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513.37 (-0.40%)
✅KOSDAQ 709.42 (+0.46%)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시 미국 경제지표 및 FOMC로
다음주 중국, 대만, 홍콩, 한국이 각각 중추절과 추석을 맞아 휴장에 돌입하는 가운데 9월 19일에는 FOMC, 20일에는 BOJ가 열려 금리를 결정할 예정.
FOMC와 BOJ는 각각 미국, 일본 중앙은행 미팅으로 금리정책을 결정하는데 지난 8월초 발생한 블랙먼데이 쇼크가 엔캐리 청산 및 미국경기침체와 맞닿아 있었으므로 시장의 주목도는 매우 높은 상황.
따라서 다음주 금요일을 소화하고 9월말쯤이 되면 시장은 방향성을 잡고 상방으로 흐르던, 아니면 추가 하락사이클에 접어들던 지금보다 좀더 선명한 분위기가 형성될 전망.
한편, 금일 미국 대선 TV토론 이후 해리스에 대한 베팅이 커지면서 바이든표 친환경정책이 계속 이어질수 있다는 기대감속 태양광, 풍력, 이차전지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
반면 삼성전자는 14거래일째 외국인 순매도 우위속 6.5만원이 깨지며 64,900원에 마감했는데
내일 '네 마녀의 날'로 불리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쳐진 외국인 순매도 포지션은 다시 정상화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현 시점에서는 반도체만 회복세를 보여줄수 있다면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8월 초 Shock을 일부 되돌려놓을수 있을정도로
시총 상위주 분위기가 양호해질것으로 보기에 금일밤 CPI 발표로 안정된 물가를 확인한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성장주 반등이 나타날것으로 기대해야하는 상황임.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익일 CPI 발표내용과 함께 좋은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