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금리와의 싸움
어젯밤, 미 증시에서는 CPI 쇼크로 급락했던 증시가 예상치보다 PPI지표가 낮게 나오면서 반등함.
다만, PPI의 영향력은 다소 낮으편으로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모습.
견고한 고용지표로 인해 6월 금리 동결 확률은 75.8%.
7월 금리 인하 시점 또는 금리 인상 얘기도 나오는 중으로 여전히 불안한 증시.
그럼에도 어차피 재료는 반도체뿐, 이에 필라델피아지수가 반등을 시도하며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 경신.
🔻총선 이후 수급변화 주목
오늘 국내 증시, 이번 총선으로 입법부를 장악한 여당에 의해 현 정부가 추진하던 '밸류업 프로그램'이 제지를 당할 것이라는 우려 확산.
이에 한 동안 랠리를 이어왔던 코스피 대형주들에서 차익 실현 물량 출회.
밸류업 관련주에서 이탈된 자금이 반도체 등 일부 코스닥으로 분산되는 모습을 보임.
반도체 장비주와 전력/전선주는 여전히 랠리를 이어 감.
또 수출 실적이 좋게 나오고 있는 화장품, 미용기기 섹터는 순환매가 이어 지는 중.
그러나 환율과 금리의 변동성은 여전히 장중 부담으로 작용하며, 코스닥은 약보합세 유지.
결국 중요한 지표는 PCE지표로, 한 동안 현 보합권 장세를 유지할 듯함.
지금은 인플레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락이 정체된 것이므로 1분기 예상 실적 베이스로 포트 구성후 홀딩할 때.
(물론 중동 문제 및 원자재 동향은 경계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