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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5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6-07 17:40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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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5일 (수) 마감브리핑


📈KOSPI 2,689.50pt (+1.03%)

📈KOSDAQ 850.75 (+0.58%)


"다음주까지 상황정리, 교통정리"


더 간략하게 핵심만 이야기해보자. 세계 경제는 달러가치 변화에 좌우되며, 달러가치는 금리정책에 의해 변형된다. 


그리고 그 금리를 결정하는 날짜는 6월 13일 목요일. 이날 미국 FOMC회의 및 금리결정이 있을 예정이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이 나온다. 


FOMC회의는 45일마다 열리는데 그중에서도 3,6,9,12월에 열리는 FOMC회의가 가장 중요하며,

여기서는 향후 경제가 어떻게 될지 경제전망과 더불어 금리 점도표를 내놓는다. 


연준위원들이 나와서 이러니 저러니 떠들지만 결국 "경제지표 보고 결정하겠다" 라는 말로 압축된다.

그런데 FOMC회의가 열리기전에 물가와 고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핵심 경제지표들이 발표되며, 캐나다, 유럽과 같은 핵심 국가들의 금리결정도 예정되어 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이야기해보자. 최악은 이와 정반대라고 보면되며, 중간은 그냥 뒤섞여있는 상태라고 보면된다.  


당장 6월 3일부터 발표된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정부가 발표한거와 민간이 발표한게 혼조세를 보였으나,

6월 4일 발표된 미국 노동부 보고서에서 구인이직 가능비율이 크게 둔화되었다.

쉽게 말해 일자리 구하려는 사람이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가 1.4곳에서 1.2곳으로 줄어들었다는것이다. 


오늘부터는 농업이 아닌 비농업부문 고용변화 데이터가 나오며,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가 도출,

최근 미국 물가를 상승견인하는게 서비스다 보니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위축이 필요하다. 


캐나다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 캐나다는 미국, 멕시코와 함께 북미 경제권을 이루는 핵심이므로 미국 경제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띄고 있다.

따라서 캐나다의 선제적인 금리인하는 6월 FOMC회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다. 


6월 6일에는 유럽 금리결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반드시 0.25% 금리인하가 필요하다.

원래 미국보다 다른 나라가 선제적으로 금리인하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며, 그중에서도 유럽 금리인하가 시장에 던지는 메세지가 강력하다. 


그리고 다음주 6월 12일 수요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며,

그 다음날 새벽 (6월 13일 목요일) FOMC회의 결과가 발표되기 때문에 CPI도 둔화되어야만 한다. 

만약, 이와같은 경로가 연달아 이어진다면 국내 코스피지수는 2,800pt 돌파를 시도할것이며, 무리없이 안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