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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마감시황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5-30 16:37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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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30일 (목) 마감브리핑


📉KOSPI 2,635.44 (-1.56%)

📉KOSDAQ 831.99 (-0.77%)


"오늘도 이정도 맞을줄은 몰랐네, 불만좀 애기해볼까" 


난감한게 미 증시 -0.7% 떨어지기 전날 -1.5%, 다음날 -1.5% 하락하며 나홀로 -3% 하락 맞은 코스피. 

이럴거면 오를때도 비례해도 올라줬어야 High risk High return인건데 이건 뭐 High Risk Low Return, 아니 High Risk No Return 수준이 아닌가 싶음. 


국내증시는 오늘 또 한번 -1.5% 하락 맞으며 투자심리 위축, 지난 5월 옵션만기일이 끝난후

계속 매도 포지션 구축하던 외국인은 요 이틀간 수백 수천억원의 이득을 얻었을것으로 추정. 


이 과정에서 현물과 선물가격이 역전되는 백워데이션이 발생. 주식 현물시장을 넘어 선물시장까지 두루 살펴보면

명확히 이건 외국인의 놀이터나 다름없는 시장인것인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음.

특히 KOSPI200 시총비율 도합 30%를 넘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 현물을 놓고 선물 포지션 이익 극대화 놀이 계속되고 있는데,

기관도 여기에 동참하여 현물을 동반 매도하는 등 자본가들의 카르텔에 의한 현상 지속 발생.


정리하라는 불법 무차입공매도는 "문제없다" "돈 많이 든다" "할 필요없다" 입장만 주구장창 내놓고 있는데

이복현 금감원장은 외국 세미나에서 "6월 공매도 재개 가능",  국내에 와서는 "내년 1월에 가능" 이라는 이중 메세지를 던지기도 함. 


그렇다면 외국에 거짓말을 쳤든, 국민에게 거짓말을 치든 둘중에 하나는 사실인 것인데 물론 거짓말의 대상은 내국인이 될 것임이 확실시. 


 전기차/이차전지도 누가보면 미국이 중국 전기차/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니라 한국 배터리/리튬전지에 관세부과 한줄 착각할정도로 민망한 주가흐름 지속.

작년에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포지션을 강화한것이 이차전지다보니 계속해서 미국과 유럽이 전기차 장벽을 세워 친

동맹국가 공급망으로 재편하려는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LFP 배터리가 최고니, 중국 기업이 결국 시장 다 장악한다느니 하는 해프닝 기사만 지속 나오는 상황. 


여기에 그 어떤 종목도 매도리포트가 잘 나오지 않지만 과거 셀트리온에 이어서 에코프로비엠에 대해서만

현재 주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에 매도 리포트가 나오고 있는 상황은 대체 무엇인가? 


국내 금융업계가 조금이나마 건강한 시장을 조성하여 국민의 미래소득을 책임질 연기금 수익률 증대를 위해여

노력해야 마땅하나 계속해서 외국인 끄나풀 짓이나 반복하고 있음이 참으로 안타까움. 


금일 장 막판에는 법원이 SK 최태원 회장에게 노태우 딸 노소영에 1조원 넘는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SK 지주사 주가가 +13% 넘게 급등하는 등 국내주식시장은 대기업 총수들과 카르텔을 맺은 외국인 놀이터라는 증거가 계속 쌓여가고 있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금융투자소득세니 앉아서 돈 걷을 생각만 하니 국내 금융시장이 온전할수 있을까? 


오늘부터 제22대 국회가 개원되었는데 지난 국회에서 계류되고 폐기되었던 수많은 법안 본격화 될 전망.

소액주주를 위한 상법개정, 금투세 폐지, 밸류업 프로그램 법제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나아가야할 내용이 상당하기에

현명한 투자자들은 더이상 소모적인 정쟁이 아닌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을 위한,

이와관련된 내용에 대해 법안이 적극 추진될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갖고 적극 지지하길 권고. 


언제까지 우리가 미국 금리나 외국인 수급놀이에만 기대고 있어야 할 것인가?

어지러운 금일장 보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