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123420)
래몽래인 (123420)
사업의 내용
동사는 드라마, 예능, 공연 컨텐츠를 기획/제작하여 방송국이나 미디어 플랫폼,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보유한 컨텐츠 IP를 활용하여 NFT, 출판, OST 음원/음반 제작, 캐릭터 상품 등의 제2차 부가가치 생산도 진행중이다.
본래 컨텐츠 제작업이란 작가, 연출자, 출연자 등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서 여타 제조업 같이 물리적인 제품을 생산하는게 아니다.
따라서 원재료 등의 재료비가 발생하지 않지만 작가료, 연출료, 원고료, 출연료, 촬영비, 특수영상제작비, 편집지 등 용역 제공에 의한
초기 고정비가 발생함에 따라 컨텐츠가 제작된 이후 얼마나 흥행하는지 여부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
동사는 2007년 3월 2일 설립된 이후로 제작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채널에이, ㈜CJ ENM, 한국방송공사 등에 컨텐츠를 공급중이다.
통상적으로 KBS, JTBC, CJ 등 다양한 대형 채널과의 편성 협의를 통해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최근에는 오징어게임 등 K-컨텐츠 위상이 높아지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글로벌 OTT에서도 오퍼(Offer)가 들어오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래몽래인 주요 매출처
래몽래인 핵심은 지배구조
그런데 2024년 3월 20일 래몽래인 최대주주가 기존 김동래 외 1인에서 ㈜와이더플래닛 외 2인으로 변경된다.
와이더플래닛은 코스닥 상장회사이며 2024년 10월 24일 기준 사명을 ‘㈜아티스트유나이티드’하였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배우 출신 이정재, 정우성씨가 각각 23.49%, 4.70% 지분을 보유하여 최대주주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컴투스 계열의 위지윅스튜디오가 9.40% 지분을 통해 2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이정재, 정우성은 지난 2023년 12월 2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배정에 의해 ㈜아티스트유나이니트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불과 3달뒤에 래몽래인까지 인수한것이다. 이로써 이정재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 ㈜래몽래인으로 이어지는 코스닥 상장사 2개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사는 향후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유명 배우가 된 이정재의 후광효과를 받을수 있다.
2024년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2 가 개봉될 예정이다. 시리즈 1의 경우 글로벌 히트를 쳤기 때문에 2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
향후 오징어게임3 제작과 관련하여 래몽래인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스며들수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흐름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 급등)
㈜래몽래인 주가흐름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 급등)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
2024년 10월 21일 동사의 최대주주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외 2명의 신청으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 공시가 있었다.
채권자이자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법원에게 채무자인 ㈜래몽래인과 ㈜국민은행은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권을 허용해야하고,
그러지 아니하면 1일당 2억원씩 채권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해달라고 청구, 만약 법원이 이 청구내용을 인용해줄경우 래몽래인 회사 자금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로 흐르게 될것이다.
아울러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024년 10월 31일 개최되는 채무자 임시주주총회에서 일부 의결권 행사금지 및 허용 가처분을 청구하는 별도 소송도 제기한바,
이를 위반하는 경우 채권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게 채무자 김동래, ㈜래몽래인은 200억원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청구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신종 무자본 M&A 전략일수 있다. 실질적으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기존 최대주주 김동래는 협의 관계일수 있고,
위와 같은 재판을 통해 합법적으로 회사의 자금을 다른곳으로 유출시키는것이다.
따라서 래몽래인 주주들 입장에서는 채권자의 청구내용들을 법원이 기각해줘야 하며, 그로써 경영권분쟁 및 지분가치가 상승할것이다
래몽래인 임시주주총회는 10월 31일, 오징어게임 개봉은 12월 26일이다. 재판결과 등에 따라 래몽래인은 경영권분쟁 및 이정재 관련주로 부각되어 주가가 급등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