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뉴스 및 이슈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황을 체크합니다.

2024년 8월 22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투자자 여러분, 이창용 총재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장중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결정이 있었음에도 시장, 아무런 영향 없이 진행. 국내 기준금리가 내리기에는 부동산 버블 확대, 올리기에는 막 올릴 때보다 물가가 진정된 점이 선택할 있는 금리 폭을 상당히 줄여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상했던 대로 동결. 언론에서는 “역대 최장기간 동결” 등의 타이틀로 금리인하를 압박하고 있으나,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보다 충분히 낮은 수준인 만큼 연내에 내리기엔 어려울 것. 연내 최대 1회 인하 예상.증시는 국내 중앙은행의 결정과 기자회견이 있었음에도 모두 와이오밍의 휴양지 잭슨홀의 발언을 기다리며 움직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잠시 하락으로 전환한 때도 있었으나, 개장 가격과 비슷한 0.24% 상승 수준에서 마감. 하지만 이러한 모호함이 📉코스닥엔 작용하지 않았음. 0.82% 하락 마감. 전체적으로 📉반도체가 약했고, 📈배터리가 강했던 증시. 반도체는 양대 메모리업체들은 소폭 부진으로 마감한 데에 반해 소재/장비 기업들이 하락.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하나마이크론 등의 기업이 2%대 하락. 📈배터리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상승. 특히 BMS 특허 숫자 이야기가 나온 어제부터 📈LG에너지솔루션에 외국인 투자 수급이 몰리며 3.71% 상승 마감했으며 이에 모기업📈 Lg화학도 6.04% 상승. 📈포스코퓨처엠이 4.53% 상승하며 이쪽도 모기업 📈포스코홀딩스의 주가를 견인, 4.99% 상승 마감.7월부터 화끈함을 보여주던 📉방위산업/자동차/조선 중후장대 분야가 오늘 부진. 운수장비 섹터에서 하락 종목이 다수 나타남. 조선업 전반적 하락 속에서 📉HD현대계열 기업들, 유난히 많이 떨어짐. 📈네이버가 오랜만에 5% 이상 상승. 언론은 개선된 AI에 집중하지만, 손글씨 계산해주는 것은 이미 iOS 18에서도 체험한...

stock ㆍ 2024.08.22 ㆍ 추천 0 ㆍ 조회 255

2024년 8월 21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수출이 잘 나오면 뭐하나, 미국만 따라가는데개장과 함께 발표한 수출입통계에서 반도체 수출액 대폭 상승을 알렸음에도 시장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소폭 하락에만 집중. 반도체 기업들 대체적으로 부진. 사실상 전기전자 복합기업인 📉삼성전자는 0%대 하락에서 선방했으나, 진짜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는 3% 이상 하락.하지만 국내 증시의 다른 축인 📈배터리가 대폭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막음. 이에 📈코스피는 상승 마감에 성공. 반도체 부진하면 몰리는 흐름도 있으나,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의 영향도 작용한 것으로 파악.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배터리 공급사슬 전반의 기업들이 대체적으로 상승으로 마감.금융주, 이틀간의 화끈한 랠리를 끝내고 조정. 하지만 안정적 종목 특성상 일부 종목을 제외하곤 소폭에서 움직였으며 심지어 양일간 상승폭이 컸던 📈DB손해보험은 오히려 소폭 상승으로 마감. 낙폭이 컸던 종목은📉KB금융으로 3% 가량 하락하며 전일 상승폭을 전부 반납. KB금융의 하락은 내일부터 금감원 정기 검사 일정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바이오, 며칠간의 부진을 털고 상승. 도무지 하락을 이해할 수 없었던 국내 바이오 시가총액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 거래일의 부진을 털고 5% 가까이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자사의 항암제 FDA 승인 소식을 전했던 오전 특징주 📈유한양행은 9.67% 상승으로 출발하여 장중 16.7%까지 올랐으나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여 0.3% 상승에 그침. 대분류상 같은 바이오지만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식들, 어제는 일부 종목만 급락했으나, 오늘은 전반적인 약세. 대중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질병청장의 직접 브리핑 진행함에 따라 관련주 대거 하락. 📉휴마시스 16.32%, 📉랩지노믹스...

stock ㆍ 2024.08.21 ㆍ 추천 0 ㆍ 조회 252

2024년 8월 20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어제 움직임의 되돌림(금융 빼고)어제와 반대로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가 좀 진정되었음. 10시 경 1,325.4원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환율도 코스피 마감 시점을 앞두고는 전일 종가 수준까지 반등.AI의 힘으로 📈SK하이닉스가 3% 가까이 상승. 장중엔 상승률 4.44%까지 도달하며 8/1 이후로 본 적 없던 20만원 돌파. 하지만 그 밖의 반도체 종목은 전체적인 흐름 없이 상이한 움직임. 📈삼성전자 소폭 상승(0.77%)에 이어 📉리노공업, 📉테크윙 등 삼성전자의 주요 협력업체들 하락. SK하이닉스 상승을 곧잘 반영하던 📈한미반도체도 0.48% 상승에 그치며 전일 미국에서의 AI 파티에 비하면 부족한 상승. 하지만 📈에스앤에스텍,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HPSP등의 반도체 기업들은 2~7%까지 상승했으며, 이 중 삼성전자의 디자인하우스(팹리스 기업의 설계도를 파운드리 업체의 공정에 맞게 다듬음) 📈가온칩스는 16.55% 급등.오늘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금융주.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피해 온 투자자들이 일부 탈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소폭 하락을 기대했으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투심이 이어짐. 📈삼성생명이 전일 5.41% 상승에 이어 오늘 4.38% 상승, 📈DB손해보험도 전일 5.38% 상승에 이어 오늘 8.77% 상승하는 등, 대형/금융주라는 일반적으로 급등주의 요건들과 가장 먼 기업들이 대거 상승. 이를 제외한 주요 금융지주(📈KB, 📈신한, 📈우리,📈 하나) 모두 2% 이상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 대비 높은 상승.게임스컴이 다가오는 만큼 게임주들 움직임이 특징. 📈크래프톤(2.62%)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넥슨게임즈(1.56%)가 급락 이후 외국인들의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을 멈췄음에 반해 📉펄어비스,선 공개한 붉은 사막 플레이 영상 중 보스전 퀄리티가 몇년 전 모바일 게임보다 못한 수준임이 밝혀지며 개장과...

stock ㆍ 2024.08.20 ㆍ 추천 0 ㆍ 조회 247

2024년 8월 19일 마감시황

마감시황: 안심하세요, 하락 아닙니다.📉코스피 0.85%, 📉코스닥 1.13%하락. 코스피200이 코스피 전체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드러나듯이,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낙폭이 컸음. 특히 떨어진 종목들이 하나같이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같이 개인 투자자들이 한때 선호하는 종목들이었던 만큼 체감상 하락은 더 컸을 것으로 봄.하락의 원인은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경제의 튼튼함(?). 📈원화가 오늘 하루만에 1% 이상 상승. 달러 기준으로 국내 주식은 금요일 저녁보다 오히려 위에서 마감한 수준으로 원화를 들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주식을 포함한 전체 자산이 1% 넘게 상승함.✔️금일 증시 하락의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고 추정함.외환시장: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글로벌 투자자들 달러화 약세 베팅→ 약해진 달러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에 투자한 외국인들 환차익으로 1% 이상 수익→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주식시장에 대한 관망 포지션의 기관/외국인들 중 외국인들은 주식 매도→ 주식시장 환율 하락폭만큼 하락그 근거는 환율 하락이 먼저(환율은 외환시장 개장과 동시에 하락 시작) 일어나고, 증시가 따라간 것. 외환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신호로 작용함.다만 종목별로 온도차는 확실히 벌어짐. 지난 PPI 지표 발표를 앞두고 나타났던 것과 같이 경기방어주로 수급이 움직이며 반도체/배터리 등 기업의 낙폭 확대. 이 수급과 함께 금리인하 기대감 및 가계대출 압박을 위한 가산금리 인상 움직임에 금융주는 강세 마감.이러한 기계적 흐름이 아닌 움직임으로는 게임 섹터 강세가 특징.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을 앞두고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한다는 기대감으로, 비 참여 기업들도 섹터 강세 및 코로나 시절 수혜주로 분류되었던 과거의 흐름에 따라 대부분 강세.급등/단타를 지향하는 단기 유동...

stock ㆍ 2024.08.19 ㆍ 추천 0 ㆍ 조회 244

2024년 8월 16일 마감시황

✅ 2024년 8월 16일 (금) 마감브리핑✅KOSPI 2,697.23 (+1.99%)✅KOSDAQ 786.33 (+1.22%)지난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미국경기 침체 이슈가 불거지며 글로벌증시가 크게 위축되었으나 이후 아무리 찾아봐도 급격한 경기침체 징표가 나타나지 않자 시장은 점진적으로 회복. 그리고 이번주 CPI,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했고,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0% 늘어나면서 고용안정 + 소비견조 시그널과 함께 물가는 둔화되는 달콤한 데이터 획득. 시장은 보란듯이 강하게 반등하기 시작했고, 미국증시는 지난주 여파를 그 누구보다 빠르게 회복. 국내증시에서도 코스피가 재차 2,700pt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코스닥도 800pt 재터치 일보직전. 그 사이 원/달러 환율은 어느새 1,350원대까지 (과거 1,380~1,390원대) 낮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차익 유리함 형성되고 있어 롱 포지션 장기화 가능성 있으며, 다음주 잭슨홀 미팅에서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을 충족시켜준다면 8월말까지 상승랠리 이어질 개연성 높아보임. 2Q24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개별종목들의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으나 VIX 지수가 (미국 옵션만기일 23~27일 남은 상품들의 변동성 가치의 합) 재차 15pt까지 낮아지면서 시장도 안정화되고 있다는점, 중동 전쟁 가시화 등 다시 금 시장을 뒤흔들만한 재료가 소멸되고 있다는점 등 우려 요인 또한 제거되고 있는 상황. 다음주부터 시장은 다시 잭슨홀 미팅, 해리스 vs 트럼프 대선구도 변경, 미국 경제지표, 엔비디아 실적발표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매크로 장세 이어질 전망. 다음주 더 좋은 종목으로 초과수익(outperform) 안겨드릴수 있도록 준비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번주 한주도 고생많으셨습니다.

stock ㆍ 2024.08.16 ㆍ 추천 0 ㆍ 조회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