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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변한 건 없이 생색만 내고 끝

기업분석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11-27 16:42
조회
47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변한 건 없이 생색만 내고 끝


※ 정기 사장단 인사에 대한 전문은 이곳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25%EB%85%84-%EC%A0%95%EA%B8%B0-%EC%82%AC%EC%9E%A5%EB%8B%A8-%EC%9D%B8%EC%82%A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현재 문제를 겪고 있는 DS부문(반도체)에 집중된 인사였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알맹이가 없는 인사.


HBM 개발의 난맥으로 본딩 시스템이 언급되고 있지만 사실 삼성전자가 HBM이 제대로 안나오는 건 HBM의 재료인 그 메모리부터가 하자이기 때문.

한참동안 돌았던 D램 재설계가 사실로 확인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9858)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D램/플래시메모리 담당 임원들을 대거 중용하며 파운드리와 HBM 분야를 쇄신하는 척하는 인사, 지금의 문제가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계속 불만이 나오던 미래사업기획단의 임원이 아예 DS사업부 경영전략담당 사장으로 임명, 언론에서 헤드라인으로 다루는 정현호 부회장 유임 등 꾸준히 일선보다는 윗선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삼성, 아예 외부인사 영입을 포함한 대격변을 바랬지만 그런 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