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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4-11 16:33
조회
272


🔻계속되는 금리와의 싸움 


어젯밤, 미 증시에서는 CPI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하시점이 7월로 미뤄지는 듯함. 


6월 인하 기대 시점이 미뤄지자 엔비디아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였음. 


계속적으로 금리 인하 시점과 싸우는 증시의 조정은 한 동안 계속될 듯하며, 오늘 밤에 있을 PPI생산자물가지수도 미리 선반영 되었기를 바랄 뿐 임. 


🔻금리 인하 기다리며, 다가오는 실적 시즌


오늘 국내 증시는 전일 휴장을 마치고 미 증시의 영향을 받아 약세로 시작하였음. 


코스피에서 '밸류업' 대장격이었던 금융지주사 등 대형주 위주로 금융투자, 기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지수하락 폭을 키웠음. 


코스닥도 하락을 한 종목이 2배가 많았지만, 코스피는 상승 비례 하락종목이 3배로 조정을 받는 모습 보임. 


다행히 오후장으로 넘어가면서 자동차 등 실적이 기대되는 섹터 쪽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붙음.


점차 하락폭을 줄였으며, 반도체 장비 쪽에 수급이 붙으면서 약보합세 마감함. 


대형 수급들에 엇갈리는 모습만큼 시장 예측이 힘든 상황이며, 금리 인하만을 기다리면서 버티는 증시 모습임. 


다만, 국내 증시 특성상 현 구간에서 큰 재료는 반도체뿐 인 듯 함. 

다가오는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에 맞춰 호실적 및 수주 계약 등 이벤트에 따라 개별 종목 별 움직이는 모습이 커 질듯 하며, 이번 총선 결과로 승기를 잡은 야당의 재생애너지 등 정책관련주도 주목 해야 될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