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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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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4-09 14:41
조회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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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스크가 지배하는 


지난 미 증시에서는 강한 고용지표로 인하여 여전히 금리 인하 기대감은 후퇴. 


그럼에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테슬라를 제외한 소폭 반등함. 


FED는 신중론을 이어 가는 중으로 조정은 계속 중.


추가적으로 이란-이스라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는 고공 행진 중. 


거시적 리스크를 이길 만한 강한 내러티브가 필요한 시점. 


🔻계속되는 조정 


오늘 국내 증시의 코스피는 보합권, 코스닥은 하락세를 이어감. 


시장 전체적으로는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지만, 저 PBR인 자동차섹터와 보험주, 금융주에 수급이 붙었고 전력/전선 섹터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함. 


코스닥은 신규 수급 없이 코스피의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시소를 타는 양상을 보임. 


그러나 붙은 수급마저 강한 매수세는 아니었음. 


🔻개별요인만  존재


최근 중국 시장의 재개로 화장품, 엔터 쪽이 반등을 시도하는 듯하였으나 글로벌 리스크를 이겨낼 만큼 모멘텀으로 작용하지는 못함. 


반도체섹터는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는 가운데 추가 상승랠리를 이어 갈  재료가 부족한 상황.


 제약/바이오섹터는 '암학회' 모멘텀으로 상승을 이어 왔으나  별도 개인종목 이슈 외 재료 소멸 느낌. 


이차전지섹터는 테슬라의 매출부진, 자동차사들의 전기차전환 딜레이, 트럼프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치면서 공매도만 당하고 있는 상황. 


큰 섹터들의 재료가 바닥나면서 결국 금리인하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 

현구간은 시장 전체적 조정이 이어가면서 이벤트인 국내 총선, 미 대선, 정부 PBR 방향성, 실적발표 등 에 따라 개별적으로 작용 할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