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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무기 PI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8482)관련주: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에스티아이, 테크윙, 삼성전자PIM(Process In Memory)의 약자로 연산 처리를 메모리 안에서 한다는 뜻입니다. 삼성전자가 HBM 이후 차세대 AI 반도체로 추진한다고 하는데, PIM은 새로운 개념도 아니고, 삼성전자가 처음 하는 것도 아닙니다.과거 메모리에서 연산을 처리하자는 개념에서 만들어졌던 반도체 기업들의 컨소시엄. Gen-Z가 있었습니다(2016년 설립). 창립멤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AMD, 시스코, 델, 화웨이 등, 인텔을 제외한 주요 칩 메이커들이 참여한 컨소시엄이고 여기서 연구하던 것이 바로 PIM.하지만 이 사공 많은 배는 결국 산으로 가며 2021년 해체. Gen-Z가 연구하던 모든 자산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익숙한 CXL 컨소시엄이 이어받았습니다.따라서 PIM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독점할 기술도 아니고(2022년 하이닉스의 PIM 소개문입니다 (https://news.skhynix.co.kr/presscenter/developed-processing-in-memory)) 새로운 기술도 아닌 만큼 기술적 측면에서는 장/단점이 명확히 밝혀져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생태계를 뒤집겠다"는 매우 어렵다는 것.삼성전자, 지금 필요한 건 PIM같이 투자자들이 혹할 소식이 아니라 진짜 쓸모있는 것을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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