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 2024년 11월 29일 마감브리핑📉 KOSPI 2,455pt -1.95%📉 KOSDAQ 678pt -2.33%미국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했지만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부과 예고에 반발한 멕시코·캐나다의 보복관세 의지표현이 →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강화 → 수출주도형 국가인 한국에 대해 Negative energy 확산→ 이에 국내증시는 금일 -1% 가까이 하락출발하더니 장중 -2% 넘게 추가조정, 결국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1.99%, -2.27% 수준에서 마감. 그래서 주변을 둘러봤더니 홍콩 항셍지수, 중국 상해종합지수, 일 니케이지수는 ±0.5% 내외에서 상승/하락중이며, 미국과 유럽 선물지수는 오히려 +0.5%대 강세를 기록중인 상황. 도대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금일 하락에 대하여 엔화 강세에 따른 캐리 트레이드 우려,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 움직임,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보도 등 다양한 해석이 붙여지고 있으나 다 일회용적으로 소비될뿐 그 무엇도 현재의 국내증시를 해석하기엔 논리가 부실한 모습. 이에 대부분 역사적 코스피와 코스닥지수의 레벨 수준이라던지, IMF나 금융위기, 코로나펜데믹 정도에나 이정도 떨어졌다라던지 이러한 역사적 패턴에 대해 논의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음. 이는 현 시점 국내증시가 어떤 매커니즘에 의해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해석이 어렵다는 방증이 아닐까?다음주부터는 12월에 진입. 연말·연초를 앞두고 있는만큼 배당락 등 이벤트에 의해 힘이 더 빠질 가능성 존재.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금투세 폐지, 상법개정에 대한 진척도가 계속해서 초미의 관심사가 되겠음. 이번주 한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stock 2024.11.29 추천 0 조회 212
마감시황: 눈 속에 파묻혀 조용한 하루할까? 싶은 상황에서 나온 깜짝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보합선에서 마감. 대형주들은 하락하고, 중/소형주들은 상승하며 코스피는 상승 종목 비중이 55.18%로 더 많았음에도 부진한 모습. 반면 중/소형주 그 자체인 코스닥은 소폭 상승으로 마감. 흥미로운 건 코스닥의 상승 종목 비중은 절반이 안되었다는 점.📈코스피 2,504.67(0.06%)📈코스닥 694.39(0.35%)반도체는 어제에 이어 한파 계속. 📉SK하이닉스와 사실상 SK하이닉스인 📉SK스퀘어가 나란히 4.28%, 7.85% 폭락. 종합 전기전자 기업 📉삼성전자도 1.42% 하락하며 지수 하락에 기여. 북미 반도체 시황을 정직하게 따라가는 섹터인 만큼 하락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 투자자들의 생각은 제각각인 것에 주목. 반도체 겨울론의 모건스탠리는 꾸준히 삼성전자/하이닉스를 팔고 있으나 JP모건은 SK하이닉스를 사흘 연속 꾸준히 매수.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도 멈춤. 오늘 활황이었던 섹터는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이 섹터만 한정해서 보면 국내 주가지수가 2%대 상승한 것과 같은 착각을 줄 정도로 의약품 섹터 강세 마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관과 외인의 쌍끌이매수에 힘입어 딱 100만원 안착. 내년도 5조 매출을 이루겠다는 서회장님의 📈셀트리온 또한 4.84% 상승. 코스닥의 📈셀트리온제약은 장중 16%까지 폭등 후 10% 상승으로 마감.양대 바이오 뿐 아니라 📈녹십자(5.34%), 📈종근당(3.71%), 📈대웅제약(2.46%), 📈한올바이오파마(6.26%) 등 그 이하 규모의 제약사들도 전반적으로 강세. 코스닥에서도 📈에스티팜, 📈바이넥스 등 기업들이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총 상위권의 📉HLB, 📉삼천당제약, 📉휴젤 등의 기업들이 부진.그 밖의 섹터는 큰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한 모습. 배터리 섹터가 전반적으로 강세긴 하였으나 📈LG에너지솔루션 상승폭이 0.5%에 그치는 등, 일부 이슈가 있는 종목을 제외하면...
stock 2024.11.28 추천 0 조회 199
마감시황: 코스피, 가까스로 2500 턱걸이극단적으로 나뉘어진 증시. 시장을 주도하는 전기전자 섹터 내 거의 모든 기업들이 큰 낙폭으로 하락. 하지만 전기전자 섹터를 제외하면 또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음. 전반적으로 지수는 하락하였지만, 종목에 따라서 하락을 전혀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었을 정도로 종목 간 격차가 큰 하루. 이에 전기전자 비중이 큰 코스피는 0.69% 하락하며 2500선이 위태로웠으나 코스닥은 0.17% 하락으로 생각보다 버틸만한 흐름을 보여줌📉코스피 2,503.06(0.69%)📉코스닥 692(0.17%)반도체, 미루고 미루던 IRA 관련 보조금을 말년에 몰아서 뿌리던 바이든 행정부의 활동을 DOGE부에서 제지한 소식과 美 증시 내 전반적인 반도체 약세가 맞물리며 📉SK하이닉스는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속에서 4.97% 급락.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 📉SK스퀘어 또한 동반 하락.📉삼성전자는 자사의 부진한 반도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 사실 삼성그룹, 전자 외에도 일부 계열사도 함께 사장단 인사 개편을 진행했고 그 중엔 삼성그룹 최초의 여성 CEO가 나오는 등의 소식이 있었지만, 삼성전자 외에는 전혀 시장의 주목을 끌지 못함. 하지만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개편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상위 인력들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에 쇄신 기대감이 꺾이며 3.43% 하락 마감. 한동안 두 반도체 기업과 독립적 흐름을 보여줬던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도 오늘은 동반 하락 마감.보조금이 주요 수입원인 사업은 사실 반도체보다 2차전지지만,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해진 순간부터 충분히 반영해왔던 만큼 당일 낙폭은 작은 편. 보조금을 제외하면 적자인 📉LG에너지솔루션은 고작(?) 1.35% 하락으로 마감하며 반도체보다 양호한 흐름.반도체/배터리 모두 약한 상황은 곧...
stock 2024.11.27 추천 0 조회 195
마감시황: 다양한 뉴스들이 조금씩 조금씩 영향을 준 증시미국에서부터 이어지는 엔비디아 – HBM 디커플링 기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국내 시가총액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큰 변동 없이 마감. 양대 반도체가 중심을 잘 잡아준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한 닛케이225에 비해 국내 양대 지수는 0.5%대 하락으로 방어.📉코스피 2,520.36(0.55%)📉코스닥 693.15(0.53%)개장을 조금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언급이 아시아 시장을 타격, 이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은 💵외환시장으로 이것이 개장 시점 환율이 폭등한 원인.하지만 이 소식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도 있었으니 📈한화솔루션이 있음. 북미 점유율 1위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의 모기업인 만큼 중국산 패널 추가 관세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5.05% 상승 마감. 한화솔루션의 상승은 재생에너지 섹터 전반의 상승을 이끌어냄여기에 🇨🇦캐나다/🇲🇽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는 발언은 북미 시장에 팔고 있는 차가 대부분 현지(미국) 제조 또는 국내 제조인 📈현대차와 기아에게 호재로 작용. 생산대수 기준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Top3에 등극하며 폭스바겐, 토요타와 직접 경쟁하는 규모까지 성장한 가운데 멕시코 생산 규모가 큰 폭스바겐의 악재는 곧 현대차의 호재이기 때문. 📈현대차는 2.05% 상승, 기아는 강보합으로 마감.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동유럽 휴전 압박과 일론 머스크의 국방부 언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00270)에 국내 방위산업 기업들 대폭 하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 📉현대로템 13.17%, 📉한화시스템 10.04% 등 주요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하락 마감.동유럽 휴전 압박은 곧 우크라이나 재건이라는 논리에 따라 국내 건설기계 관련 기업들 강세. 📈HD현대건설기계가 7.64%, 📈진성티이씨가 5.3% 상승하는 등,...
stock 2024.11.26 추천 0 조회 197
마감시황: 이야 삼성전자야 니가 어쩐 일로 상승을 다 하고 그러냐아시아 증시 개장을 앞두고 💲달러 가치 급락, 📈미국 지수 선물 상승 등 좋은 배경이 조성되었던 만큼 한국과 일본 증시 모두 강세로 출발하여 강세로 마감. 전 거래일 주요 바이오텍의 약세로 인해 형편없이 떨어지던 코스닥 지수가 3% 넘게 상승하며 전 거래일 낙폭 뿐 아니라 11/14 이후 낙폭을 모두 회복📈코스피 2,534.34(1.32%)📈코스닥 696.83(2.93%)순서를 바꿔 오늘은 코스닥 시황 먼저 소개, 최근의 급락은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하락하였으나, 반등 과정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 대부분이 동반 상승.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 비록 전환사채 발행은 실질적으로 틀린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전 거래일까지 하락하였으나, 특허 관련 루머에 대해선 단호하게 해명하며 시장의 우려 둘 중 하나는 불식시키는 데 성공. 13.36% 급등.전기/전자 섹터 전반의 강세에 맞물려 코스닥 반도체 소재/장비 업체들 대거 상승.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대주전자재료,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 주요 종목 다수가 상승하였지만, 📉에스앤에스텍, 📉넥스틴, 📉심텍 등 일부 종목은 소폭 하락 마감.코스피에선 전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하락한 데에 따른 영향으로 📈SK하이닉스가 1.25% 하락 출발하였으나, 아시아 증시 전반의 강세에 따라 상승 전환에 성공, 장중 1.58% 상승까지 갔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절반쯤 반납하며 최종적으로는 0.17%, 종가대비 300원 높은 가격에서 마감.배터리 섹터는 모처럼 전반적으로 강세. 폭스바겐이 주도하여 설립한 🇪🇺유럽의 배터리 제조사 노스볼트가 파산함에 따른 경쟁자 소멸의 효과를 누림. 유가증권시장의 배터리 셀 업체 및 양극재 업체들...
stock 2024.11.25 추천 0 조회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