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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시황

뉴욕증시, 9/12(현지시간) PPI 및 실업 지표 소화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다우 +235.06(+0.58%) 41,096.77, 

나스닥 +174.15(+1.00%) 17,569.68, 

S&P500 5,595.76(+0.75%), 

필라델피아반도체 4,898.44(-0.24%)

* 국제유가($,배럴), 美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지속 등에 급등... WTI +1.66(+2.47%) 68.97, 브렌트유 +1.36(+1.93%) 71.97

* 국제금($,온스), ECB 금리인하·美 실업지표 악화 속 강세... Gold +38.20(+1.50%) 2,580.60

* 달러 index, ECB 통화정책이사회 소화 속 하락...-0.43(-0.42%) 101.26

* 역외환율(원/달러), -3.05(-0.23%) 1,336.60, 원/달러(오전2시 마감 기준) 1,341.6(+0.1원)

*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1.03%), 프랑스(+0.52%)

* 미 8월 PPI 전월대비 0.2%↑…"인플레 전체적으로 진정"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87)

*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23만명…전주比 2천명↑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74)

* 美 재무부 30년물 입찰 금리 4.015%…수요 둔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89)

* UBS CEO "빅컷 기대한 투자자, 너무 앞서간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52)

* 오픈AI, '추론'하는 새 AI 모델 'o1' 공개…챗GPT에 탑재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3651091?input=1195m)

* 애플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美 FDA 승인 획득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3200091?input=1195m)

* 'IT 대란' MS 또…美서 클라우드 서비스 일시 접속 중단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1900091?input=1195m)

* GM, 中기술 적용해 美서 생산한 저가 배터리 구매 검토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3000072?input=1195m)

* AT&T CEO "연준 금리인하로 AT&T 주식 매력 돋보일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05)

* 캐피털 이코노믹스 "AI 거품 아냐…S&P500지수 6,000 간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03)

* 美하원, 中부품 배터리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3100071?input=1195m)

* EU, 구글 'AI모델 개발에 개인정보 보호' 조사 착수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2900085?input=1195m)

* ECB, 정책금리 차등 인하…예금금리는 25bp↓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85)

* 라가르드 "예금금리 인하 만장일치 결정"…10월에는 "어떠한 약속도 안 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86)

* 獨 국채금리, '신중한' ECB에 일제히 상승…8일만에 처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92)

* 다무라 BOJ 심의위원 "금리 적어도 1%로 인상 적절"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30)

* 추석 연휴 앞두고 전국 곳곳서 비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913000016)

[기업/산업]

* 삼성 반도체, 또 한 번 '최초' 타이틀…이번엔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21)

* 현대차, 美 GM과 개발부터 완성차 생산까지 손잡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65)

* 현대차 기술 이식 '수소 픽업트럭' 나온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4981)

* 3년내 글로벌 車시장 지각변동 결국 도요타·현대차 '양강구도' (https://www.mk.co.kr/article/11116713)

* 네이버·사우디 맞손 '아랍판 AI' 만들기로 (https://www.mk.co.kr/article/11116683)

* '전영현 특명'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개편…메모리 역량 모은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091214252247181)

* 반격 나선 영풍…MBK 파트너스, 고려아연 최대주주로 나선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9JY6F0V)

* SK E&S '5000억 가치'…코원에너지 사옥·땅 판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251)

* 기아, 성과연동 임금체계 도입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5761)

* 콜마홀딩스, 달바 지분 팔아 '5.5배 수익'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231)

* 김남구 "한국, 한투가 미래 맡길 시장 아냐…카뱅 검토도 안 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59)

* 이복현 "두산 지배구조 개편, 생산적 방식으로 처리할 것"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899)

* “2년 후 84조원 시장으로 성장”… 인도로 달려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4/09/13/6QQQFHJFWZHH3F3ISSGWEWQFQ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삼성전자 인도 공장 근로자 수백 명 파업해 생산 차질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04)

* ㈜두산, 전북 김제에 AI·5G용 FCCL 공장 준공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9/12/ZXJWK7MSIRC5FFPJ4HDN4L3HR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젠슨 황 "TSMC 아니어도…" 삼성 파운드리 반사익 기대 (https://www.mk.co.kr/article/11116581)

* 폴란드 "한국산 FA-50 경공격기 계약절차 감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0913002000082?input=1195m)

* 동맹 만들고 광산 투자… 회복기 준비하는 韓 배터리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9/13/GDKCGUITORGFPL7DQ2GGBXR7J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LB인베, 미래에셋벤처도 참전… 대형 VC, 펀딩 경쟁 불붙는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4/09/13/DUO4LGFNMBB7ZL37A6S7DUDO2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디즈니플러스, 자체 콘텐츠 융단폭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5392i)

* 한화에어로·오션, 싱가포르 ‘다이나맥 홀딩스’ 경영권 확보 나서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9/12/MK6CARXQ3NFNNBPCEM3LSR4TI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전남 여수에 1조 LNG터미널 지역활성 투자펀드 3호 선정 (https://www.mk.co.kr/article/11116615)

* BMW, GS·LG와 손잡고 新전기차 충전소 열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211)

* '호텔 빅3' 넘보며 상장 앞둔 파르나스..고속성장 비결은?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091216281137465)

* 알테오젠·한화에어로, 대한민국 혁신기업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3491)

* GS칼텍스 여수공장의 변신…'DX 플랜트'로 도약한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271)

* 롯데홈쇼핑, 건기식 원료사업 진출 (https://www.mk.co.kr/article/11116270)

* 전국 132개 새마을금고 자본 건전성 ‘위험’… 잉여금보다 손실 더 많아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4/09/13/H6KKWA4EBFAF7KOLKGLO42TMFM/?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한 달 보험료의 1800%이 보너스로? 생보사 건강보험 출혈 경쟁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4/09/13/ZFSDLTLYYZG7HOHRAUIZPJATT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막오른 제4인뱅 쟁탈전… 금융 당국, 11월 인가 기준 발표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4/09/12/W4GG3RPGJFAS3GJPGZXXF463Y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제일약품 신약 '자큐보' 중남미 19개국 뚫었다 (https://www.mk.co.kr/article/11116473)

* JW신약, 모발관리 화장품 글로벌 임상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4/09/12/X3IWAGHVNBGGFIGXMR5VVGIWK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꿈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10월 한국 상륙 (https://www.mk.co.kr/article/11116474)

* 韓 의료AI 찾는 글로벌 빅파마·대학병원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medicine-health/2024/09/13/P2ALWSDPT5FSTGGJLR2C46YMY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꿈의 약’ 치매치료제 개발 어려운 이유는…잇단 실패에도 ‘도전’ (https://www.sedaily.com/NewsView/2DE9Y4WA6Z)

* 루이비통, 내달 제주서 글로벌 행사 개최... 실적 줄었지만, 한국 사랑 여전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ashion-beauty/2024/09/13/6QJZQHSITFCK5EQVR6B5ZRUY7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신세계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947)

* 정부는 뻥튀기 IPO 막으려 애쓰는데… 공모주 투자 대출 장사하겠다는 한투證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9/13/MBLLAU7IBFGDDDNBKUZ7SO2UDU/?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범GS家 허제홍 엘앤에프 의장, 10억원 규모 주식 매수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9/12/V3JDAY6LSBHHNO2NXI5ALZKEC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 비올, 올해도 실적 신기록 예감...주가도 반등?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091218060696422)

* "엔비디아 칩 수요 강력" 한마디에 K반도체株 날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541)

* '최후통첩'한 뉴진스, 하이브 떠날 우려에 주가 장중 6% 넘게 뚝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511)

* "파운드리 일감 밀려든다…소부장株 눈여겨볼만" (https://www.mk.co.kr/article/11116602)

* "생큐 해리스" 그린산업주 다시 볕드나 (https://www.mk.co.kr/article/11116659)

* 9월 중소형주 주가 선방 … 대형주 '비실' (https://www.mk.co.kr/article/11116517)

* "더는 못 버텨" 中펀드서 반년새 1조 탈출 (https://www.mk.co.kr/article/11116658)

* 개미, 보유 종목 10개 중 8개 마이너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551)

* 포드·월마트 말고 '해리스 수혜주' 또 뭐있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501)

* 게임스톱·AMC엔터…밈주식의 몰락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491)

* 릴레이 유상증자 앞둔 리츠, '첫 타자' 삼성FN리츠 완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262531)

* 뉴욕증시, 9/11(현지시간) 엇갈린 CPI 해석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124.75(+0.31%) 40,861.71, 나스닥 +369.65(+2.17%) 17,395.53, S&P500 5,554.13(+1.07%), 필라델피아반도체 4,910.17(+4.90%)

* 국제유가($,배럴), 허리케인 美 멕시코만 타격 속 원유 공급 차질 등에 급등... WTI +1.56(+2.37%) 67.31, 브렌트유 +1.42(+2.05%) 70.61* 국제금($,온스), 美 CPI 소화 속 약보합... Gold -0.70(-0.03%) 2,542.40* 달러 index, 美 근원 CPI 예상치 상회 속 빅컷 기대감 약화 등에 상승...+0.10(+0.09%) 101.73* 역외환율(원/달러), -2.12(-0.16%) 1,337.16, 원/달러(오전2시 마감 기준) 1,341.5(-2.7원)*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35%), 프랑스(-0.14%)* 미 8월 근원 CPI 전월대비 0.3%↑…예상 상회* 美 8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美 재무부 10년물 입찰 금리 3.648%…강한 수요 지속* 골드만 CEO "25bp 인하가 기본전망…'빅컷' 가능성 30% 초반"* 월가 "시장 참가자들, 아직 낙관적…주가 바닥 아냐"* 연준 역레포, 감소세 지속…4년4개월來 최저* 예상 웃돈 근원 CPI에 혼란…美 국채가↓* "엔비디아칩, 사우디 수출 초읽기" "블랙웰 수요 강해"…주가 8.2%↑* 美 엔비디아 CEO "TSMC 매우 훌륭하나 필요시 다른 업체 이용"* 버크셔, BofA 주식 580만 주 추가 매각…지분율 11%로 축소* UBS "美 대선 토론, 해리스가 우위…당선 확률 40%"* CNN "해리스, 첫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 이겨"* NYT "TV토론, 결정적 한방은 없어…트럼프 화나고 방어적"* 트럼프 TV토론 고전에 트럼프 미디어 주가 장중 10%대 급락* 영국 7월 GDP 전년비 1.2% 증가…예상치 하회* 미·영 외교수장 "우크라 미사일 제한해제 요청 긴급 검토"* "日 임금 인상률, 30년 만에 인플레이션 능가 가능"* BOJ 정책심의위원 "엔화약세-수입물가 상승, 물가 높일 수도"* 전국 흐리고 비...더위 한 풀 꺾여[기업/산업]* 삼성전자 테일러 짐싼다...이재용 파운드리 1위 꿈 "일단 멈춤"* 로이터 "삼성전자, 해외 일부 사업 직원 최대 30% 감원"* 삼성·SK하이닉스, '모바일용 HBM' 개발에 주력*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와 동맹에만 HBM 공급해야"* 수익·안정성 다 잡았다…기업 2분기 성적 '합격'* 오비맥주, 신세계 '제주소주' 인수 추진…"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 포스코퓨처엠, 1조8000억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수주* 2배 향상 데이터센터 SSD…하이닉스, 내년 2분기 양산* 국내 산업 흔드는 '중국발 공급과잉'…"영향 더 커질 것"* 본 조간뉴스클리핑은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에서 제공합니다* 금감원, 우리투자증권 출범 100% 찬성하더니… 뒤늦게 인수합병 특혜 의혹?* 네이버, 韓 AI 대표주자로 발돋움…사우디와 LLM 협업 '임박'*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순익 15조 10대 제약사 만들 것"* 마일리지만 3.5조원…통합 앞둔 '항공 빅2' 고민* 메탈가 하락에 폐배터리 업계도 구조조정 본격화* SK에너지, 지속가능항공유 상업생산* 한국 방산 또 일냈다…'천궁-Ⅱ' 이라크에 3.5조원 계약 임박*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1조2천억에 팔린다…이달 SPA 체결 마무리* PF 구조조정 청신호…강남부터 거래 '꿈틀'* "금리인하 전 유망부지 확보"…부실 PF에 '뉴 머니' 몰려든다* 국토부 '부동산 PF 현황' 관리 나선다* IPO 앞둔 케이뱅크, 생활통장 금리 3%→0.1%…소비자들 "황당"* 지역 농축협 초비상…연체액 15조 육박* 손보 빅5, 상반기 재보험 비용만 2.1조… 메리츠화재 2배 가까이 껑충* 새마을금고, M캐피탈에 500억 지원… 인수 가능성 커져* 은행권, 위기대비 자본 2.5%P 더 쌓는다* 생보사도 펫보험 진출 기회 열렸지만 검토하는 곳은 전무?...“당국, 보여주기식 제도개편만 반복”* “54兆 글로벌 숏폼 시장 잡아라”...줄줄이 뛰어드는 드라마·커머스社* 상반기 시멘트 출하 12% 감소…"하반기 더 어렵다"* 매출·주가 ‘뚝뚝’…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中시장서 고전* 씨이랩, '반도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배기가스 순환장치 조작' 車업체 1400억 과징금* 한화그룹, 싱가포르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 매수…해외 해양플랜트 사업 박차* 10월 국내 출시 위고비, 약값 부담 커 요요·부작용 우려* 네이버 카페서 버젓이 팔리는 비만약… 위고비 불법 유통 ‘비상’* 딥바이오, 로슈에 전립선암 분석 AI 기술 공급*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아시아·유럽서 CDMO 수주 나선다* 딱 한 번 복용으로 독감 '뚝'* 유전체 분석에 인공지능 접목…GC지놈 "한국인 맞춤 암진단"* 사상 최대 유전체 사업 수주전 돌입…마크로젠·테라젠 '2파전' 예상* 렉라자 홈런에 유한양행 관계사들도 '활짝'* 올리브영 따라 잡는다...K뷰티 경쟁 나선 다이소, 무신사* 태엽완구 만들던 신라공업, 車부품사 '우뚝'* "화재 안 나요" 바나듐배터리로 300조 ESS 시장 노리는 이 기업* '화학→풍력→AI', 끝없는 진화…GS, '디지털 친환경' GBW에서 공개* 크래프톤, 숏폼 플랫폼에 1200억 지분 투자* 印尼서 IT사업 확장 'LG 시나르마스'출범* "공공조달 왜 中企만"… 재지정 놓고 중견기업 반발* 반팔티 후 바로 패딩? … 역대급 9월 더위에 유통가 비상* 롯데온 "8월 신규 회원 16% 증가…30∼40대 여성고객 유입"* 라온시큐어 "전 세계 모바일 신분증 시대 연다"* GST, LS일렉트릭과 액침냉각 솔루션 개발* 필옵틱스, 글로벌 소재社 쇼트에 유리기판용 TGV 장비 공급* CJ대한통운, 어피니티와 손 잡았다* 배민 구독 서비스, 월 3990원 유료화* "전기요금 드디어 오른다"…외국인까지 쓸어담더니 '들썩'* K-반도체 실망…발빼는 외국인, 한달새 6조원 팔았다* AI ‘찐’ 수혜주는 이 종목?… 빅테크 떨어질 때도 혼자 올랐다* 하루 85% 폭락한 동전주…한국 개미가 이틀간 10억원 주웠다* 해리스 우세에 배터리·청정에너지株 '불끈'* 외국인, 코스피 1조 '매도폭탄'…9개월 만에 7거래일째 내리막* 최성환 대표 "로봇·바이오 CDMO株 거래량 늘때 기회 잡아야"* 10만전자 간다더니 … 목표가 못믿겠네* 밸류업 우등생 금융지주·보험·증권 주춤* 네이버웹툰 상장 석달만에 반토막* 에스비비테크, 증설에도 거꾸로 가는 주가* 은행株 미끄러져도…증권가 "금융주 중 최고"* ISC, 반도체 업황 부진에 밸류 하락…목표가↓-NH*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 업종 변동성 확대…목표가↓-NH* "퇴직연금 환승 190조 잡자" 증권사 눈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3000억 유증 추진* WM 전문성 키운 유안타證, 순익 88% 급등* 아이폰16 별 거 없네 … 맥빠진 애플 주가* 와이제이링크 코스닥 도전 "표면실장공정 세계 1위 목표"[경제/증시/부동산]* 얼어붙은 투심, 연초 이후 최저치 찍은 코스피·코스닥 거래대금* 줄어든 外人 국채선물 매수세… 13일 만기에 대거 청산될까* 상반기 은행 민원 접수 폭증…홍콩 ELS 손실 사태 탓* 금통위원도 지난달 환율 급락 주목…스무딩 필요성 제기* 최상목 "25만원 민생지원금은 미봉책…소비증대 효과 의구심"* “망신 당하기 전에 ETF 의결권 행사 똑바로”… 당국 압박에 운용사 진퇴양난* 8월, 막차 탄 영끌족…주담대 '8.2조' 폭증* 그린벨트 해제 후 입주에 7~9년 걸렸다* 2금융권도 막혔다…저신용자 대출절벽 현실화* 국토장관, 외신 인터뷰서 "기준금리 인하, 지방 미분양 주택에 도움"*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에서는 기사원문 링크가 제공됩니다* 반짝 뜬 지식산업센터, 바닥 다졌지만… “금리에 취약, 수익성 떨어져”* 추석 이후 전국 29개 단지서 3만4000가구 분양… 강남 로또 청약도* 대출 조이기 속 '빌라 갈아타기' 흥행할까* '과천 이미 반포급?'…과천 8·9단지 재건축 공사비 5000억 증액 협상* 강남 전고점 뚫는데 노도강은 더딘 걸음…"격차 더 커질 수도"* 미분양 아파트 줄더니 돌연…서울도 아닌데 '완판' 터진 동네*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위법행위 전수조사[국제/해외]* 美 8월 식품물가 급락 … 금융·고용도 '침체 경고등'* 美 물가, 두 달째 2%대…'빅컷' 가능성은 낮아져* '최대 소비국' 中 디플레 우려, 국제유가 2년9개월 만에 최저* 日, 추가 금리인상 신호 엔화 가치 올들어 '최고'* 자본금 9% 늘리라는 美정부 은행들 "소상공인 다 죽는다"* 매일 2회, 07시 18시에 전송되는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 가입* "이민자는 개 먹어" 트럼프 실언에 해리스 실소…'90분 혈투' 승자는?* 비트코인 빠지고 친환경株 강세 자본시장 평가도 '해리스 판정승'* EU, 우크라 거쳐오는 러 가스 연말 수입중단 시사* 푸틴, 우라늄·니켈 등 광물 수출 제한 시사…서방 제재 보복* '절친 모드' 시진핑·푸틴 또 만날까* 아르헨티나 8월 물가 전월대비 4.2%↑…작년 8월보다는 236.7%↑* 英 '노인난방비 35만원' 미지급에 발칵* 정년 늘리는 中…청년 실업 '최악' 우려* 오픈AI, 세계 2위 유니콘 등극하나...1500억 달러 기업 가치로 투자 유치 나서* '사실상 총리' 日자민 총재 선거 오늘 고시…역대 최다 9명 출마* "내년 예대마진 쇼크 온다"…JP모간, 수익구조 '빨간불'* 급등한 오라클…'클라우드 빅3' 위협하나* "주식보다 짭짤하네"…발 빠른 투자자들 무더기로 쓸어담았다* 브레이크 고장난 BMW, 주가 '경고등'

마감시황

✅ 2024년 9월 13일 (금) 마감브리핑

✅KOSPI 2,575.41 (+0.13%)

✅KOSDAQ 733.20 (+0.30%)

반등을 위한 보릿고개 직전, 한국이 아웃퍼폼할때가 온다

국내증시는 2024년 하반기 보릿고개를 넘어가는 과정이라 판단한다. 보릿고개란 목적지에 도달하기 직전 힘든시기를 의미하는데 현 시점 어느정도 적절하지 않을까?

미국이 지금처럼 5.5%대 금리수준을 유지하는것을 '긴축'이라 하는데 원래 이 긴축과정에서 달러는 강세로 돌고,

그동안 경제성장을 이루랴 달러부채를 많이 쌓아둔 신흥국들의 부채부담이 커지며 일명 '양털깎이'가 나타난다. 

양털깎이란 미국이 1990년대부터 세계화를 무역이 아닌 금융으로 컨트롤 해 나가면서 신흥국에 저금리로 빌려준뒤 긴축모드로

그들을 파산시킨후 자산을 저렴하게 매입하는 과정을 빗댄 표현이다.

1990년대 중반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네마리 용이 어려움을 겪었고 러시아, 남아메리카 국가들, 그리고 2000년대 초중반 중동국가들이 같은 전철을 밟았다. 

이후 2008년 미국 금융시스템의 모럴해저드로 달러패권이 무너지는듯 했으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유로가 남유럽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경제침체로 붕괴노선을 걸었고,

일본은 장기불황에 빠져있던 터였으며, 당시 중국은 지금과 같은 패권 도전국이 아니었기에 글로벌리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이로써 다시금 달러는 패권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과거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이 자국경제를 중심으로 금리정책을 어떻게 펼치느냐에 따라 약달러 또는 강달러가 되어 신흥국을 힘들게 했다. 

통상 이 과정에서 몇몇 국가들이 파산한뒤 글로벌 각국 정상들이 모여 글로벌공조하는 과정에서 경제가 회복되곤 했으나, 이번 금리인상기에는 어느정도 면역력들이 생겼는지 큰 문제없이 금리인상기가 종료되는듯 하다. 

하여튼 이제 달러는 금리인하로 약세 국면에 진입할것이다. 달러약세는 비달러 자산의 강세를 의미하는데 생각해보면 비달러 자산에

투자할만한 국가가 그리 많지 않다. 중국, 일본, 한국, 유로 등 몇몇 국가들이 떠오르나 일본은 모바일과 AI 트렌드를 완전히 상실했고 중국은 공산당 사회주의 시스템 때문에 대안이 되지 못한다. 

그렇게 볼때 유럽과 한국은 비달러자산 방향성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것으로 보인다.

최근 달러/원 환율도 1,300원대 초반까지 낮아진점에서 FOMC, BOJ를 잘 지나보내고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만 제거된다면

2024년 상반기와 달리 한국이 다른국가들 대비 아웃퍼폼(OutPerform)하는 시기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일희일비하는 자세와 관점으로는 이러한 결을 이해하기도, 대응하기도 어렵다.

아울러 투자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시계열과 인식적 사이클을 갖고 있고 항상 조급하고 욕심을 내기 때문에 이러한 논의의 의미가 무색하다. 

다만, 몇백 몇천만원이 아니라 수억원에서 수십억원 단위에서 play하는 투자자들은 누가 뭐래도 Return보다 Risk를 우선하므로 다양한 의견을 자연스레 청취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취하는 자세와 스탠스를 이해하고 응용할줄 알아야 한다. 

금일 국내증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마감, 각자 다음주 태풍전야를 맞이할 준비하는듯 하다.

외국인은 오늘 코스피에서 -9,723억원을 순매도하였고 코스닥도 -1,251억원 순매도, 지수를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제한시켰다. 

긴 연휴가 기다리는만큼 현 시점 다음주 전망은 그 적시성의 가치가 퇴색된다.

추석연휴 잘 보내고 목요일부터 FOMC결과를 토대로 9월 말 및 10월 전략을 설정하는게 적절하겠다

이번주 한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주 더 좋은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2024년 9월 12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572.09 (+2.34%)

✅KOSDAQ 731.03 (+3.05%)

"시장을 예측하려는 행위와 그 결과값"

금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막바지 쌍끌이 매수로 인해 +2~3%대 상승마감.

여기에서도 나타나듯 결국 국내증시는 무엇보다 외국인의 수급이 어떤방향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 좌우되는바, 이 점을 반드시 인지 해야함. 

주식 입문자의 경우 사실 매크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차 이해가 불가능하지만 몇년정도 경험이 쌓이면

이제 더이상 테마주로 수익내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서 이 때 대부분 매크로 공부와 병행하여 시장을 읽어내려는 노력을 하게됨. 

그러나 그렇게 몇년을 또 지켜보며 시장사이클을 경험하다보면 매크로 논리와 지수 움직임이 그렇게 일맥상통하지 않다는 사실마저 깨닫게 되며,

최근 2주간 시장이 보여준것처럼 미국증시와도 커플링 되지 않고 중국증시와도 커플링 되지 않는 이러한 독자적인 움직임이 결국 외국인 수급 방향성에 기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됨. 

그렇다면 우리는 외국인이 어떤 방향으로 수급을 만들어가는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 방향을 읽어낼수가 없음.

단돈 몇억원이 아니라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개인투자자들이 상상하는 종목을 찍어서 움직이는게 아니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자산비중을 조절하는 것과 더불어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까지 활용하기 때문에 Detail한 부분은 추적할수가 없음. 

게다가 외국인 이라고 명칭하고 있으나 그 안에서도 영국계 자금, 일본계 자금, 미국계 자금,

아랍계 자금 등이 모두 상이한 목적을 갖고 있다보니 집단별로 이해관계가 다른점 감안시 이를 일년내내 추적해볼수 있을거란 기대감은 결국 '망상'과 유사한 궤적을 밟게 됨. 

따라서 쓴맛 단맛, 똥물 다 뒤집어써본 투자자들은 워렌버핏이나 피터린치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구루들이 하는말이 무엇인지 그때서야 진정 깨닫는데, 이를 뒤늦게 깨닫는 투자자일수록 시장에 내야하는 교육비는 크게 늘어나게됨. 

요즘과 같은 시대는 비단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전문가 아닌자들이 전문가 행세를하고 뭐든지 다 가능하다는식으로 이야기하지만 실제 with play를 해보면 결과값은 대부분 유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전세계 통용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이해하고 실적추정하여 기업가치가 늘어날것임이 명백해지는곳에 투자하는것.

물론 여기에도 시계열을 짧게 가져갈경우 "이게맞나?" 싶을정도의 주가 괴리가 발생하지만 시계열을 길게 늘어뜨리면 결국 어느순간 주가는 퀀텀점프 하는 결과값을 마주하게됨. 

이런 경험들이 늘어나면 투자자로써 주식시장이 재미있게 되고 진정 글로벌 금융시장과 산업현장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를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갖게됨. 

9월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놀이터로써 질질(?) 흘러내리다가 선물옵션  막바지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음주 FOMC, BOJ 등 대형 이벤트를 남겨둔 상황에서 매크로 관점으로 시장을 해석하려는 행위가 얼마나 무익한것인지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는 흐름이었으며, 투자자로써의 본질행위가 무엇인지 또 한번 깨닫게 되었음.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익일 더 좋은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종목리포트

에브리봇(270660)

'삼성전자로선 구미가 당길 수 밖에 없는 기업'

1. 기업개요

1 연혁

2015년 설립된 동사는 국제로봇협회의 로봇 분류 기준상 개인 서비스 로봇을 개발/제조하고 있음. 주요 제품은 로봇 청

소기로, 바퀴 없는 물걸레 청소기가 흥행. 청소기 무게가 그대로 물걸레면에 전해져 더욱 효율적인 물걸레질이 가능하다

는 부분을 시장에 어필. 삼성전자에 ODM 납품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 청소기의 공간 인식/자율 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서빙 로봇을 개발하며 시장 확대중.

2 핵심역량

로봇 청소기 기술로 한정해서 동사의 기술력은 국내 최고이며, 국내 제품 중에는 판매량도 괜챃은 편. 삼성전자의 제품은

동사의 ODM이 주력이었고, LG전자의 코드제로 로봇청소기,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모델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구매자

평가를 확인할 수 있음. 자사 브랜드를 통해 판매된 제품은 낯설지만 삼성전자 ODM으로 전 세계에 공급되어 국내외 모

두 호평, 초기 출시했던 물걸레 청소기는 경량인 점을 살려 소폭의 개조를 거쳐 창문 청소용 디바이스로도 판매되었음.

코스닥 IPO 이후 자체 브랜드로 출시되는 디바이스 또한 시장에 침투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가격과 좋은 성능을 바탕으로

주요 판매 채널의 호평을 확인할 수 있음.

2. 쿠쿠전자, 위닉스 그리고 에브리봇

니치 마켓의 강자

비록 국내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거대한 가전 기업의 존재감으로 다른 가전 기업들의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두 기업

들이 미처 공략하지 못한 시장을 노리고 자신만의 포지션을 확보한 가전 기업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밥솥 시장의 쿠쿠전

자(현재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상장법인은 쿠쿠홀딩스/쿠쿠홈시스로 있음), 공기청정기 시장의 위닉스, 창문형 에어컨

의 파세코와 같은 기업이 있음. 특히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샤오미를 밀어내고 시장을 차지한 것이 특징. 국내

중/소 가전업체들도 경쟁력만 확보한다면 얼마든지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줌.

동사의 제품 경쟁력 또한 글로벌 기업들과 비교하여 부족하지 않음. 바퀴 없이 작동하는 물걸레 청소기는 로보락을 포함

한 다른 곳에서는 출시되지 못하고 있음. 동사가 독자 개발한 기술이며 특허로 방어되고 있기 때문. 신발을 벗고 집에 들

어가는 한국과 일본에서 물걸레질의 빈도를 생각하면, 물걸레질에 최적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일본 시장에서 주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함.

3. 수익 창출 측면에서 보는 에브리봇

경쟁 심화와 재무적으로도 나타나는 매출 감소

로봇 청소기 시장에서 중국산 브랜드의 기세가 강함. 세계적인 가전 기업을 둘이나 보유한 국가임에도 로봇청소기, 공기

청정기 분야는 중국 샤오미의 아성이 높음 로보락은 기존 중국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고급 로봇 청소기로 포지

셔닝하는 데 성공. 이에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저가 모델은 샤오미 고가 모델은 로보락으로 재편됨. 잘 알려지지 않은 점

이지만 로보락은 샤오미의 투자를 받은 관계기업이며 샤오미 로봇 청소기의 개발/제조에도 깊숙히 관여. 모바일에서부터

쌓아온 샤오미의 저가 이미지를 고려하면 고가 모델 시장까지 석권한 것은 예상 외의 상황.

이에 동사 또한 2023년 매출 감소에 직면, 2022년까지 연간 500억 수준의 매출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던 것

이 지난해 말부터 영업손실로 전환, 금년도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있음.

4. 인수자산으로서의 에브리봇

1 삼성에게 없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에브리봇의 ODM 공급을 떠나 삼성전자가 2024년 직접 제조한 로봇 청소기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줌. 구글에

삼성 로봇청소기까지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로 “대참사”가 따라붙을 만큼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방향으로) 큰 인상을 남

김.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국내 최대 기업이 그 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물 인식 기술을 활용하

는 제품을 이렇게 못 만들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은 로봇 청소기 제조에 사용되는 기술이 삼성전자가 연구하던 기술의 맹점에 해당하기 때문으로 삼성전자가 지난 수

년간 개발을 등한시한 것은 HBM뿐만이 아님. 공간 인식 기술 또한 저조한 활용도를 근거로 투자가 멈춤. 한 때 삼성전자,

자사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ToF 센서를 추가하며, 사진에 깊이 정보 추가 및 공간 인식 컨텐츠 활용을 기대하였으나 사용

자들의 활용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제외됨. 반면에 애플은 정 반대의 행보를 보였는데 애플은 아이폰 12부터 프로 시리즈

에 해당 센서를 꾸준히 탑재하기 시작했으며 그 다음엔 아이패드 프로 라인에도 탑재하기 시작하더니 이를 통해 쌓은 공

간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 컴퓨팅 디바이스인 비전 프로를 만들어냈음. 삼성 또한 비전 프로를 보고 뒤늦게 혼합 현

실 디바이스 개발을 선언하였지만, 이러한 기술 간극을 단기간에 메꿀 수 있을 지 삼성 내부의 역량만으로는 어려울 것이

라고 전망함.

5. 피인수 자산으로서 높은 가치 기대

공모 당시의 가정, 무리가 아니다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관련 테마에 속하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1,300억 수준

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음. 작성일 기준 2000억을 조금 상회하는 본 기업의 P/E는 160배, P/B는 3배 수준으로 같은 로봇청

소기 업체이나 만성 적자인 유진로봇(P/B 약 5.8배)보다도 저평가 상황. 삼성전자에 피인수된다면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사업부로서 과거 IPO 추진 당시 예상한 실적 이상을 낼 것으로 봄. 당시 실적에 적용된 예상 P/E는 22배로 공모가는 주당

36,700원. 시가총액 약 4,500억 수준으로 현행 주가의 두 배까지 상승 여력 있다고 파악함.

티에이치엔(019180)

'너무 저평가 돼있는 기업'

1. 기업개요

1 개요

1986년 동해전장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자동차 부품 업체로 본사는 대구 광역시에 소재. 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현

대차그룹의 자동차 관련 계열사를 주요 고객으로 차량용 와이어 하네스를 주제품으로 차량용 부품을 제조 납품하는 단일

사업부문의 기업. 동사의 제품 와이어 하네스는 노동 집약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만큼 주요 생산기지는 중국에 위치

하고 있음.

2 와이어 하네스란

전선 뭉치를 뜻함. 차량 외에도 PC 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부품이나, 차량에 쓰이는 전선 뭉치를 관습적으로 와이어

하네스(또는 와이어링 하네스)라고 부르고 있음

과거 국내에서 주로 생산되던 시절에는 재택 부업으로 조립되어 자동차 회사에 납품되던 것으로 요즘에는 국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현재는 중국과 동남아 등 인건비가 저렴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음.

3 알게 모르게 정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구동계가 자동차의 힘과 관련된 계통으로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한다면 와이어 하네스는 자동차의 신경을 구성하는 부품.

운전석에 앉아 차의 모든 곳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운전석을 중심으로 차의 모든 곳으로 케이블이 뻗어있

다는 뜻이며, 그 만큼 자동차의 온갖 부분에 와이어 하네스가 투입됨.

와이어랑 하네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왔음. 시작은 항공 산업이었고 조종 계통을 유압에서 전자 장비로 바꾸며 하중

을 획기적으로 개선. Fly-By-Wire로 부르던 이 추세는 자동차 시장에도 적용되었고 Drive-By-Wire의 약자 DBW라고 부르

기도 하나 일반적인 용어는 아님. 이 추세에 따라 차에서도 과거엔 유압으로 작동되던 많은 부품들이 최근에는 경량화를

위해 전자계통으로 대체되고 있음 대표적으로 운전을 덜 힘들게 바꿔준 파워 스티어링이나 주차 브레이크를 버튼으로 바

꿔버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있음.

2. 투자 포인트

초저평가

P/E 고작 2배, P/B 0.45배로 저평가. 과거 자동차 부품 산업이 자동차 기업들의 만성적 주가 부진으로 인해 저평가 받던

시절에도 P/E의 하한은 5배 수준이었으나, 2024년임에도 동사의 밸류, 그 이하에 있음.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되는 기업들은 그 상태를 설명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음. 대표적으로 전망이 안 좋

은 기업이 현재 수익 대비 저평가 받음. 그 밖에 해마다 매출 편차가 큰 기업, 회사 수익성에 큰 영향을 줄 법적인 문제가

있을 때 저평가 받으며 국내에선 크게 해당되지 않지만 북미 시장에서는 대규모 자본 지출이 필요한 설비 산업이 수익 대

비 배당이 낮다는 이유로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음.

동사, 이 중 어떤 것에도 해당되지 않음. 와이어 하네스는 전장 부품 채택 확대와 하이브리드카 유행에 수요 전망 높음. 기

업의 수익성 측면에서 높은 차입 비율로 인해 금리 변동에 따라 최근 5년간 순이익의 변동은 있으나, 판데믹 이전 2013년

부터 적자폭 꾸준히 축소해왔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흑자 유지. 향후 금리 인하에 따라 이러한 변동성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이지 나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지 않음. 인력 위주 산업이라 대규모 투자도 없음. 소송은 브라질 법인과 관세

문제가 걸려있는 건 단 하나 있음. 저평가 받을 이유 없음.3. 유일한 단점은 유명하지 못한 것

2020년을 기점으로 주식투자 인구가 늘고 매년 100여곳의 신규 상장 기업이 쏟아지며 과거엔 어느 정도 알려졌던 기업

들이 소외되는 사례가 다수 있음. 동사는 이로 인한 가장 큰 피해 기업이라고 평가함. 기업의 근본인 수익성이 좋은 만큼

언제든지 아주 사소한 계기를 통해 기업이 시장에서 부각되면 이를 바탕으로 정상적인 가치 평가를 받을 것을 기대함. 매

우 보수적인 예측으로 최근 4분기 EPS에 과거 자동차 산업 암흑기 시절 P/E 배수인 5배를 적용한 주당 8천원을 단기 목

표로 제시함.

4. Financial

1 손익계산서

2 대차대조표

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 판단에 활용할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의 근거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정확성/완전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본 보고서는 작성자의 주관이 반영된 예측 및 전망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

하지 않는 점,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SNT다이내믹스(003570)

'방위산업이 "굴러가게" 하는 곳'

1. 기업소개

1 기업개요

SNT홀딩스 산하의 방위산업체 중 한 곳으로 사업영역은 크게 자동차부품, 방위산업, 공작기계로 나뉘어짐. 2005년 통일

교 산하 기업에서 S&T계열로 편입, 이후 기업집단 전체 CI 변경 및 사명 변경을 통해 2023년부터 현재의 SNT다이내믹스

라는 이름으로 정착.

2 사업분야 및 핵심역량

중/대형 차량용 자동변속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업계 세계 1위인 앨리스 자동변속기를 라이선스 생산

함. 이 변속기는 민수용 뿐 아니라 군용으로도 생산하고 있으며, K9, K55 자주포와 천마, 비호, K21 장갑차에 채택되어 사

용되고 있음. K2 흑표용 파워팩 또한 개발한 적 있으나, 국방부 조건 미충족으로 채택에는 실패. 그러나 향후 수출 시장에

서 경쟁력을 위해 국산화는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사업 유사성 및 보안문제 등으로 인해 군용/민수용 차량부품 모두

운수장비로 분류하여 공개하고 있으며 운수장비 분야가 전체 매출의 98.9%를 차지하고 있음.

2. 주요 키워드: 리오프닝과 전쟁

신뢰성이 중시되는 대형 차량용 파워트레인인 만큼 앨리슨과 ZF에 밀려 매출이 감소하는 기업이었으나, 2021년 예상보

다 빨리 찾아온 리오프닝 흐름에 따라 매출 감소를 끝내고 성장세에 돌입. 파워트레인 뿐 아니라 상용차 전면 하우징 납

품 사업도 진행하며 벤츠 트럭 및 일본 UD트럭에 납품하고 있음. 2022년 우크라이나 내 군사적 마찰로 인한 방위산업 섹

터 호조 속에서 박격포 등 화력장비와 군용 변속기 제작 사실이 부각됨.

3. 사업전망: 군용/민수용 자동변속기 수요 꾸준히 증가 예상

1 대형차, 이젠 자동변속기가 주류

연비 등의 문제로 수동 변속기가 주류였던 대형 차량에 자동 변속기가 주류로 부상. 연비 문제는 기술의 발달로 극복되어

가고 있으며, 여기에 토크 컨버터 방식의 변속기가 충격을 흡수하며 파워 트레인을 보호, 대형 차량의 가치 보존에 기여.

여기에 장거리 운전에 있어 운전 편의를 제공하는 점 또한 부각되며 이제는 자동 변속기가 수동보다 대중적인 상황. 자동

변속기 선호 흐름 속에서 상용차 시장 신차판매 증가 기대.

2 한국이 만든 최고의 무기 K-9 자주포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한국이 글로벌 무기 시장에서 천천히 성장하고 있지만, 도전하는 분야가 아닌 한국이 지배적인 분

야가 자주포. 국내외 2,000문 이상 보급되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도에 납품되며 중-인 긴장 인-파

긴장 속에서 실전 경험까지 축적함. 현재 국내 외에 K-9 자주포를 운용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은 폴란드, 핀란드, 에스토니

아, 노르웨이, 터키 등의 국가들로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거나 군사적 위협 영향 아래 있다는 점이 특징. 이 지역들은

향후 동유럽 긴장 상황에 따라 추가 도입 가능성이 높은 지역들로 군용 변속기 수요 증가가 기대됨.

4. 최근 하락으로 차익거래 매수세 유입 가능성 높음

1 글로벌 기업들을 추종하는 주가, 최근 갭 확대

사업영역의 특성상 글로벌 상용차 수요를 추종하고, 국내 트럭 오너들 또한 신뢰성 등의 문제로 벤츠, 볼보 등 수입 트럭

사용이 대중적인 점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의 움직임이 일치. 원래도 상용차 대부분은 전동화 추세에서 멀었

으나,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한계에 다다르고 각국이 정책을 재고하며 해당 시장에서 단기간 내에 악재로 나타날

문제 없음.

상용차 시장의 특성상 동사의 실적 및 주가는 경기 변동에 순응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연초부터 9/6까지 SNT모티

브, 미국의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제조사 앨리슨, 벤치마크 지수인 S&P500 셋의 주가 흐름 또한 서로 높은 상관관계가 나

타남. 특이한 것은 앨리슨과 S&P500의 상관관계(0.7691)보다 동사와 S&P500의 상관관계가 더 높음(0.8451)

P/E는 8.4배(9/9 기준)로 크게 높다고는 할 수 없으나, 업계 1위 기업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P/E 11배 안팎의 평가를 받는

것을 고려했을 때 시장지배력을 고려하면 8배 안팎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는 아님.

2 최근 하락으로 앨리슨 대비 14% 정도 더 하락.

상반기 좋은 앨리슨의 주가 흐름으로 인해 올해 SNT모티브의 주가는 앨리슨 주가 대비 10% 하회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

었으나, 5월 들어 동사의 주가가 빠르게 오르며 차이는 거의 없던 상황. 최근 동사의 주가가 연초대비 상승폭에서 앨리슨

을 상회한 때가 있었으니 이내 약세로 전환하며 현재는 14% 정도 낮음.

올해 연 내에 앨리슨과 SNT모티브의 주가 상승폭 차이는 최대 22% 수준까지 벌어진 적이 있으나, 20%를 넘은 순간 차익

거래 매수세 유입으로 빠르게 간극을 메꿈. 실제로 두 기업 주가의 간극을 빠르게 메꾼 5월에는 외국인 투자자들 순유입

기록. 5월동안 외국인 투자자들 약 68,000주 순매수.

3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나 매력적인 요소 충분

단기적으로 동일 산업 내 앨리슨의 주가를 빠르게 추종할 가능성 높을 뿐 아니라, 향후 동유럽 재무장 상황에서 군용 매

출 추가 발생 가능성도 높음. 여기에 저 P/E 저 P/B와 분기배당 정책으로 인해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지수에 편입될 가

능성도 높아 국내 수급 측면에서도 수혜가 기대됨. 단기적으로 현행 주당 2만원의 주가에서 20% 안팎의 상승 예상.

넥슨게임즈(225570)

'지나치게 저평가 되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의 가치'

2 핵심역량

타 게임 스튜디오들과 비교해서 동사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짜임새있는 스토리 진행을 만들 수 있는 게

임 제작 환경.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동환경 개선 및 김용하PD 발굴 등, 일본을 점령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블루아카

이브 제작의 원동력이 되었음.

스토리텔링에 장점이 있는 기업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SW 개발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대규모

개발인력과 장기간 RPG 개발로 다져진 언리얼 엔진 사용 노하우를 비롯하여 Vulkan/Metal 등 최신 그래픽 라이브러리

활용 역량, 갈수록 커지는 컨텐츠 볼륨을 압축할 최적화된 패치 시스템, 대규모 단일 월드 구현에서 나타나는 개발 역량

도 강점. RPG 개발 역량과 이전 문단에서 언급한 스토리텔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열사 내 주요 주요 개발 스튜디오로

자리잡으며 타 스튜디오 IP 기반 작품의 개발도 맡고 있음.

2. P/E가 아닌 성공한 IP 갯수에 집중

1 수익은 전부 재투자될 것이며, 이에 따라 24년 25년도 P/E는 높을 것으로 봄

동사의 고용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합병한 해인 2022년 이후 매년 200여명의 인력이 증가. 이에 현재 사원

수는 1,216명으로 최근 상장한 시프트업(288명)의 4배가 넘고 넷마블(793명), 네오위즈(996명), 펄어비스(1051명)보다 큰

규모임. 고용인력 기준으로 국내에서 이보다 큰 게임 제작사는 NC소프트(4,896명), 크래프톤(1,800명), 컴투스(1,401명) 정

도 뿐이다. 위의 기업들이 기업지배구조상 최종 기업인 것과 달리 동사는 넥슨의 자회사로 배급은 모 기업을 포함한 타

기업이 담당하고 개발에만 집중하는 스튜디오라는 점을 고려하면 보이는 것 이상의 규모. 현행 추세대로라면 올해와 내

년에 회계상 수익을 낼 수 있더라도 영업이익의 대부분은 신규 인력 고용으로 상쇄될 것.

2 쌓여가는 IP의 가치에 집중

동사가 기업가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기업에 잉여금을 쌓는 것이 아닌, 성공적 IP를 축적하는 것. 따라서

대차대조표에 나타나지 않는 무형자산의 가치를 반영한 가상의 P/B를 통한 기업 가치 접근을 필요로 함. 이미 블루 아카

이브라는 성공적인 타이틀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프로젝트 DW(던전 앤 파이터 기반 오픈월드 작품), 프로젝트

RX(김용하 PD 주관의 새로운 서브컬처 작품), 프로젝트 2XTF(조선시대 배경 판타지 작품)를 통해 새로운 무형 자산 발굴

에 집중하고 있음. 현재 보유중인 타이틀과 앞으로 개발중인 타이틀을 고려했을 때 동사가 가진 무형자산이 주가보다 높

다고 판단.

3. 블루아카이브, 어째서 1조 이상의 가치가 있는가

1 멀고도 험한 롱런의 길

국내 기관 투자자들, 굉장히 막연한 이유로 서브컬처는 장수 컨텐츠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진짜 장수하는 컨텐츠를 만

드는 길은 쉽지 않음. IPO 시점에서 시프트업의 기관 평가가 후한 이유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서브컬처 게임이라 장기간

현금흐름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가정 때문인데, 정작 같은 회사가 만든 서브컬처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는 출시 5년여만

에 서비스 종료하며 스스로 반례를 제시. 서브컬처 = 높은 충성도라는 공식은 충성도가 높은 컨텐츠만 살아남은 것에 대

한 생존 편향으로 그러한 컨텐츠는 저렴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 대표적으로 붕괴3rd, 원신, 붕괴:스타레일 등 다양한

흥행작을 만들고 유지하고 있는 중국의 미호요는 이를 위해 매년 콘서트를 열고, 지속적으로 신규 컨텐츠를 업데이트하

여 작품의 가치를 끌어올림. 모바일 게임 중 최대 흥행작 원신은 수익 대부분을 다시 개발에 재투자하며 5.0 업데이트 기

준, 전 세계에서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든 게임에 등극.

2 그 롱런의 요건에 가장 가까운 것: 블루 아카이브

기관 투자자들이 외면하는 타이틀 “블루 아카이브”의 파괴력은 상상 이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3.5조로 평가한 시프트업

의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마땅함. 세계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코믹마켓에서 최다 참여 부

스 기록을 3회 연속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컨텐츠가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 구축 성공. 팬아

트 및 2차창작 측면에서 블루아카이브보다 활성화된 컨텐츠는 이보다 긴 이력을 갖고 있는 IP만 있음.

4. 현재 주가는 블루 아카이브 단일 타이틀 가치보다도 낮음

1 블루아카이브, 온/오프라인에서 가치 증명

상기 언급된 온라인의 인기 뿐 아니라 이디야, 맘스터치, GS25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본 작의 인기 증명.

편의점 빵을 위해 오픈런을 만드는 컨텐츠는 포켓몬 이후 블루 아카이브가 처음. 2.5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하루 5천명을

상정하고 판매한 1만장의 입장권이 8분만에 매진되는 등 다양한 사례로 IP 가치를 증명.

2 국내 컨텐츠 역사상 가치 1위. 여기에 프로젝트 RX도 흥행 예상.

안정적 지배구조와 출시까지 프로듀서 아래 일관적인 개발 흐름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고 있으

며. 최근엔 프로젝트 제우스의 출시를 포기할 만큼 작품에 대한 까다로운 자체 기준 또한 보유하고 있음. 이러한 환경과

서브컬처의 성공방정식을 알고 있는 김용하PD가 진행하는 작품이라는 점 하나만으로 프로젝트 RX 또한 기대됨.

3 블루아카이브 가치만 1.7조

성공한 IP답게 스핀오프 게임 등 활용도는 높으나 이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전혀 줄어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 매출 흐름과

2차 창작 인기를 바탕으로 현행 서비스 중인 블루아카이브가 누적 추정 매출 5억 달러를 달성. 장기 서비스 경험이 없는

시프트업의 니케를 2027년 전후하여 수익성으로도 역전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보수적으로 같은 가치로 평가. 시프트업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3.5조고 현재(9/6) 시가총액이 3.3조인 것과 올해 현금 흐름 중 약 절반을 스텔라 블레이드의 몫

으로 보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블루 아카이브의 가치를 1.7조로 산정. 여기에 퍼스트 디센던트 하반기 예상 매출 3,500

억을 포함하면 현행 주가는 보유 자산의 절반이 채 안되는 수준. 제 가치를 인정받아 시총 2조가 되었을 때를 가정하여

주당 3만원을 목표로 제시하나, 이는 기존 기업의 유형자산 및 다른 프로젝트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은 수준으로 3만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점.

뉴파워프라즈마(144960)

'M&A의 달인, 이번에는 폴더블 디바이스의 핵심소재 공략'

1. 기업개요

1 연혁

1993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요 사업 영역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산업의 핵심 공정인 박막 공정 및 식각 공정

에 쓰이는 플라즈마 발생 장치와 그 전원 공급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

사업영역의 특성상 삼성전자와 인적/사업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음. 8월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양재영 신임 대표부터

대부분의 커리어를 삼성전자와 그 관계사 세메스에서 보냈으며, 그 외에도 등기 여부 및 사내/사외이사 여부를 가리지 않

고 다수의 임원들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세메스에서 경력을 쌓은 “삼성맨” 다수 포진.

2 사업내용(상세)

자회사를 제외한 동사가 주력하는 사업은 단 한가지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중 박막/식각 공정을 거치고 난 웨이

퍼/기판의 잔여 물질을 청소하는 데 사용하는 불산을 플라즈마로 만드는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음. 세부적으로는 직

접 플라즈마를 만드는 RPG(Remote Plasma Generator),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제조 과정에서 플라즈마를 형성할 수 있

도록 고주파 전자파를 쏘는 RF 발생기. 그리고 그러한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세밀하게 조작된 일정한 전압을 공급

하는 장비가 주요 제품

2. 관심을 갖고 봐야 하는 곳은 자회사

1 도우인시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첫 폴더블 디스플레이 사용 제품인 갤럭시 Z폴드의 1세대 모델은 화면소재로 투명폴리이미드를 사용한 패널을 적용함.

유리는 접히면 깨진다는 당연한 상식에 따라 기존 유리 기판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

그러나 디스플레이 재질로서 플라스틱은 결함이 다수 존재. 일반 소비자들도 스마트폰의 화면 보호를 위해

강화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의 보호 필름을 붙였을 때 느끼는 그 이질감을이 가장 큰 문제.

1세대 Z 폴드는 이러한 이유로 인해 터치스크린의 터치 품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대화면으로 나온 제품인 만큼 펜 사용에 대한 기대가 컸음에도, 패널의 한계상 펜을 대고 쓰기에 강도가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문제로 펜 사용이 불가능했음.

바로 이전 문단과 반대되는 이야기지만, 삼성은 이를 위해 접어도 깨지지 않는 유리를 개발. 유리를 머리카락 두께의 ⅓밖

에 안되는 30μm 두께로 만들면 유리임에도 불구하고 깨지지 않고 상당한 유연성을 보여줬으며, 이를 Ultra Thin Glass로

명명, 줄여서 UTG라고 칭함. 이를 위해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이전부터 모바일 디바이스 경량화를 위해 얇은 유리를 연구

하던 협력업체 도우인시스를 2019년 인수, 도우인시스는 세계 최초로 UTG 유리를 양산하여 상용화시키는 데 성공함.

초기에 필요한 기술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이 없었던 만큼 삼성전자가 직접 인수하여 기술을 만들었으나, 현재는 코닝을 포

함한 몇몇 기업이 UTG 제작 노하우를 확보하며, 도우인시스가 매물로 나옴. 이에 2대 주주였던 동사가 지난 해 12월

1299억을 들여 삼성디스플레이의 보유 지분을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

2 삼성을 떠나며 시장 확대출시 초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던 안드로이드가 태블릿 시장에서 실패한 이후 철저히 모바일 전용 OS에 머물렀고, 고가 모델 시장을 전부 애플에게 빼앗기며 처참한 상황에 직면한 상황에서 삼성이 제시한 프리미엄 전략은 꺾이는 디바이스. 구글 또한 이에 발을 맞추며 안드로이드 14에서 대형 화면 대응 인터페이스를 대거 공개.업데이트 시점을 보면 다분히 폴더블 디바이스에 최적화삼성디스플레이 또한 2022년부터는 폴더블 패널을 상품화, 중국 기업에 납품하고 있음. 이에 따라 화웨이를 비롯하여Xiaomi, Oppo, VIVO 등의 브랜드에서도 폴더블 디바이스가 출시되고 있음.3. 다시 모기업으로 돌아와서매출성장 정체 시점에 적절한 투자를 통해 성장사업 특성상 디스플레이, 반도체 설비 투자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기업임에도 동사는 꾸준히 매출을 키워왔음.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전반적 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 단행되는 M&A. 2020년 580억 규모(전체 지분의 2/3)의 딜을 통해 인수한 스페이스프로(인수 시점 당시 사명은 한국화이바)를 통해 방위산업시장에진출하며 2021년부터 2,000억 가량의 매출을 추가하는 데 성공. 인수 직전 해 4%대까지 추락했던 ROE 또한 다시 두자릿수로 회복시키며 인수를 통해 매출만 확대한 것이 아닌 수익성도 동시에 챙겼음을 확인함.4. P/E 9배, P/B 1 미만, 기업공개 추진중인 자회사들 가치 부각 예상인지도 낮은 기업의 IPO는 호재본 문서에서 중점을 가족 소개한 UTG 제조사 도우인시스 뿐 아니라 과거 인수했던 기업 스페이스프로(舊 한국화이바)의IPO를 준비하고 있음. IPO 버블 시절에 무지막지한 쪼개기 상장이 모기업의 기업 가치를 훼손시키는 문제가 지적되어왔으나, 도우인시스와 스페이스프로 뿐 아니라 모기업 뉴파워프라즈마까지 사업영역에 비해 시장 인지도 지나치게 낮은 상황에서 IPO의 컨벤션 효과는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함. 단기적으로 인수 기업들이 시장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가정하에 P/B 1배의 주당 6,714원 미만에서 기업가치 대비 투자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며, 동일 업종 P/E 17.65배를 적용한9,16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봄.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 판단에 활용할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의 근거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정확성/완전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본 보고서는 작성자의 주관이 반영된 예측 및 전망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 점,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대한전선(001440)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전선업체'

1. 기업개요

1 연혁

1941년 설립된 조선전선을 모체로 하는 기업으로 해방 후 적산자산으로 분류되어 불하, 1955 법인 설립. 과거 70년대에

는 일반 가전 사업을 영위한 적 있으나, 경쟁사 대비 부족한 역량과 그로 인한 사고로 인해 가전 사업은 대우그룹에 매각

하며 종료. 이후 본업인 전선/케이블 사업에 집중하며 금속 가공 분야의 사업을 인수, 분할의 과정을 거치며 경쟁력 강화

를 이어갔으나, 2000년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업 인수 과정에서 재무건전성에 영향을 받아 사모펀드에 피인수되었고

경영정상화 과정을 거쳐 이후 2021년 호반에 매각, 현재는 기업집단 호반의 계열사. 최대주주는 호반의 지주사인 호반산

업으로 40% 보유.

2 사업영역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 소개된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쳐 케이블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목적이 아닌 제품별 분류에 따르면 동사가 제조하는 제품은 전력/절연선, 나선/권선, 통신케이블로 나뉨.전력/절연선: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력을 소비지의 변전소에 보내는 송전선과 전기인입구까지 인입된전력을 사용장소까지 인도해주는 배전선, 그리고 최종 사용장소의 실내외에 전력을 보급하는 배선 등에 사용나선/권선: 통신선, 전력선, 권선 등의 도체용 및 전기기기의 내부에 코일상태로 감겨져서 기계적 에너지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시키거나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시키는데 사용통신케이블: 건물 내외, 철도, 지하철 등에 DATA, VOICE, 영상 등을 전송하는 통신망과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실내 중계기 등 무선통신망 구축에 사용2023년 기준, 동사의 사업 영역 중 매출액 기준 가장 큰 분야는 나선/권선 분야로 전체 매출의 약 과반을 차지하고 있음2. 성장동력: 나선/권선2018년 전력선과 나선의 매출을 구분해서 공개하기 시작한 시점에는 양 쪽의 매출이 비슷한 비중이었으나, 2021년부터나선/권선 매출이 폭증하며 매출 증가의 중심으로 자리잡음. 동사의 권선이 사용되는 분야는 변압기, 차량용 모터, 가전제품용 모터가 있으며, 이 중 변압기와 차량용 모터는 모두 각각 미국의 전력설비 교체 수요와 전기차 보급 흐름이 수요를자극, 동사의 해당 분야 매출 상승을 이끌어냄.3. 하지만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해저케이블연초 5천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회사는 해저케이블 제2공장 건설 사용자금이라고 밝힘. 국내 당진공장의 가동률이 91%에 달하는 만큼 신규 매출 확대를 위해선 설비 확충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으나, 해외 생산 설비는 아직 여유가 있음. 베트남 법인의 설비 가동률은 67%, 사우디는 43%로 최근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음.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고는하지만 주주 가치 제고의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운 행보.4. 주가 추이1 주가는 글로벌 전력 수요를 추종다운스트림의 변압기/전기차 수요가 동사의 실적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이에 주가가 동행한 것처럼 업스트림의구리 가격과도 동사의 주가가 높은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 코스피 흐름과 상관계수는 0.6이 채 안되지만 CME 구리 선물시세와는 .89 정도의 상관관계를 나타냄2 구리 전망: 현재보다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나, 전망치는 다소 하향월스트리트의 구리 강세론으로 가장 유명한 골드만 삭스는 2021년부터 전기차, 서버 등의 수요를 보고 구리가 새로운 석유라는 주장과 함께 구리 강세를 예측해왔으나, 중국의 수요 부진을 이유로 들어 3년만에 처음으로 구리 가격 예상치를하향 조정. 이에 연말 구리 시세 예상을 기존의 15,000$/T에서 10,100$/T로 하향. 파운드 단위로 환산했을 때 6.6965$/lbs.에서 4.509$/lbs.로 하향되었으며, 현재 시세(4.1$/lbs.)에선 약 9%의 상승 여력이 있으나, 관련 산업의 추가 상승 랠리를불러오기에는 다소 부족한 수준.5. 총평: 상방 제한적구리 시세의 3배 수준의 변동성을 보이는 본 종목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연말까지 골드만 삭스의 예측에 따라 현행 수준에서 9% 상승한다면 관련 산업 내 기업들 주가에 25~30% 수준의 추가 상승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이 수준을 동사 주가의 상한으로 보고 있음. 그러나 원자재 시장이 한번 크게 상승하면 공급을 자극하여 강한 하방 압력을 가한다는 점을고려했을 때 5월 랠리 이후의 현재 흐름으로선 연말까지 재차 랠리 가능성은 다소 제한적. 파운드 당 4$ 이상의 구리 가격은 역사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08년까지의 글로벌 경기호황,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양적 완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양적 완화, 전력수요 폭증으로 인한 현재까지 손에 꼽을 정도인 만큼, 랠리의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음. 따라서 동사의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봄.본 자료는 고객의 투자 판단에 활용할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의 근거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정확성/완전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본 보고서는 작성자의 주관이 반영된 예측 및 전망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내용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 점,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Hot issue

🇺🇸 지난 밤 미국 증시: 대선토론을 앞두고 강세 마감

Fed의 Barr의 발언을 전후하여 하락이 있었으나 이를 마무리하고 재차 상승 마감.

기술주 위주의 상승으로 다우산업과 러셀은 상승 반전에는 실패.

📉다우산업 0.23%

📈S&P500 0.45%

📈나스닥100 0.9%

📉러셀2000 0.02%

지난 밤 가장 특징적인 종목은 은행주, 특히 JP모건. 일반적으로 시장 흐름에 순행하는 흐름을 보여주지만 매그니피센트 7을 포함한 대부분의 섹터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거 하락.

Barr의 연설이 금융시장 규제에 대한 이야기였기도 하고, 은행 수익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시장에서 은행주들의 하락이 차별적이었던 점이 특징.

📉JP모건이 5.19%, 📉골드만 삭스가 4.39%, 📉시티은행이 2.67% 각각 하락하였으나, 📉뱅크 오브 아메리카(0.48%), 📉웰스파고(1.17%), 📉US 뱅코프(0.51%)는 그러한 급락 흐름에 동참하지 않고 소폭 하락에 그침. 

그 다음 특징적인 섹터는 에너지로 최근 이어진 만성적인 유가 하락에 OPEC의 수요 전망마저 부정적으로 변하며 하락세를 부채질.

이로 인해 브렌트유마저 배럴 당 70 달러를 하회한 것이 그대로 주가에 반영.

📉엑손모빌이 3.64% 하락하며 가장 타격이 컸고 뒤따라 📉쉐브런(1.48%), 📉코노코필립스(1.51%) 등 다른 에너지 기업들도 1% 중반 수준의 하락.

반면에 기술주들은 화려한 하루. 유로존에서 패소한 📉애플과 📈구글이 각각 0.36% 하락 , 0.31% 상승으로 주춤한 가운데,

보합 마감한 메타를 제외한 다른 테크 기업들은 대거 강세. 📈MS(2.09%), 📈아마존(2.37%), 📈테슬라(4.58%) 등 대폭 상승.

기술주 중 가장 주목해야 하는 어제의 스타는 📈오라클. 클라우드 부분 두자릿수 상승 발표에 힘입어 11.44% 상승 마감.

반도체 또한 전반적인 강세 마감. 📈엔비디아가 1% 중반 상승한 가운데 최근 낙폭이 컸던 📈브로드컴이 5.25% 급등하며 지난날 하락 갭을 메꿈.

🇰🇷 국내 증시 전망: 오늘은 클라우드

전일 반도체 기업들, 자동차 시장 영향을 크게 받는 전력반도체 기업들의 하락을 제외하면 강세 마감한 만큼 국내 증시 강세 예상.

그 중 주목할 부분은 서버/클라우드 섹터. 그 동안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사태,

AI회의론 등 서버 수요에 있어 다양한 부정적 전망들이 쏟아졌으나, 오라클의 발표와 함께 말끔히 지워짐. 관련 기업들은 더 이상 주춤할 이유가 없음. 오늘 긍정적인 흐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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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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