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약세인 이유
✅엔비디아 상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약세인 이유
전일 엔비디아 반등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덩달아 강한 회복 보여줬지만 어젯밤 BNP파리바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은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영위중인 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엔비디아와 디커플링 되는 모습.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일개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 10% 안팎의 Player로써 글로벌 HBM을 50% 이상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나,
글로벌 반도체 매출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견줄바 못되나 과거부터 이 3사의 주가 움직임은 유사하게 움직인바 이번 BNP파리바의 보고서 자체가 시사하는바를 무시할수 없겠음.
근거로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떨어지면서 실적악화가 예상된다는것, 2025년 HBM이 공급과잉에 들어간다는것을 들면서 목표주가를 -52% 하향 (140 달러에서 67달러로) 제시하였음.
이에 금일 국내 반도체 관련종목들의 주가는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으며, 여기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금융주, 자동차, 이차전지, 조선, 제약바이오 쪽으로 고르게 흘러들어가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