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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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17일 (월) 마감브리핑📉 KOSPI 2,744.16pt (-0.52%)📉 KOSDAQ 859.00 (-0.37%)"프랑스, 유럽에서 강경우파 득세..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 약세 심화"최근 유럽의회 선거에서 프랑스 극우 국민연합(RN)이 집권당인 중도성향 '르네상스'를 누르고 압승하며 기세를 몰아가는 상황, 6월 30일, 7월 7일로 예정된 조기 총선에서도 비슷한 결과로 RN이 승리할 가능성 높아지자 프랑스 증시는 크게 하락했고 이 여파가 유럽 전체로 확산미 증시는 여기에도 별다른 타격없이 지나갔으나 금일 주요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하락, 특히 유럽 극우 성향의 경우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밀어내는 스탠스라고 알려지면서 2차전지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주 약세 심화. 금일 국내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POSCO홀딩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관련주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 한편, 현대차의 경우 인도 증시에 상장하여 수 조원을 조달할수 있다는 기대감속 +4%대 강세로 신고가 기록. 이에 국내 자동차 부품 Value-Chain 에 속한 에스엘, HL만도 와 같은 기업들도 덩달아 강세. 이 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LS ELECTRIC 등 방위산업 관련기업들의 주가 퍼포먼스가 양호했으며, 음식료, 미용의료기기, 보톡스 쪽도 분위기 좋았으나 장막판 매물출회되며 약보합권까지 상승폭 반납. 반면, 위 언급한바와 같이 이차전지 약세 심화, 여기에 화장품 관련주도 낙폭 컸으며, 제주맥주, 사조오양, 우양과 같은 음식료 테마주들은 -10% 넘게 하락했고, 삐아, 토니모리, 잉글우드랩 등 화장품 일부 종목들도 -10% 에 가깝게 낙폭 확대. KOSPI200에서는 율촌화학, 씨에스윈드,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종목들이 대거 약세를 기록. 이는 앞서 말한대로 유럽의회 강경우파 장악 우려 때문으로 풀이. 다만, 6월 말 유럽 인터배터리데이가...
stock 2024.06.17 추천 0 조회 148
✔️ 2024년 6월 14일 (금) 마감브리핑📈 KOSPI 2,758.42 (+0.13%)📉 KOSDAQ 862.19 (-1.05%)"가요제에서 메인 가수 공연 끝난느낌"이번주 CPI, FOMC, 선물옵션만기일 등 Big Event 소화해내며 지수는 점진적 상승. 물가와 고용지표가 둔화되었기 때문에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한결 높아졌기 때문. 일각에서는 미국이 중국과의 격차를 내기 위하여 채권을 대규모로 발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채권이 넘쳐흘러서 가격이 하락하면 금리가 오르니 시장에 계속해서 금리인하 가능하다는 시그널을 줌으로써 대규모 채권 발행 + 상대적 낮은수준금리 라는 2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옴. 그렇게 찍어낸 돈으로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IRA 법안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공장을 미국으로 불러들여 보조금을 지급했고, 미국 내에서도 신용, 의료 등의 문제들을 해결해주면서 미국 경제가 4~5년만에 GDP +40%성장이라는 엄청난 (2020년 20조 달러 → 2024년 28조달러) 성장을 기록중. 이에 미국증시는 사상 최고가 경신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시달리는 한국증시의 경우 여전히 지난 2021년 6월에 기록했던 3,316pt 고점 대비 -16.82% 약세권 지속. 만약 미국만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유럽과 대만, 일본 등 범주화가 어려운 수많은 국가의 증시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사상 최고가 경신중. 한국은 시가총액 구성상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 이차전지가 추가 상승해야만 하는데 엔비디아가 액면분할 전 기준으로 2022년 10월 100달러에서 1,300달러로 13배 오르는 동안 삼성전자는 고작 45% 상승. AI 와 반도체 랠리는 오로지 미국상장 기업과 SK하이닉스만 누렸고, SK하이닉스에 TC-본딩 장비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와 그 몇몇 테마주들만 수혜를 본바, 이런수준으로는 코스피 지수가 한단계...
stock 2024.06.14 추천 0 조회 140
✅ 2024년 6월 13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754.89 (+0.98%)📈 KOSDAQ 871.33 (+0.08%)CPI, FOMC, 선물옵션 만기일 대형 이벤트 소화, "미국은 1% 올랐는데.."하루사이 투자자들을 긴장케 했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FOMC회의 및 금리결정이 이뤄지면서 Not bad한 흐름이 이어졌으나 금일 국내증시는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장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장막판 상승분 반납하며 +1%가 채 안되는 수준에서 마감. 코스닥의 경우 +0.08% 상승하며 거의 움직이지 않은 수준인 보합권에서 마감. 이차전지도 코스피 종목만 오르는 등 전형적으로 만기일 특징이 두드러짐. 장중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고, SK하이닉스는 +5%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전일 미국 기운을 받아 2,800pt 터치 이뤄질것만 같다가 결국 대부분 토해낸 모습.  오늘 밤에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이 발표되면서 '물가'에 대한 메세지가 이어질 전망. 이제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9월에 금리인하를 할수 있겠느냐인데, 통상 3,6,9,12월 중에서 금리결정을 하기 때문에 올해 9월 금리인하를 하지 못하면 사실상 금리인하는 없다고 봐야할듯. Best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7월 금리인하인데,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이런 것들은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갑자기 급격히 물가가 무너지는 데이터가 도출되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것으로 보고 있음. 따라서 금리문제는 계속해서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를 토대로 9월 금리인하에 초점을 맞춰야하며, 이제부터는 약 보름뒤부터 2Q(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시 개별기업에 대한 관심 높여갈 필요 ↑그동안 반도체, 화장품, 음식료의 경우 고성장률을 반영하여 주가가 급등한 양상이기 때문에 정말 앞으로도 그 '성장률'을 유지해나갈수 있겠느냐에 대한 검토 필요. 만약 시장이 기대하는 성장률을 충족하지 못할경우...
stock 2024.06.13 추천 0 조회 162
📆 2024년 6월 12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728.17 (+0.84%) 📈 KOSDAQ 870.67 (+0.27%)📣 외치고 싶지만 참아왔던 그 한마디, "가즈아"금일 국내증시는 대형 이벤트 앞두고도 장 막판 외국인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그러나 한국뿐만 아니라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후반들어 회복하기 시작. 일본 니케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가 각각 -0.7%, -1.1%대 하락하면서 증시 하방압력도 높은 것으로 보였으나 마치 우호적 경제지표를 예상하듯 증시 반등. 국내증시는 장 초반부터 이미 중소형주가 대체적으로 회복하는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발생했는데, 지수가 약보합권으로 거래되었던것은 일부 시총상위주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컸기 때문. 이러한 흐름으로 보건데 지금 시장은 점점 물가와 금리압력에서 벗어나는 분위기 형성. FOMC에서 제롬파월 연준 의장이 쎈 발언 (매파적)을 통해 누를수 있음에도 투자자들은 마치 뭔가 알고 있다는듯이 개의치않고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금일 국내증시에서는 반도체와 화장품, 로봇, 음식료 등 전방위적인 상승이 있었음. 반대로 하락 섹터를 찾기가 더 편한데 어제 급등했던 이차전지 관련주는 차익실현 출회되며 하락. 특히 리튬 관련주로 부각받던 리튬포어스, 하이드로리튬 같은 종목들은 각각 -27%, -25% 하락. 전해액 관련주 솔브레인홀딩스도 -13% 하락하는 등 이차전지 관련주 일제히 약세였으며,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시총상위 전기차 종목들도 각 -2~3%대 하락. 제약바이오주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는데 에스티팜이나 바이넥스 같은 미국 생물보안법 CDMO 수혜주가 각각 -10.31% -16.51% 하락하면서 쇼크 기록. 이유는 장중 미국 생물보안법 수정안에서 중국 CDMO 기업 우시 등이 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우시앱텍, 우시바이오 등은 +10% 넘게 반등. 계속해서...
stock 2024.06.13 추천 0 조회 130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마감브리핑📈 KOSPI 2,705.32 (+0.15%)📈 KOSDAQ 868.36 (+0.42%)😱 혼자선 아무것도 못해요나홀로로썬 자생능력이 없는 코스피, 코스닥지수는 금일 특별한 이벤트 없는 시간 소화하면서 약 보합권 지루한 등락 지속. 대주전자재료 +27.62%, 나노신소재 +18.04%, 동국산업 +10.66%, 디이엔티 +8.19% 등 이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한 반면, 반도체는 SK하이닉스 +1.92%를 제외한 리노공업 -5.10%, 네오셈 -4.35%, 테크윙 -5.81%, 오픈엣지테크놀로지 -5.04% 등 대부분 일제히 하락. 미용쪽에선 미국 ITC 소송 리스크 제거되고 있는 휴젤이 +13.38% 상승했으며, 중동에 약 2,000억원 규모 수출계약 보도 나온 케어젠이 +6.86% 상승. 여기에 에이피알 +7.91%, 실리콘투 +3.31%, 에이블씨엔씨 +3.56% 등 뷰티쪽 활약이 나쁘지 않았음. 음식료의 경우 전일 급등을 딛고 매물출회, 삼양식품 -4.36%, 농심 +0.38%, 빙그레 -3.12%, 크라운제과 -4.85%, 우양 +4.94% 등 종목별로 등락이 상이했으며, 제약바이오의 경우에도 알테오젠 +11.86%, 에스바이오메딕스 +4.97%, 바이넥스 +3.27%, 오스코텍 -4.31%, 유한양행 -3.32% 종목별로 등락 차별화. 다만, 이차전지를 제외한 종목들은 장 초반 분위기와 달리 약세를 보였거나 상승폭을 반납하는 형태로 전개, 익일 CPI, FOMC 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만큼 경계감속 차익실현 매물 나와 약세흐름 이어질 전망. 중요한건 목요일인데, 목요일 오전 한국증시는 FOMC회의에 따른 금리/경제전망과 CPI 발표치를 한번에 소화하는것은 물론 선물옵션 만기일까지 겹쳤기 때문에 섣불리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 RISK를 짊어질것이냐 RISK를 회피할것이냐에 따라 Return 값도 달라지겠으니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익일까지 비중축소/확대 전략 대응 필요. 물론 그래서 cpi와 FOMC가 별거냐라고 하면 어차피 소화해나가야 하는 과정이기에, 그리고 어쩌면 시장이 Negative한 관점에서 반응해왔다는점에서...
stock 2024.06.11 추천 0 조회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