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저가형 비전 프로, 해상도 절반 수준일 듯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969)
구글도 애플도 모두 쓴맛을 봤지만 AR 글래스를 포기할 수 없는 빅테크들의 흐름에 관련 기업들 강세.
맥스트가 상한가이며 버넥트, 라온텍 등의 기업들도 9% 가량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게, 성능, 개개인의 시력 차이 등 다양한 한계가 있음에도 빅테크들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의 사업 구조에 있습니다.
구글과 메타 모두 주요 사업은 광고. 검색과 소셜미디어가 아닙니다. 검색하고 페이스북 쓰는 여러분은 고객이 아니라 상품입니다.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표적광고를 광고주들에게 파는 것이 주요 사업인 만큼,
현실과 결합된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AR 디바이스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각각 다른 사정으로 인해 AR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애플과 MS까지 해서
미국 빅테크들은 당분간 AR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점,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