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

🇺🇸 지난 밤 미국 증시: 전쟁

반도체와 빅테크가 부진하며 주요 지수들 하락 마감하였으나, PCE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전통적인 산업의 기업들은 오히려 강세였던 하루.

이스라엘의 레바논 타격이 심화되며 나타난 에너지 섹터 강세가 특징. 

📈다우산업 0.33%

📉S&P500 0.13%

📉나스닥100 0.53%

📈러셀2000 0.67%

나스닥과 S&P500을 끌어내린 것은 📉반도체. 매그니피센트 7 종목들 대부분이 대형주답게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반도체 섹터는

현재 AI 붐으로 인해 산업의 메인스트림에 있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퀄컴, 📉마이크론이 2~3% 수준 하락하였으나 아날로그디바이스,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인텔 등의 기업들은 보합권 마감하였고 📈NXP와 📈온세미컨덕터는 오히려 1%대 상승 마감. 

이스라엘 – 레바논 국경 지역의 마찰이 심화되고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에[너지 기업들 2%대 강세.

📈엑손모빌과 📈쉐브런, 📈코노코필립스 모두 2%대 상승 마감. 하지만 에너지 기업들의 상승에 비해 WTI는 큰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음.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섹터는 일라이 릴리를 제외하곤 반등에 성공. 2거래일 하락 후 전 거래일에서 낙폭을 줄이던

📈리제네론이 0.26% 상승하며 일단 바이오 기업들의 하락세는 진정. 📈애브비, 📈머크, 📈암젠 등 대형 제약사들 대부분 주가 회복한 가운데

📉일라이 릴리는 3.47% 하락. 특별한 악재가 알려진 바는 없으나 비만 치료제를 연구하는 BioAge Labs라는 스타트업 바이오텍이 신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됨. 

🇰🇷 국내 증시 전망: 새로운 시작

비록 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가 약세를 보였으나 주말을 끼고 있었던 점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등 다수의 기업들이 반등 직후 되돌림을 소화한 바, 반도체 섹터에서 큰 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진 않음.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마찰이 서로의 수도를 타격하며 지난 주 나왔던 휴전안은 의미를 상실. 당분간 전쟁 관련 기업들의 단기 특수가 예상되며 방위산업 테마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