조를 미뤄야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쇼크탓에, 증시 반등 시계열이 좀 더 뒤로 밀린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런점 감안하여 보수적인 베팅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향후 조정된 구간에서 더 강한 베팅이 가능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