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 2024년 5월 31일 (금) 마감브리핑📈 KOSPI 2,636.20 (+0.03%)📈 KOSDAQ 839.98 (+0.96%)"지옥같던 5월 마무리, 6월엔 기회의 길이 열리길" 코스닥 시총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89%, -2.31% 까지 하락하다가 장막판 +4.77%, +2.96%까지 급등전환, 이러한 흐름속 코스닥은 1%대 상승마감. 그렇다고 에코프로 그룹에 특별한 내용이 새겨진것은 아니고, 이미 금일 장중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크머티리얼즈, 피엔티, 윤성에프앤씨, 디이엔티, 솔브레인홀딩스, TCC스틸, 동화기업 등 이차전지 관련주 전방위적 회복중이었기 때문에 유독 에코프로만 하락할 이유가 없었던 셈. 이러한 변칙적인 과정들은 여전히 외국인/기관 특유의 꼬는 수급에 기인한것인데, 예컨데 금일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14:24시부터 상승폭 반납은 물론 장막판 -0.33% 까지 낙폭확대하며 음봉전환하다가 장막판 다시 제자리 되돌려 놓으며 0% 약보합권에 마무리.사실 금일 유럽, 일본, 중국, 홍콩 등 주요국 증시를 둘러볼때 국내증시만 회복못할 이유가 하등없었기에 또 다시 교란적 수급으로 어려운 흐름 이어졌다고 보여짐. (코스피 현물 외국인 -1.3조원 순매도)한편, 금일 장중 미용, 화장품 등 뷰티업종과 이차전지, 패션/의류, 여행/카지노 정유/화학 섹터 반등이 두드러졌으며,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대상홀딩스, 노을 등 한동훈 정치테마주 강세를 기록. 반면 메타버스, 의약품CDMO, 제약바이오, 음식료, 자동차, 반도체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음. 이제 지옥같은 5월을 마무리하고 6월 순항하기 위해선 금일밤 발표되는 PCE물가지표가 중요. 미국 중앙은행(연준)은 금리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CPI(소비자물가지수)보다 사실 PCE물가를 더 중요시한다는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왔던바, 최근까지 높아진 물가압력 &  우려감을 해소하려면 최소한 시장예상치 부합 및 하회가 필요. 만약 여기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여 물가가 다시 오르는것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준...
stock 2024.05.31 추천 0 조회 224
✅ 2024년 5월 30일 (목) 마감브리핑📉KOSPI 2,635.44 (-1.56%)📉KOSDAQ 831.99 (-0.77%)"오늘도 이정도 맞을줄은 몰랐네, 불만좀 애기해볼까" 난감한게 미 증시 -0.7% 떨어지기 전날 -1.5%, 다음날 -1.5% 하락하며 나홀로 -3% 하락 맞은 코스피.  이럴거면 오를때도 비례해도 올라줬어야 High risk High return인건데 이건 뭐 High Risk Low Return, 아니 High Risk No Return 수준이 아닌가 싶음. 국내증시는 오늘 또 한번 -1.5% 하락 맞으며 투자심리 위축, 지난 5월 옵션만기일이 끝난후 계속 매도 포지션 구축하던 외국인은 요 이틀간 수백 수천억원의 이득을 얻었을것으로 추정. 이 과정에서 현물과 선물가격이 역전되는 백워데이션이 발생. 주식 현물시장을 넘어 선물시장까지 두루 살펴보면 명확히 이건 외국인의 놀이터나 다름없는 시장인것인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음. 특히 KOSPI200 시총비율 도합 30%를 넘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현물을 놓고 선물 포지션 이익 극대화 놀이 계속되고 있는데, 기관도 여기에 동참하여 현물을 동반 매도하는 등 자본가들의 카르텔에 의한 현상 지속 발생.정리하라는 불법 무차입공매도는 "문제없다" "돈 많이 든다" "할 필요없다" 입장만 주구장창 내놓고 있는데 이복현 금감원장은 외국 세미나에서 "6월 공매도 재개 가능",  국내에 와서는 "내년 1월에 가능" 이라는 이중 메세지를 던지기도 함. 그렇다면 외국에 거짓말을 쳤든, 국민에게 거짓말을 치든 둘중에 하나는 사실인 것인데 물론 거짓말의 대상은 내국인이 될 것임이 확실시.  전기차/이차전지도 누가보면 미국이 중국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니라 한국 배터리/리튬전지에 관세부과 한줄 착각할정도로 민망한 주가흐름 지속. 작년에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포지션을 강화한것이 이차전지다보니 계속해서 미국과 유럽이 전기차 장벽을 세워 친...
stock 2024.05.30 추천 0 조회 242
✅ 2024년 5월 29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677.30 (-1.67%)🇰🇷📉 KOSDAQ 838.45 (-1.48%)하루에 -2.6조원 던지는데 어떻게 막아요?금일 국내증시는 현물과 선물가격의 차이를 노리고 차익거래하는 '아비트리지' 장세. 거두절미하게 외국인이 코스피 현물만 -1조원 넘게 던졌고, 선물에서만 -1.7조원 가량 던졌는데 이를 모두 받아내고 상방으로 끌어올리려면 약 3조원 자금 필요. 금일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1.2조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에서 +2,600억원을 쓸어담으며분전했으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으며, 옆에서 지켜보던 기관들도 현물 동시에 던져냄으로 인해 부담은 더욱 가중.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의하면 공매도 전면금지한것으로 선포했으나 진정 공매도가 금지되었다고 가정해도 이렇게 현물과 선물 교란하며 지수 떨어뜨리는것엔 어려움이 없는듯함. 여기에 자본도 없이 미리 매도 박고 "빌릴께요" 라며 마치 게임하듯 무자본으로 하방 때리는 무차입공매도 마저 제어하지 못한채 전면 공매도를 재개하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작년부터 개인들이 가장 많이 사들였다는 이차전지, 금일 이차전지 관련주는 대부분 신저가를기록할만큼 하락 지속. 이틀전 급등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하방 심화되었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곧 ×2배 차이로 벌어질 전망. 금일밤에도 딱히 미국증시에서 나타날 경제지표라던지, 주요 인물들의 발언은 예정치 않기 때문에 미 증시가 하락마감하면 추가 하락할 가능성 있지만 미 증시가 추가 상승해도 국내 반등은 제한적일것으로 보여짐. 어쩌면 최근 국내증시는 관찰과 분석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수급 반응함수 같은 흐름 지속. 익일 더 좋은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어려운장 고생많으셨습니다.
stock 2024.05.29 추천 0 조회 221
✅ 2024년 5월 28일 (화) 마감브리핑📉 KOSPI 2,722.85 (-0.01%)📈 KOSDAQ 851.01 (+0.36%)"미 증시와 외국인 수급없이 나홀로 전진 불가"금일 국내증시는 약보합권 출발하여 등락을 거듭하다가 장중 소폭 상승하는듯 하더니 모두 토해내며 전일대비 대동소이한 수준으로 거래 마감. HLB가 2거래일 하한가를 딛고 3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65,000원까지 회복되었으며, 이로인해 HLB 그룹 관련주 일제히 반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0.5%대 상승하며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유도했으며, LG전자의 경우 AI 열관리 수혜주로 지목받으며 나홀로 +13.38% 상승.  원전(원자력) 대장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늘도 +2.35%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 원전 모멘텀 끌어올려 서전기전, 에너토크, 우진엔텍 등 주변 Peer 그룹도 동반 강세. 그 외 브이티, 메디톡스, 한국화장품제조 등 선별적인 화장품주 랠리 지속과 농심, 삼양식품, 등 음식료 관련주도 강세 지속. 반면, 이차전지 관련주는 하루만에 다시 낙폭 심화,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외국인/기관의 롱숏 포지션의 변화가 나타난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마치 "응 아니야" 라고 대답하듯 상승분을 대부분 토해냄. 그러나 광무, 중앙첨단소재 등 차세대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 관련주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지금은 Sector In major 보다 side 종목 중심 급등락 연출되고 있기에 아직까지 시간 필요하다는 생각. 금일밤 미국에서는 컨퍼런스보드(CB, 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는데 CB는 경제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수준을 측정하여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선행지수로써 미국경제가 과열상태인지 다시한번 체크. 국내증시에 우호적이려면 시장예상치인 96.0 보다 더 위축된 수치가 필요하기에 금일밤 미 증시 동향보면서 익일 국내증시 대응할 예정. 지지부진했던 금일장 고생많으셨습니다.
stock 2024.05.28 추천 0 조회 195
✅ 2024년 5월 27일 (월) 마감브리핑📈KOSPI 2,722.99 (+1.32%)📈KOSDAQ 847.99 (+1.02%)지난주부터 상기해보면 엔비디아 실적발표로 덩달아 강세를 기록할거라고 예상되었던 한국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나홀로 -1%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자 패닉을 유발. 미국장 오르고 한국장 떨어지고, 중국장 오르고 한국장 떨어지고를 밥먹듯이 하다보니 더 이상 명분도 보이지 않는 흐름에서 지속 하락. 지난주 금요일 미 증시는 FOMC회의록이니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쇼크이니 하는 강화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1%대 상승하며 고가랠리 지속.  때문에 금일 국내증시만 또 한번 하락한다는건 더 이상 용인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음. 그래서 그런걸까? 장 초반 매끄럽지 못하게 +0.3%대로 소폭 상승흐름 이어가더니, 14:30시부터 작정한듯 말아올리며 +1.3%대까지 회복. 이에 코스피는 2,700pt를 하루만에 탈환했으며, 지난주 약세분을 만회. 유의미했던건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 이차전지 양극재 관련기업들이 동반 상승했다는것인데, 코스피가 3,000pt를 넘어 글로벌 흐름과 key를 맞추기 위해선 반도체 + 이차전지 쌍끌이 상승이 필요하다는점에서 마음속에 "혹시나"가 새겨지고 있음. 양극재 관련기업들이 먼저 출발하자 LG에너지솔루션 +2.39%, 삼성SDI +3.49%, SK이노베이션 +3.34%, 금양 +2.00% 등 배터리 관련기업들도 상승했으며, 에코프로 +3.51%, 코스모화학 +7.22%, POSCO홀딩스 +1.83% 등 광물 관련주들도 강세. 이차전지 장비기업인 피엔티 +7.26% 윤성에프앤씨 +4.82% 나 CNT도전재 관련기업인 제이오 +5.44%, 나노신소재 +4.22% 등도 동반 상승하는 등 전기차/이차전지 밸류체인 Player 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확연한 이차전지 회복장을 만들어냈음. 그렇다고 엔비디아가 천달러를 넘어서며 어느새 1,1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는시점에 반도체가 약세로 돌기도 어려움. 이미 3분기 컨센서스 자체도 시장예상치보다 높여놓았고, 엔비디아가 내놓은 가이던스가 항상 실적발표 시점에 가보면 보수적 관점이었다는 사실이...
stock 2024.05.27 추천 0 조회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