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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195870)'반도체 후공정 리드프레임'1.   해성디에스 주요사업1)  반도체 후공정 리드프레임 substrate해성디에스는 패키징 구조재료인 substrate(결합 조직의 기본이 되는 물질)를 생산하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이다. 반도체 substrate는 사용되는 원재료에 따라 리드프레임 또는 Package substrate로 구분하는데 동사의 전체 매출의 67%는 리드프레임, 33%는 Package Substrate에서 발생된다. 리드프레임의 경우 infineon, ST Micro, NXP 등의 IDM업체와 ASE, Amkor, SPIL, JCET, UTAC 등의 OSAT업체들이 주요 고객사이며, Package Substrate의 경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주 고객사이다.  주요 거래처는 종합반도체업체(IDM,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와 조립외주업체(OSAT: Outsourced Smiconductor Assembly & test)이며, 이들은 대부분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통상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이후 1~2개월 내 제품을 납품하는 형식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주요 고객사들과 수시/월별/분기별 상호합의로 공급물량 및 가격을 결정한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동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해왔음이 확인되지만 2022년 Peak를 찍은후 2023년 되레 하락 사이클에 진입한 것을 알수 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특히 2022년에 최대화되었는데 그렇다면 이때가 주가의 가장 고점이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실제 해성디에스 주가는 2020년 1~2만원대를 전전긍긍하다가 2021년 4만원대까지 2~4배 이상 급등한뒤 2022년과 2023년에는 7~8만원까지 상승했다. 2020년 기준으로 3년만에 7~8배 상승한것인데 당기순이익 증가배수와 유사한 수준으로 주가도 튄것이다. 그러나 2023년부터 리드프레임, Package Substrate 등 legacy 후공정 반도체 수요는 감소하기 시작, 결국 IDM 또는 OSAT업체들의 주문이 들어와야 하는데 2022년부터 시작된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경기가 위축되기 시작했고 반도체 사이클도 하락전환되었던것이다. 이에 동사의 주가도 동반하락한다. 이처럼 해성디에스의 주가는 글로벌 경기사이클 – 반도체 업황 – IDM, OSAT 고객사의 주문에 의해 고점 저점이 반복되는 사이클에 영향을 받는다. 2024년부터는 AI(인공지능)라고 하는 새로운 반도체 수요가 생겨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도 교차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까지만 해도 AI수요가 다른 반도체 수요까지 동반 PENT-UP 시킬거란 전망이 있었으나하반기에 드러난 성적표를 보니 AI와 Legacy는 완전 다른 시장인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해성디에스의 경우 순수 legacy 반도체 수요가 회복되기 전까지 실적과 주가는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2)  Legacy 반도체 산업의 특성위에서 결국 해성디에스 주가가 반도체 산업의 영향속에서 좌우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렇다면 반도체 산업은 어떤 요인에 의해 움직이는가? 세계 반도체 재료산업은 최전방 산업인 전자제품 시장의 경기흐름에 연동되어 있으며 여기서 전자제품 시장이란 크게 PC, 스마트폰, 서버(데이터센터)를 말한다. 그 외 가전제품, 태블릿, 자동차 부품, 통신, 군사제품 등 다양한 반도체 수요가 있으나 전통적으로 pc, 스마트폰, 서버 시장이 가장 크다. 그러나 이런 legacy 반도체 산업의 경우 고객사의 재고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이런 고객사들은 한번 주문할 때 대량을 주문하게되는데 최대한 저렴하게 주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글로벌 경기 자체가 둔화된다고 생각하면 제품 자체가 많이 안팔릴수 있으니 아에 재고를 최대한 비우는 전략을 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성디에스의 경우 주문량이 한번에 급증할수 있고, 이로써 실적 변동성도 매우 커질수 있다. 반면 AI(인공지능)에 필요한 GPU나 HBM의 경우 그렇지 않다. 엔비디아의 GPU의 경우 지금 주문해도 1~2년 뒤에나 받을수 있으며, 가격도 매우 비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계속해서 주문을 이어나간다. 이와 관련된 기업들은 계속해서 좋은 실적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으로 SK하이닉스가 그렇다. 3) 해성디에스, 주가는 언제 오를까?해성디에스는 2025년 1분기 고객사들로부터 DDR5 후공정 패키징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DDR4 비중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으나 2025년 1분기부터 DDR5 승인, 그리고 미국 대선 불확실성 제거 등과 함께 재차 반등에 나설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서 2024년 3분기와 4분기까지는 동사 실적과 주가가 바닥을 형성할것이다. 2025년 1분기 DDR5 승인 이벤트를 고려하면 4분기가 저렴하게 주식을 매수하고 비중확대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투자는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것이다. 자산규모 및 재무구조도 이전보다 여유가 많이 생긴 상황이며, CASH 유입되 잘되는 편이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10% 초반까지 떨어졌지만 지난 2022년 25% 수준까지 확대된다면 전고점 돌파 시도를 향해 나아갈것이다. 다만, 시기적으로 단 시간에 강한 반등이 나오진 않을것이다. 추세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에 대한 시그널은 국내 대표적인 Legacy 반도체 종목인 삼성전자 주가에서 선행되어 묻어날것이다. 삼성전자 주가도 8.,6만원까지 치솟다가 최근 5.5만원까지 2달내내 줄곧 밀린바 있다. 종합하여 해성디에스 주가는 2024년 4분기까지 바닥을 형성한뒤 2025년 1분기부터 반등에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지금이 buy & overweight 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stock 2024.11.04 Votes 0 Views 64
바이오니아(064550)'프로바이오틱스에 더해 코스메르나 곧 터진다'1.   바이오니아 주요사업바이오니아는 체지방 감소 유산균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매출을 중심으로 탈모치료제 코스메르나, 나노바이오 사업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동사의 전체매출 90%는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향후 몇 년뒤에는 코스메르나가 주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프로바이오틱(Probiotic) 이란 용어는 그리스어로 ‘생명을 위한’이라는 뜻으로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의미한다. 좀더 자세하게는 2002년부터 WHO에 의해 “적절한 양을 섭취 했을 때 숙주(사람)의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엄격히 선발된 생균”으로 정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선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수 있다는 기능을 인정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니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매출은 2022년 1,572억, 2023년 2,135억, 2024년(상반기) 1,361억원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웰빙 트렌드와 인구 고령화,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증진에 따라 구조적으로 안정된 환경을 맞이할것이다. 최근에는 배우 김희선을 모델로하여 체지방감소, 갱년기, 관절, 피부, 근육, 구강, 면역, 간 등 각종 영역에서 총 56개 건강제품을 내놓았으며, 제품명으로는 비에날씬, 비에날씬 플러스, 비에날 퀸, 비에날 간케어, 비에날 키즈 등 ‘비에날’을 브랜드하여 사업을 진행중이다.  바이오니아 프로바이오틱스 홈페이지 (https://www.bnrmall.com/)2)  코스메르나코스메르나는 탈모 화장품으로 2013년 게재된 논문을 통해 탈모 증상완화 화장품에 siRNA 기술을 접목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시작되었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한 동사는 2018년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국내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식약처 품목허가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피험자 약 18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2022년 독일 더마테스트사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star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로써 바이오니아는 COsmeRNA 상표를 국내와 유럽, 영국에 등록하게 되었으며 2023년 5월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런칭을 위해 자사몰 구축, 6월에는 아마존 영국에 입점하는 등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3) 기타사업 및 신사업이 외 유전자연구 및 분자진단용 진단키트 제품이 매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나노비드, 탄소나노튜브 등 나노바이오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준비중이다. 동사는 국내외에 총 863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도 신약개발, 유전자 연구용 키트 및 진단키트시약, 유전자분석시스템, 나노기술 등 관련하여 450개를 등록한 상황이다. 이러한 지식재산권과 특허는 소중한 자산이 되어 향후 바이오니아의 지속적인 제품 기술력으로 업데이트되거나 신사업으로 귀결될것이다. 다만, 당분간 동사의 실적과 기업가치를 견인할 사업부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코스메르나(탈모 화장품)가 될것이다.특히 2024년 8월 22일 바이오니아는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구조조정을 통해 ‘코스메르나’ 사업에 집중할것을 밝혔다. 아울러 기존 분자진단 등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같은 흐름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우선 본사직원을 -30% 가량 감원하고 (약 170명) 2024년 올 하반기 코스메르나 미국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바 최근 주가흐름과 관계없이 재무구조는 더욱 우량해질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식약처에 의해 코스메르나가 출시가 미뤄졌지만 미국에서 출시가 되면 국내에 수입하여 공급 가능하다는점에서 시간적 Delay 없이 수요가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참고자료: ] 바이오니아 지식재산권 현황2.  밸류에이션 검토현재 증권가에선 바이오니아의 2025~2026년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view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Volatility factor는 코스메르나 북미 출시인데, 여기에 따라 실적 추가 상향 업데이트 가능해보인다. 당장 2025~2026년 바이오니아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다음표와 같은데 이는 전년동기대비(yoy)로 5~10배에 가까운 증가인것이다. 이에 따르면 바이오니아 기업가치는 화장품 업종 평균 PER 20~25배를 부여하여 최소 1.2~1.6조원, positive하게 1.5~2.0조원 정도로 인정받아야 한다. 다만, 2024년 10월 29일 기준으로 바이오니아의 시가총액은 6,000억원(주가 23,200원 기준)이 채 안되는 상황.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북미 트리거와 25~26년 증권가 컨센서스 감안시 동사의 주가는 최소 2.5배에서 최대 4배 가까이 치솟아야 할것이다.[자료: 바이오니아 증권가 컨센서스][자료: 바이오니아 주가흐름 월봉차트]3.   횡령배임 혐의그러나 최근 단기적으로 전 미등기임원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되어 ㈜바이오니아가 최xx 씨를 고소하면서 주가가 급락, 주가가 2만원대까지 낮아질 우려가 있다. 하지만 해당사건과 관련된 배임 금액은 약 3,000만원이 채 안되는 수준이어서 이슈가 장기화되기 어려우며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모멘텀인데 우리는 11월 5일 미국 대통령선거가 지난이후 12월부터 안정세를 찾고 북미 코스메르나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제대로 관련 재료가 반영된다면 이전 고점수준까지 주가는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stock 2024.10.29 Votes 0 Views 310
래몽래인 (123420)사업의 내용동사는 드라마, 예능, 공연 컨텐츠를 기획/제작하여 방송국이나 미디어 플랫폼,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중이며 보유한 컨텐츠 IP를 활용하여 NFT, 출판, OST 음원/음반 제작, 캐릭터 상품 등의 제2차 부가가치 생산도 진행중이다. 본래 컨텐츠 제작업이란 작가, 연출자, 출연자 등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서 여타 제조업 같이 물리적인 제품을 생산하는게 아니다. 따라서 원재료 등의 재료비가 발생하지 않지만 작가료, 연출료, 원고료, 출연료, 촬영비, 특수영상제작비, 편집지 등 용역 제공에 의한 초기 고정비가 발생함에 따라 컨텐츠가 제작된 이후 얼마나 흥행하는지 여부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지는 특성이 있다.동사는 2007년 3월 2일 설립된 이후로 제작능력을 인정받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 ㈜채널에이, ㈜CJ ENM, 한국방송공사 등에 컨텐츠를 공급중이다. 통상적으로 KBS, JTBC, CJ 등 다양한 대형 채널과의 편성 협의를 통해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최근에는 오징어게임 등 K-컨텐츠 위상이 높아지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글로벌 OTT에서도 오퍼(Offer)가 들어오고 있다.2024년 상반기 래몽래인 주요 매출처래몽래인 핵심은 지배구조그런데 2024년 3월 20일 래몽래인 최대주주가 기존 김동래 외 1인에서 ㈜와이더플래닛 외 2인으로 변경된다. 와이더플래닛은 코스닥 상장회사이며 2024년 10월 24일 기준 사명을 ‘㈜아티스트유나이티드’하였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배우 출신 이정재, 정우성씨가 각각 23.49%, 4.70% 지분을 보유하여 최대주주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컴투스 계열의 위지윅스튜디오가 9.40% 지분을 통해 2대주주로 자리하고 있다. 이정재, 정우성은 지난 2023년 12월 20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배정에 의해 ㈜아티스트유나이니트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불과 3달뒤에 래몽래인까지 인수한것이다. 이로써 이정재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 – ㈜래몽래인으로 이어지는 코스닥 상장사 2개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사는 향후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유명 배우가 된 이정재의 후광효과를 받을수 있다. 2024년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2 가 개봉될 예정이다. 시리즈 1의 경우 글로벌 히트를 쳤기 때문에 2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 향후 오징어게임3 제작과 관련하여 래몽래인에 긍정적인 기대감이 스며들수 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가흐름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 급등)㈜래몽래인 주가흐름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가 급등)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2024년 10월 21일 동사의 최대주주 ㈜아티스트유나이티드 외 2명의 신청으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 공시가 있었다. 채권자이자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법원에게 채무자인 ㈜래몽래인과 ㈜국민은행은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권을 허용해야하고, 그러지 아니하면 1일당 2억원씩 채권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게 지급하라는 결정을 해달라고 청구, 만약 법원이 이 청구내용을 인용해줄경우 래몽래인 회사 자금은 ㈜아티스트유나이티드 로 흐르게 될것이다. 아울러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024년 10월 31일 개최되는 채무자 임시주주총회에서 일부 의결권 행사금지 및 허용 가처분을 청구하는 별도 소송도 제기한바, 이를 위반하는 경우 채권자 ㈜아티스트유나이티드에게 채무자 김동래, ㈜래몽래인은 200억원을 지급하여야 한다는 청구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러한 흐름으로 볼 때 신종 무자본 M&A 전략일수 있다. 실질적으로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기존 최대주주 김동래는 협의 관계일수 있고, 위와 같은 재판을 통해 합법적으로 회사의 자금을 다른곳으로 유출시키는것이다. 따라서 래몽래인 주주들 입장에서는 채권자의 청구내용들을 법원이 기각해줘야 하며, 그로써 경영권분쟁 및 지분가치가 상승할것이다래몽래인 임시주주총회는 10월 31일, 오징어게임 개봉은 12월 26일이다. 재판결과 등에 따라 래몽래인은 경영권분쟁 및 이정재 관련주로 부각되어 주가가 급등할수 있다. 
stock 2024.10.25 Votes 0 Views 75
HL만도 (204320)주요사업 및 핵심논리동사는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에 관련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 주요제품으로는 제동(Brake), 조향(Steering), 현가(Suspension) 장치 등이 있으며, 현대기아차, GM, BMW, VW, Fiat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공급중이다. 중국 전기차(EV) 시장과 궤를 함께 하며 동반 성장할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정부가 최근 다양한 부양책을 내놓으며 중국 수혜주로 주목, 현재 동사 전체매출의 40%는 중국에서 나오고 있어 주가 또한 같은 궤적을 그리고 있다. 중국 전기차(EV) OEM의 밸류체인으로써 테슬라의 중국내 판매량 증가도 동사에 긍정적이다. 한편, 단일규모로는 현대기아차향 비중이 가장 크지만 중국이 2위, 북미가 3위, 기타지역이 그 뒤를 잇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북미 매출비중도 중국향 못지 않다. 2024년 상반기 HL만도 국가별 매출비중밸류에이션 검토2024년 10월 21일 기준 HL만도 주가는 36,350원, 시가총액 환산시 1.7조원 수준이다. 2024 Forward 기준으로 PER/PBR은 각각 x7.67배, x0.71배 수준인데 향후 영업이익률(OPM)을 5~1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저평가 국면을 해소하면서 최소 두세배 이상 점프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 2024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률이 기존 4.0%에서 4.3%까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환율과 물류비 안정으로 비용이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고객사 시장점유율이 증대되고 있어 Q증가와 C감소 동시요인이 발생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속 HL만도는 2026년 Forward 기준으로 각각 xPER 5.56배, xPBR 0.59배 수준에 이르게 되는데 이 같은 밸류에이션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주가를 최소 7.5만원 이상으로 치켜올릴것이다. 정리하여 동사는 당장 코스피 평균 및 자동차 업종 평균에 못미치는 밸류에이션이 적용되면서 저평가 국면 지속. 향후 중국정부의 정책지원, 중국 전기차(EV) 시장 확대, 그 외 현대기아차, GM 등의 북미시장 선전에 따라 Q증가 수혜로 안정적인 성장을 실현할 전망이다. HL만도 지난 10년간 주가흐름 (월봉차트)
stock 2024.10.25 Votes 0 Views 63
세방전지 (004490)주요사업 – 축전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세방전지는 차량용 및 산업용 축전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1952년 창립이래 72년 동안 축전지 개발에만 전념해오며 2022년에만 약 8,000억원이 넘는 수출을 달성.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40%로 한국앤컴퍼니(23.7%), 현대성우쏠라이트(11.5%), 클라리오스 델코(17.5%)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매출액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yoy) +27.3% 증가하여 9,862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yoy +126.9%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 재무상태표(B/S, Balance Sheet)를 살펴보면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막힘없이 꾸준히 + 상태를 유지. 2024년에는 자산규모 2조원, 자기자본 1.5조원을 넘길것으로 전망되는 상황. 그러나 2024년 10월 17일 기준 동사의 시가총액은 1조원을 겨우 넘는 수준으로 PBR x0.66배, PER x5.03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완전한 저평가 상태를 유지. 세방전지가 저평가 받는 이유사실 축전지는 1차전지에 속하는 전지로, 최근 전기차로 인해 대세가 된 2차전지 대비 사양화 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호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지속. 지난 2024년 주가가 5만원대부터 12만원까지 급속도로 우상향 한 이유는 당시 동사가 하이브리드(HEV) 향 AGM(Absorbent Glass Mat, 자동차배터리의 한 종류) 매출 확대 기대감이 커진데다가 2024년 하반기에는 엘앤에프와 함께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먼저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차와 달리 자주 시동과 정지가 반복되는 특성상 일반 배터리보다 더 많은 충방전을 견딜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AGM배터리가 요구사항에 적합하여 HEV에 주로 채택됨. 쉽게 말해 HEV 배터리가 AGM이라고 할수 있겠음. 따라서 세방전지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호조를 보일 때 더 수혜를 보는 구조다 라고 생각할수 있음. 세방전지 외에 국내에 잘 알려진 하이브리드카(HEV) 관련주로는 코리아에프티, 삼보모터스, 성호전자, 한국단자, 성창오토텍, KG모빌리티, 대원강업, 우수AMS, SNT모티브, 동아화성, 삼현, 삼화콘덴서 등이 있는데 실제 해당종목들과 세방전지 종목 주가흐름이 유사하다는 점에서도 동사의 주가는 ‘하이브리드카’ 관련 주제로 시장에서 어느정도 모멘텀이 발생하느냐에 좌우되고 있다는점을 알수 있음. 그 외 세방전지는 지난 2024년 8월 28일 엘앤에프와 이차전지 관련소재에 대한 하역·보관·운송·수출입 등 전방위 물류체계 구축과 국내외 원자재 및 스크랩 조달을 통한 공급망 최적화, 이차전지 기술협력 및 노하우 교류, 리사이클릭 사업 생태계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등을 골자로 협업에 나섰음.그러나 최근까지 이차전지 산업의 분위기가 침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이렇다할 퍼포먼스가 나오지 못한채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라는 불확실성만 빠르게 제거되길 기다리는 상황. 이에 동사의 주가는 2025(F) 기준 PER, PBR이 각각 3.99배, 0.57배에 머무르고 있음. 그러나 동사의 자기자본 성장률과 자기자본 이익률, 그리고 영업이익률, 부채비율 등을 고려할 때 세방전지 주식의 가치는 현저히 염가에 거래되고 있는것으로 판단. EPS가 15,000~18,000원 정도 나오는 상황이라 코스피 평균인 P/E 10배 정도만 부여하더라도 적정주가는 15~18만원 수준이며, 주당순자산 가치인 BPS도 11~13만원인 상황. 이러한점들을 감안하면 비록 지금은 축전지(1차전지)에 대한 낮은 기대감과 2차전지 불확실성에 따른 업황부진 흐름속 주식이 현저히 저평가 받고 있으나 향후 당분간 주력이 될 하이브리드카 모멘텀과 저평가분석이 맞물리며 주가는 최소 2배이상 반등할수 있을것으로 추정. BUY & OVERWEIGHT 의견 지속 제시함. 
stock 2024.10.18 Votes 0 Views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