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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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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8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10-28 17:02
조회
146

마감시황: 며칠만에 보는 지 모르는 삼성전자의 상승


주말 간 이스라엘의 테헤란 타격 소식에 아침부터 한은과 정부 당국은 충격을 예고하였으나 7시에 개장한 시카고 상업 거래소의

📉원유 선물은 개장과 동시에 5% 폭락. 예상보다 무른 이란의 대응으로 인해 위기가 지나갔다는 평가로 풀이되며 이에 국내 증시 전반적으로 강세 마감. 


📈삼성전자가 3.94% 상승한 것에 이어, 배터리, 화학, 철강, 비철, 건설, 서비스 등 지난 금요일 실적 발표와 함께 급등했던 금융 섹터가 조정을 받은 것을 제외하면 섹터 구분없이 전반적으로 상승. 


📈코스피 2,612.43(1.13%)

📈코스닥 740.48(1.8%)


📈삼성전자, 4% 가까운 상승과 함께 외국인 연속 순매도 기록을 마침. HBM3E의 엔비디아 성능 테스트 통과 소문이 돌았고 이에 대해 반응한 것으로 보이나,

퀄 테스트 자체의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음. 이 소문은 엔비디아의 생태계에 편입될 수 있다는 소문은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의 악재. 두 기업 각각 2% 대 하락을 보여줌


배터리 섹터도 모처럼 강세.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에 비해 매출은 소폭 증가/영업이익은 2배 가량 증가한 것을 발표.

올해 1,2,3분기만 보면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 해 3분기와 비교하면 30%가량 줄어든 실적. 시장은 증가에 더 무게를 두는 쪽으로 해석했으며 2% 가량 상승.

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상승폭을 보여준 곳은 LG에너지솔루션보다는 📈삼성SDI로 셀 업체들 중 수익 대비 저평가 기간이 만성화된 상황에 8% 넘게 상승하며 마감.

LG 측이 실적 발표에서 설비 투자에 대한 보수적 접근을 언급한 만큼 배터리 산업의 경쟁 완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자동차, 같은 계열사임에도 📈현대차와 📈기아가 상반된 움직임. 실적이 달랐던 만큼 📈현대차는 0.44% 상승에 그친 반면에 📈기아는 3.02% 상승 마감.

여기에 자동차 부품주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 📉현대위아는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6.48% 하락, 📉현대모비스는 기대치를 상회했음에도 1.36% 하락 마감.


오늘 시장에 데뷔한 로봇 서비스 컨설팅 업체 📉클로봇, 더 이상 IPO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며 22.54% 폭락 마감. 



🔜마감 comment: 신규상장주 버블, 마무리 할 때.


로봇 관제 플랫폼 업체 클로봇이 IPO의 쓴맛을 봄. KAIST가 스위스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약진한 것과, 레인보우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 등

로봇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인 장 분위기에서 하락한 것은 기업의 매력이 부족했다고밖에 볼 수 없었음. 결국 로봇 관제 SW는 SI에 속하는 것,

적자보는 SI기업을 굳이 특례상장해야하냐는 의문을 지우지 못하였던 것으로 풀이됨. 향후 IPO 기업들로선 부담이 되겠으나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고 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