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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신작 발표 평가 기대치를 만족한 링과 폴드, 어딘가 익숙한 버즈, 플립은 플립. 주가엔 글쎄

산업분석
작성자
stock
작성일
2024-07-11 17:20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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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신작 발표 평가 기대치를 만족한 링과 폴드, 어딘가 익숙한 버즈, 플립은 플립. 주가엔 글쎄


-애플과 다른 AI 전략은 단기적인 매출 증대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결정.


1. 갤럭시 링: 티타늄 반지


- 예상과 달리 발표 서두에 공개.


- 기존 예측대로 스타트업 OURA의 피트니스 트래커 반지.


- 주요 세일즈 포인트는 OURA 제품이 구독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그 부분이 없음.


- 기능은 심전도, 수면측정 등 대부분 갤럭시워치와 호환되는 것들이나 혈압 측정 기능은 차별화된 요소.


- 착용상태가 천차만별인 스마트워치와 달리 정해진 사이즈가 있는 링이기에 가능한 기능.



2. 갤럭시 워치 울트라


- 울트라라는 이름은 삼성이 먼저 사용해왔지만, 이름 외의 부분에서도 굉장히 익숙한 느낌.


- 각진 디자인, 오렌지색 크라운, 야간에서 빨갛게 바뀌는 화면 등 애플워치 울트라를 지나치게 의식한 모델


- 애플워치가 아이폰 의존적인 디바이스인 만큼 애플워치 울트라가 부러웠던 안드로이드 유저의 수요 충족 기대



3. 갤럭시 z폴드 6


- 성능 면에서는 통상적인 수준의 업그레이드 제품


- 포인트는 무게와 두께 감소


   아이폰 14 프로맥스: 240g

     vs

   갤럭시 폴드 6: 239g


가까스로 바형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폰 달성


※ 물론 아이폰 14 프로맥스는 비정상적으로 무거웠고 차기작에서 가벼워지는 데 집중한 만큼, 아직 부담없는 무게 수준은 아님.


- 멀티 레이어 디스플레이 채용


아이패드 프로에 이어 메이저 제품에서는 두번째. 화질 개선과 디스플레이 수명 증가에 대한 해답으로 멀티 레이어가 굳어가는 것으로 보임.

OLED 소재 관련 기업들 주목(덕산네오룩스)



4. 갤럭시 z플립 6


- 기능보다 디자인에 치중한 라인인 만큼 기술적인 포인트는 작음. 실제로 발표 분량도 작았음.

카메라에 있어 flexcam 기능 강조했으며 이전작에 비해 이미지 처리에서 AI 기능 개선과 10배 줌 기능이 강조



5. 갤럭시 버즈 3


- 초창기 콩나물, 담배꽁초라고 놀리던 에어팟의 디자인을 답습하며 버즈에도 줄기가 생김


- 저음/고음을 나눈 듀얼 유닛의 귀환


과거 고급 이어폰에선 익숙했던 것이지만, 에어팟 등장 이후엔 이어폰 내부의 공간 부족으로 하나로 통일.


자사 제품간 연동이 포인트인 아이폰과 달리 하만까지 인수한 만큼 음질에서 승부를 보려는 모습.



6. 제품 탑재 AI: 삼성의 답지는 언제나 애플


- 애플과 같이 삼성도 AI 사용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


- 6월 애플 WWDC에서 공개되었던 기능 다수 추가


     음성인식 메모 요약 지원


     스케치를 바탕으로 AI가 그림을 마저 완성시키는 기능

- 애플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연내 2억대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한다는 발표였으며,

이는 아이폰 15 이하 모델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쓸 수 없는 애플에 비해 대국적인 선택.

AI 전략에서 차이는 늘어진 교체 주기를 자극해야 할 애플과 GOS로 신뢰를 잃은 삼성의 현재 상황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파악.