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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전 종목 강세아침엔 조정이 올 거라는 말 (https://t.me/c/1361104496/10243)을 했었는데, 머쓱해지는 흐름입니다.은행 강세의 원인- 시장의 유동성이 생각보다 많다: 신규 종목에 투자하는 데 기존 종목을 팔고 옮겨가야 할 만큼 자금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금리인하: 각종 물가지표가 진정되면서 고금리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Q. 그런데 금리인하가 은행에 호재인가요?일반적으로 국내 은행주는 금리 인상을 호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05446?sid=101)로 받아들였습니다. 금리 인상분만큼 대출자들에게 전부 전가할 수 있다는 논리가 작용했지만, 원래 은행 산업은 고금리보다는 저금리, 금리인상보다는 금리인하가 호재입니다.A. 금리인하가 호재인 이유- 본업 활성화금리인하는 즉시 대출을 활성시킵니다. 대출의 비용이 줄어든 만큼 이자때문에 망설였던 대출을 하게 되게 때문입니다.- 기존 자산가치의 상승어제 쓴 높은 금리의 대출계약서가 금리 인하 이후에는 다시 만들기 어려운 서류가 됩니다. 고정금리로 대출한 개인에게 있어 속이 쓰린 만큼 은행에게 이득입니다.- "주식"이라는 상품의 가치 상승미국 금리가 높을 때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가 "주식보다 채권이 낫다"라는 논리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미국 국채만 사면 4% 확정수익을 줍니다.주식 시장에서 이자와 매칭되는 지표는 PER입니다. 기업이 1년에 얼마나 돈을 벌 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기준금리가 낮아지며 이자수익률이 낮아진다면 채권을 고려하던 투자자들은 더 낮은 수익률(=더 높은 PER)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자율에 만족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진입하고, 다소 고밸류로 꺼려졌던 상품에 매수세가 유입됩니다.
stock 2024.07.29 추천 0 조회 100
🇺🇸 전일 미국 증시: 아시아와 너무나도 다른 온도차🇭🇰항셍지수를 제외하고 🇰🇷코스피, 🇯🇵닛케이, 🇹🇼가권, 🇨🇳중국 본토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데 반해 🇪🇺유럽과 🇺🇸미국은 1%가 넘는 상승 마감. S&P500 내 1.14% 이상 하락(전일 코스피 낙폭)한 종목은 36곳으로 전체의 7.2%뿐트럼프 웨이브는 다소 잠잠해진 모습. 📈러셀 2000 지수가 1.66% 상승하며 주요 지수 상승률 중 1위였으나, 📈나스닥 100 지수 또한 1.54% 상승하며 지난 주와 같은 일방적인 흐름은 아니었음.금요일에 가장 낙폭이 컸던 📈반도체 섹터가 전일 부진을 털고 상승. 📈엔비디아, 📈퀄컴 등 4%대 강세를 보인 종목들이 많았으나, 금요일 낙폭을 전부 회복하지는 못했음.미국 금융주, 전체적으로 시장 평균 수준 상승세 속에서 워렌 버핏이 보유 지분 3천390만주(약 2조원)를 처분한다는 소식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4% 하락.📈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부터 내부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소식에 5.2% 상승. 전기차 부진 속에서 로봇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여기는 상황.🇰🇷 국내 증시 전망아시아 증시에서 불확실성이 하락으로 나타난 데에 반해 미국 증시에서는 대부분의 분야가 동시 상승으로 나타난 만큼, 시장에 있는 자금 자체가 어디로 사라진 것은 아님당초 국내 장 마감 이후 타이완의 6월 수출이 기대를 하회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taiwan-june-export-orders-miss-forecast-china-demand-weakens-2024-07-22/)하며  아시아의 하락 추세가 맞고 미국 선물 상승이 틀렸나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상승하며 우려를 불식. 미국 시장의 흐름은 과대낙폭을 만회하는 듯한 모습이었던 만큼, 국내 반도체 섹터는 기계적 반등 기대됨.특히 반도체와 함께 MS, 구글을 포함한 SW 분야의 상승과 📈반도체 소재/장비의 6%대 강세를 생각한다면 📈반도체 중/소형주의...
stock 2024.07.23 추천 0 조회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