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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7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6-07 17:44
조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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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7일 (금) 마감브리핑


📈KOSPI 2,722.67 (+1.23%)

📈KOSDAQ 866.19 (+1.81%)


성격은 MBTI 따라서, 주가지수는 고용/물가 지표 따라서.  


6월 6일 현충일을 휴장일로 채워간 국내 투자자들은 캐나다와 유로존의 선제적 0.25% 금리인하, 둔화된 미국 고용지표 등에 힘입어 +1% 넘게 반등. 


이번주 미국 주요 경제지표와 물가지수는 둔화쪽으로 강화된탓에 미국채 10년물도 4.6~4.7%에서 4.2%까지 수직하강.

물론 아직 다음주에 핵심 이벤트들이 즐비하다는 점에서 경계심 유지 필요. 


금일 코스피에선 SK하이닉스가 필라델피아반도체 사상 최고치 경신 및 엔비디아 랠리에 힘입어 다시 20만원 안착.

삼성전자는 이번주 이재용 회장이 미국 출장을 떠나는 가운데 엔비디아에 HBM Deal을 성사시켜올지 주목되나 오늘 같은 장에서도 약보합권 흐름으로 투자자들의 사기저하 유도.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각각 +6.86%, 9.36% 오르면서 코스닥150 지수가 +2.77%까지 치솟았고, 이에 이차전지 관련주 일제히 강세를 기록. 


코스피/코스닥의 상승/하락 종목비율은 거의 동률을 이뤘으나 반도체와 이차전지 시총 상위주들의 활약으로 지수는 +1%대 넘게 상승 마감. 

따라서 다른 섹터 종목 자산군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휴일 효과에서 별다른 +@ 체감 얻지 못했을것. 


한편, 포항 석유·가스와 관련된 윤석열 대통령 브리핑을 두고 일각에서는 "직접 대통령이 브리핑 할 정도였느냐",

왜 호주 최대 석유업체는 가망성이 없다고 포기한것을 연 매출 3,500만원에 불과한 컨설팅 업체가 가능하다고 하여 세금 5,000억원을 쏟아 붓는것이냐" 하는 의혹 심화. 


이에 금일 석유·가스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락했으며, 대통령실에서 자료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Negative한 과정 이어질 전망. 


국내증시는 금일밤 유럽의회선거,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발표에 이어 다음주 대망의 CPI, FOMC,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라는 BIG EVENET를 앞두고 있음. 


계속 거듭해서 언급한바와 같이 미국 고용지표 둔화만이 6월 FOMC 회의에서 완화적 스탠스를 유도할수 있는데,

이번주 내내 물가와 고용이 둔화되고 있는것처럼 비춰졌기에 금일밤에도 연속성을 기대해볼만함. 


다만, 다시한번 비농업고용지수가 시장예상치 18.2만명을 상회할경우 이번주 내내 쌓아올렸던 금리인하 기대감은 모래성처럼 무너질 가능성 존재.

다행히 금일 외국인은 이러한 우려가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듯, 이미 추세는 결정되었다는 듯 코스피, 코스닥 현물과 선물을 모조리 쓸어담는 모습. 

따라서 아직까지 선물옵션 관련하여 외국인이 하방 Posiition을 잡고 있기에 다음주 만기일까지 방심할수 없고 속단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