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반도체 다음 바톤어젯밤 미증시에서는 실적, 지표발표 등 웬만한 빅이벤트들을 소화한 가운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세를 축소하면서 필라델피아 지수는 하락 마감. 다만, 일부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적 발언 효과는 유효한 상태이며 고용 지표 이후 안도 분위기도 기류 변화 없음. 진짜 변동성은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로 판단되며, 5월 22일까지 큰 추세전환은 크게 없을 듯함. 오늘 국내 증시의 장초반에는 어제 2 조가량 순매수 분위기와 다르게 반도체 약세와 수급 부진으로 혼조세였으나, 오후장으로 넘어갈수록 외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 그러나 시장을 견인하던 반도체는 이제 단기적 고점 형성된 상태이며, 바톤을 받았던 전력/전선 주도 단기 천장권까지 올라온 상황. 시장은 더 이상 부담스러운 자리에 얹기보다는 다음 바톤을 받을 섹터를 찾는 중. 반도체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견인하는 섹터가 없자 대형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이 거래대금 2조 원을 넘기면서 수급이 쏠렸음. 또, 환율 안정화가 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이탈은 없었으나, 주도 섹터가 없자 코스피의 저 PBR '밸류업'으로 이동. 이에 코스피의 게임사와 해운주 그리고 지주사로 수급이 몰리면서 반등. AI발 엔비디아 모멘텀은 CPI발표(15일), 엔비디아 실적발표 (22일)까지 유효 하나 새로운 바톤터치가 필요할 듯함.
stock 2024.05.08 추천 0 조회 225
🔻고용지표 둔화추세, 금리 인하 기대감 ↑ 한 동안 금리 인하에 발목을 잡았던 고용지표.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신규 고용지표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로 인식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 고용시장 지표들이 다수 누그러지면서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회복이 연일 호재로 작용. Fed의 6월 금리동결 확률은 91.3%, 25bp 인하 확률은 8.7%. 그러나 9월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48.1%로, 12월 금리인하 확률은 35.9%로 이전보다 높아짐.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 금리 인하 기대감 + 빅테크들의 호실적 및 가이던스가 다시 한번 AI발 반도체기업들의 상승 재료로 작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1% 상승하면서 시장 견인. 🔻돌아온 외국인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와 환율 인하로 인해 외국인 수급이 강세였음. 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1조, 기관 7,000억, 금융투자 7,900억 가량 순매수로 시장을 끌어올렸으며, 선물에서도 외국인  2조 3,000억 순매수 포지션을 취함.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4%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로 수급이 쏠림.📈반도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와 HBM가격이 엔비디아발 수요로 인해 내년까지 5~10% 상승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재료로 작용함.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구축 증가로 더 많은 전력 수요가 예상되면서 전력/전선 주도 상승 랠리가 이어짐. AI → 데이터센터 → 전기 → 에너지(신재생/원전)의 기류로 흘러가는 중. 다만, 아직까지는 원전섹터 쪽 수급은 부진한 편. 📉이차전지 반도체 외 성장이 기대되는 이차전지 섹터는 금리 인하 기대감 회복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실적 탓에 수급을 받지 못 함. (2분기부터 회복 전망) 미국의 IRA 법에 따라 음극재에 들어가는 중국산 흑연으로 보조금을 받지 못하였으나, 흑연이 원산지 추적...
stock 2024.05.07 추천 0 조회 213
🔻재료가 필요한 시점어젯밤 미 증시에서는 제롬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비농업부문 고용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상승 마감했으며그저께 미증시에서는 시장 전반적 소폭 상승에도 반도체만 소외되었었으나 전일은 반도체, 전기차 섹터까지 합세하며 전체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 국내 증시도 장초반은 미 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수급부진으로 인한 약 보합세 마감했으며전반적으로 몇몇 기업들의 노이즈 제외 하고는 매도세가 강했다라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입니다에코프로가 부진한 실적 발표를 하면서 주가가 하락, 이에 코스닥 지수에도 영향 주며주성엔지니어링은 기업분할 소식과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또한 코스피의 저 PBR기업들은 어제 발표된 '밸류업 가이던스'의 강제성이 없는 무의미한 정책이 발표되자 매수세가 둔화됐습니다오전에 이슬람 무장세력이 이스라엘 수도를 미사일 공격하였다는 이슈가 있었으나 크게 영향력은 주진 않았으며기업들의 개별 악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최근 랠리를 이어 가고 있는 화장품, 미용기기 섹터가 호 실적이 나오면서 시장 하락을 받쳐줬습니다한편 애플의 호 실적 발표와 중국 소비 둔화 우려가 해소되면서 바닥을 찍고 디스플레이 등 중국시장에 민감한 기업들의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화학기업들의 주가도 바닥권으로 여겨지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단기적 수급이 이동한 듯 하나, 여전히 빅테크 기업들의 가이던스는 더 많은 AI와 데이터센터 구축 의지가 강하며반도체의 조정이 끝나면 다시 한번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오늘 밤 미 증시에서 4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있으나, 국내 증시는 월요일까지 휴장으로 영향은 덜 할 듯 하지만시장에 특별한 재료가 없다면 단기적 변곡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stock 2024.05.03 추천 0 조회 235
🔻반등 재료 찾기 어젯밤, 미 증시에서는 연방기금금리를 5.25%~ 5.5%로 6 연속 동결 했음. 예상했던 동결이었으며, 금리 인하 기대감 상실은 이미 시장에 선방영 되었음. 물가 안정화에 따라 변동성은 유효 상태. 지금까지 나온 메크로 리스크, 기업 실적은 모두 소화한 상태로 시장은 새로운 모멘텀을 찾는 중. 엔비디아 등 반도체 조정 장세가 이어지자, 소비재와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들이 소폭 상승. 필라델피아 -3.54% 낙폭 비례 3대 지수는 다소 보합권 마감. 즉 한동안 많이 올라왔던 반도체 제외 하고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 장세.🔻중국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혜주 부각 오늘 국내증시는 미 증시 영향으로 반도체가 발목을 장세로 시작. 엔비디아발 반도체섹터는 조정 국면에 들어가 있으며, 이차 전지는 금리 인하시기, 수요 둔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공매도의 타깃이 됨.한 동안 시장을 견인하던 성장주의 수급이 빠지면서 미 증시와 동일하게 경기방어주인 실적주 위주로 수급 이동. 최근, 중국 경기회복과 국내 방한 관광객 증가로 인해 화장품, LCC항공, 음식품료, 소비재 등이 탄력을 받으며 시장을 견인 중. 특히 화장품과 미용기기는 꾸준하게 수출 실적이 좋게 나왔던 만큼 반등도 강하게 나오는 중. ✔️반도체4월 수출 실적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이끌었으며, 7개월째 호 실적을 기록 중. 이에 반도체섹터는 엔비디아발 조정이 끝나면 추가 상승이 기대.✔️자동차호실적에도 자동차 벨류체인은 저 PBR을 크게 못 벗어나고 있는 중.오늘 발표한 '밸류업 가이던스'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또 자율적으로 강제성은 없었음. 하이브리드/전기차 전환 모멘텀+ 수출, 실적 펀더멘탈 은 자동차 벨류체인에 탄력을 줄 재료는 유효. ✔️디스플레이, 화학공급과잉으로 한 동안 눌려있던 화학과 디스플레이 섹터가 수출 실적이 회복세를...
stock 2024.05.02 추천 0 조회 232
🔻공격, 방어 다 하는 AI 지난주 금요일, 미 증시에서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호실적과 빅테크들의 AI인프라 투자 확대로 반도체기업들이 반등하며 시장을 견인함. 개인소비지출(PCE) +0.3% 상승하면서 예상치에 부합, 이는 전년 동월대비 +2.7% 상승한 수치이나, 일부 안도하는 시장 분위기였음. 4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개최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소폭 회복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기업실적이 시장을 지배하는 시즌오늘 국내 증시는 미 증시 반등 영향으로 반도체보다는 전력/전선 상승랠리를 이어갔음. 26년부터 유리기판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기와 켐트로닉스가 기술협약을 한다는 소식에 관련기업들 일제히 상승. 이스라엘-이란 중동리스크가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는 모습과 물가 안정 기대감 및 금리 인하 기대감이 회복되면서 테슬라 반등에 힘입어 이차전지 섹터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대형투자자들 (금융투자, 기관, 외국인투자 등)은 이번주 5월 2일 (목요일)에 있을 '밸류업 가이드라인' 이벤트 기대감에 코스피에서 지주사, 보험, 금융 등 저 PBR주를 순매수함. 1분기 내내 실적이 좋았던 보톡스, 미용기기 등에도 순풍이 돌고 있는 중이며, 실적 시즌인 만큼 발표되는 숫자에 따라 개별 등락도 이어지고 있음. 중국의 덤핑 수출을 막기 위해 미국과 유럽은 관세로 막고 있는 중, 이에 중국도 무역장벽을 세우며 보복관세를 위해 법조항을 개정. 미-중 패권다툼이 철강, 알루미늄, 조선에서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까지 확전 되는 중으로 국내 관련기업들도 변동성이 있을 듯함. 국 내외로 어이질 실적발표에 따라 주도 섹터가 변 할 듯하며, 글로벌 리스크는 웬만큼 소화했기에 하방은 압력은 다소 해소.다만, FOMC회의 이전 까지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또는 가이던스에 의해 시장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음.
stock 2024.04.29 추천 0 조회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